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행사장입니다. 더없이 푸르르고 높아가는 가을 하늘빛이 참 좋습니다. 가을 햇살로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날씨임에도 우리는 어김없이 주말 연휴를 반납하고 집회장에 모였습니다.
풍전등화 속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밤잠을 설치며 불철주야 각자의 위치에서 나름의 모습으로 애국을 합니다.
대통령님 무죄석방을 기원하는 만인의 뜻을 담아 25일간의 국토대장정을 마치고 입성한 동지님들의 수고로움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한줌도 안되는 종북주사파 무리들에 의해 유린되어가는 나라를 구하고자 태극기 가슴에 품고 구름처럼 몰려든 애국민들의 구국의 열정과 함성은 더없이 높아만갑니다.
국정감사장에서 국정 곳곳을 신랄하게 질타하고 비판하며 우리의 뜻을 담아 의견개진하시는 조대표님의 용감하고 용단있는 모습때문에 우리 애민들 힘이 납니다.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거리 행진중입니다. 현시국의 안타까운 사연 그리고 절절하고 가슴시리게 하는 동지들의 마음들이 가득 담긴 다채롭고 다양한 플랭카드와 카드 및 손피켓들을 보면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혹은 자비로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구국일념과 절체절명의 심정을 헤아리게 됩니다.
피켓 및 플랭카드에 표현된 현시국 상황에 담긴 글들을 대하노라면 우리 애국민들의 바램이 현재 얼마나 절실한지 그 모습에서 모든 상황이 오버랩되어 다가오며 반드시 좋은 날이 오게 된다는 희망을 안고 우리는 앞으로 전진합니다.
광화문에서 2부 집회 진행중입니다. 완연한 가을빛은 청량함을 전해주기에 우리의 행진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행인들의 표정에서 민심이 동요하고 있음을 피부적으로 느끼며 도심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가득한것은 문정부의 실책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켠에는 노동3권 보장하라며 민노총 집회가 있었고 청와대까지 진격한다고 하였지만 행진중에 충돌방지 차원에서 거리에서 잠시 머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크고 작은 갈등들이 많음 또한 참사 수준의 문정권의 민낯을 봅니다.
채동지의 연설은 늘 신선하게 다가오며 잠자고있는 우리를 깨우기에 족합니다. 세월호 최대 수혜자 문죄인을 조사하고 조작탄핵 가짜뉴스 끝까지 밝혀내자라는 구호가 뇌리에 와닿습니다.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살인적 정치보복 정치적 인신감금 즉각 중단하라.
김정은의 대변인 역할하는 여적죄인 문죄인은 즉각 퇴진하라.
풍전등화 속 대한민국 한미동맹 강화하여 굳건히 지켜내자.
깨어나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한민국
js
집회 마치고 집에 오면 피곤이 엄습해 오지만 잠을 이룰수가 없는데 저와 비슷한 습성을 가진 동지들이 몇 계시더군요.
금일 집회후에 글을 보내주신 동지님 글도 제 후기글과 함께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내공과 깊이가 느껴지는 글이기에... ~~~~~~~~~~~~~~~~ 오늘 고생들 많았습니다.(벌써 하루가 넘어갔군요) 우리 모두의 바램과 초심은 박근혜대통령님의 복귀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저들이 파괴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원상회복시키고 다시는 선량한 국민들이 이런 고통의 삶을 짊어지지 않도록 하고자 함이지요
거기에는 당신이 있고 내가 있는 것입니다. 태극기는 서울역에 있고 대한문에 있고 광화문에 있으며 방방곡곡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 지도자들의 올 곧은 초심에 대한 비젼이 있다면 우리 민초들이 왜 뭉치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끌고갈 지도자는 분명 모든 태극기민초들을 아우러서 끌고갈 능력과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모두가 우러러 우리 스스로의 목숨을 담보할 수 있는 자라야 되겠지요
그래야 우리 민초들이 바라는 태극기 대통합이 실행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들이 떳떳하게 자식들을 고행의 현장으로 끌고 나올 수 있고 내 가족 내 주변의 희생을 자랑스러이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본이 되는 초심의 정의는 다들 같다 봅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다름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초심을 이루기 위한 방법의 차이겠지요 서로의 다름이 우리들 바램의 초석이 된다면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 가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절실해 본 적이 있었습니까? 누가 우리 대통령을 어떻게 구출한답디까?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우리 스스로가 끊임없이 사고하고 학습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사고가 통제되는 순간 우리는 투쟁에 대한 행동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우리가 저들 지도자들의 장벽을 걷어내어야 하며, 진정 우파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자가 우리를 이끌고 갈때 우리도 진정 목숨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들, 태극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고 분통해하며 거리에 나와 있는 민초들 아닌가요
목숨을 잃을까 두렵지 않을까요? 두렵지요. 그러나 저들과의 전쟁에서 죽거나 살거나 하겠지요 그러니 우리의 운명은 결정되어진 것입니다. "죽거나 살거나"
그러니 우리의 운명을 누가 담보할지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결정하여 '죽을 힘을 다하거나 살 궁리를 하거나'
우리의 운명을 끌고갈 지도자는 다행히도 자신의 운명조차 담보하는 자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어제 마침 바로세움에서 그렇게 갈구하던 '탄핵백서'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 각자들은 탄핵에 대한 정확한 판단 기준을 학습하여 만인에게 전파하는데 힘을 써야 합니다.
오늘 모임의 어떤 회장님께서 말씀하시더이다. 당신께서는 트럼프대통령에 편지를 여러차례 보내셨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반드시 해야 할 행동 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누군가 대통령을 꺼내준다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방법을 찾아 끊임없이 노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이런 방법으로 해소시키며 애국하는 길에 동반할 수 있슴을 서로 응원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나는 대한애국당을 창당하며 지지선언했던 한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십니까? 박근혜대통령을 사랑하십니까? 그럼, 오직 이것을 사랑하며 우리들은 민초의 힘으로 갑니다.
더 이상 태극기 민초 위에 성역은 없습니다. 오직 구국과 복귀에 대한 행동만이 있을 뿐입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더 이상 성역은 없고 오직
구국과 대통령님 복귀에대한 행동만
있을뿐이지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생각이 울어나오는 후기를 써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가 끊임없이 사고하고 학습하며, 고뇌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소위 정치 지도자라는 자들이 세워놓은 장벽을 걷어내야 한다는 말이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읽고 뒤돌아보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이야 하는 소중한 글 이네요.
미국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는 정확한것도 없고
결국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우리의 의지대로 미국의 결정도 달라지겠지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환절기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하루이틀에 끝날전쟁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