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지난 7일 오후 2시와 3시30분 전주 덕진 노인복지관과 안골 노인복지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천년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국회의원(전주 덕진)의 정책간담회가 있었다. 덕진 복지관 40여 어르신과 안골노인복지관 50여 어르신들과의 1.기초연금. 2.노인연령 3.노인일자리 4. 기타 건의사항 등의 주제로 국회에서 있었던 여러 현안들을 보고형식으로 간담회가 진지하게 실시되었다. ‘공무원연금 개편안과 공적연금 강화 등 노후빈곤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구를 국회에 설치하고 국민연금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노인 연령상향조정안이 ’대한노인회에서 의결하여 방안을 제시한 안건은 올해부터는 실시하기 어렵다’고했고. ‘실시할 경우 65~70세까지 기초연금 수급자 210만 명이 연금을 받지 못하며 노인 빈곤층이 더 악화되어 점차적 조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노인복지정책, 일자리 수급조절 등 많은 과제들을 주민들과 수시로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오후 5시 40분까지 진지하게 토론되었다. 이 자리에는 최찬욱(전 시의장.금암동) 전주시의원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 등을 질문 받고 가능한 조속히 해결해 드리겠다는 약속도 했다. 장병순(79세)어르신은 “국회의원이 서울에만 있지 말고 이렇게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국정에 반영하는 정책간담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했다. 앞으로 계속 노인복지관과 복지시설들을 돌며 정채간담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사항을 함께 해결할 것이라고 한다.
김성주의원은 현재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아 보편복지강화,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당의 대표적인 복지정책통으로서의 능력을 검증받고 있다. 또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을 앞두고 있어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나인구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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