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남겨준 의견을 보니 '청소년은 정치적으로 미성숙해'라는 어른들의 말은 편견이라고 느꼈다. 청소년기자로서 낮은 정치관심도를 높이고 정치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더 공부하고 취재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익산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치관심도 설문조사 분석기사를 작성한 Approach 청소년기자단 김성범 청소년기자의 취재후기입니다. 스스로의 삶과 변화에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이 엿보입니다. 후속취재로는 익산 시의원 인터뷰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기사 전문] = 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90249
“다꿈 청소년기자단 Approach는 다꿈이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의 결과인 만큼 청소년들은 정치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준비했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1~2점을 선택한 응답자는 33명(56%), 3점을 선택한 응답자는 13명(22%), 관심 있다고 생각한다며 4~5점을 선택한 응답자는 13명(22%)으로 나타났다.”
“정치에 관심 없다고 답한 주요 이유 중에는 ‘정치에 관심 가지기 어렵게 느껴진다(17명, 51.5%)’,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정책 때문이다(8명, 24.2%)’ 순으로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청소년은 정치에 관심 가질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가 5명(15.2%), ‘청소년의 의견이 정치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1명, 3.0%), 기타(2명, 6.1%)’ 등의 의견이 각각 나타났다.”
“반면, 정치에 관심 있다고 답한 주요 이유로 ‘학교 수업 시간 때 배워서(5명, 38.5%)’, ‘청소년도 시민이기 때문에(3명, 23.1%)’로 나왔다.”
*본 기사는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에 기고되었습니다. ASPECT 청소년기자단은 매주 목요일자 달그락달그락지면에 기사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