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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65편_황 씨 아저씨 바르게 돕기_김세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87 24.01.08 21: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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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8 22:07

    첫댓글 "편안하고 오래가는 방법으로 도우면 좋겠습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 쪽 역량과 자원으로, 소박하고 단순하게"

    말 만큼 과연 쉬운 일일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무엇이 진정 당사자를 위한 일인가를 잘 생각해보면 이 구절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잘 듣고, 의논하며 부탁하여 당사자의 역량을 키워 사회에서 잘 살아가도록 거드는 것, 사회사업가의 소명이라 항상 명심해야겠습니다.

  • 24.01.09 07:29

    잘 읽었습니다.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할 때 당사자의 강점이 보이고 실천이 뒤따르며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르게 돕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저라면 황 씨 아저씨네 막내딸 시영이에게 아빠를 사랑하는 만큼, 아빠를 잘 돕는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 24.01.09 07:42

    다 읽었습니다. 복지관, 사회사업가 역량을 헤아려 단순, 소박하게... 잘 거들겠습니다.

  • 24.01.09 11:50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 쪽 역량과 자원으로, 소박하고 단순하게.”

    때론 가족이라는 존재 자체가 강점이 됩니다. 사회사업가는 그들이 어려움을 같이 풀어내고 해결해 가는 과정을 거들 뿐 선택은 오롯이 당사자, 가족의 몫입니다. 당사자의 생태, 관계, 강점를 살피며 거들어야겠습니다.

  • 24.01.09 11:25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배제한 서비스는 처방이다
    가족들이 협력해서 할 수 있는 일을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다
    당사자 쪽 자원으로 소박하고 단순하게 돕는다
    바르고 기꺼이 진심을 다해 사랑으로 돕는다

    읽고, 업무 노트에 기록하고, 마음 깊이 느껴 새깁니다
    그럴듯한 것으로 처방을 내려 대단한 일을 도운 것처럼 자신을 추 켜 세웠던 일이 부끄럽습니다
    당사자를 한 없이 작게 만들었던 행동임을 이제 서야 느낍니다
    당사분과 가족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소박하고 편안하게 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4.01.09 18:13

    다 읽었습니다.

  • 24.01.09 22:41

    황씨아저씨 바르게 돕기 잘 읽었습니다!

  • 24.01.10 21:43

    다 읽었습니다

  • 24.01.10 22:07

    당사자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지금 당사자가 처한 상황에 알맞게 대체할 수 있는 사업이 떠오릅니다. 또 상황에 맞는 사업을 보면 안내하고 싶은 마음에 급급해집니다.

    선생님의 글 처럼 빠른 해결이 목적이었습니다. 당사자를 위한 거란 짧은 생각으로 행하는 것이 오히려 당사자를 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유념하겠습니다. 자원만으로 당사자 삶의 변화를 온전히 불러일으킬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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