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을 만집니다. 이로 인해 여인의 오래된 병이 낫습니다. 이전까지 여인은 고통받았습니다.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더 나빠졌습니다.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이러한 상황에서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것입니다. 이 때 여인은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여인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었기에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한 백부장이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자신의 수하로 있는 하인을 위한 요청입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몸시 괴로워하나이다” 이에 예수님은 기꺼이 하인을 만나주시려 합니다.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그런데 백부장이 만류하며 말합니다.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었기에 백부장은 이렇게 말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여인의 질병을 고쳐주시고 마음의 평안도 주십니다. 말씀만으로 백부장 하인의 병을 고치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믿는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믿음에 따른 생각, 말, 행동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