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발자국과 상족암의 고장 고성의 새벽길
남해바다에 떠있는 하현달빛그림자 안고 해안길 걷는다
찰랑대는 파도소리들으며~
일괄올린사진이 뒤죽박죽이다
고성과 사천의 사진들이?~
삼천포항 대단하다
횟집들도 북적인다 첫번째 식당에서 퇴짜를 자리가없다
그옛날 삼천포로 빠진다는 속담말이 무색하다
정말이지 이제 파도에실려 멀리 사라진건 아닐까?
04:35에 시작점 남파랑33코스에 첫발을 디민다
해면에 흘러내린 달빛그림자 ㅎ~
오늘따라 찰랑대는 파도소리가 유난히 크게들린다 고요함속에...
청널문화오름 E/L앞을 왕복 지나면서도 늘보걸음땜시
아! 불쌍타 alpha go
은방울자매가부른 " 아가씨는 세기를 지나도
아름다운18세소녀로 모든이에 기억 되리라 ....
관광객들로 붐빈다 역시나 인기녀~~
개발에 개발을 더해가는 삼천포는 대한민국을 세계최강 관광국으로 이끌것이다
삼천포 발전소굴뚝에서 날씨예보를 한다 곧게오르면 바람없고 옆으로 누울면 별로 반갑지않은 찬바람이 세게 불때다
멘토님이 전망대서 큰코키리 코를 봤다고 두팔벌리고 힐~
확대하면 크나큰 코키리코가 보이지라 ㅎㅎ
사천의 남일대해수욕장
크고작은곳을 다녀왔지만 이곳역시 다시보고픈곳
웬 아기코키리가 있는가했드니 왼쪽끝에 아기가아닌
크디큰 코키리가 요곳에 출장내 보낸갑다 나 여기있다 라고~
신라말학자 최치원이
맑고 푸른바다와 해안백사장및 주변절경의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해다고^^
군호와 부평마을 사이 저멀리 와룡산이다 801.4m
금밑으로 와룡사와 와룡마을이 있다는데...
꼭 가보고싶은 곳이 되였다
상족암 6km에 달하는 멋지고 멋진해안을 걸었다
이기분 이느낌 도대체가 뭐람?
상족암
암벽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하여 상족(床足)또는
여러개의 다리모양과 비슷하다하여 쌍족(雙足)이라 하는데 몇만권을 아니 수백만책을 쌓아도 모자랄것
같다란 표현이 맞을것같다
거기에 공룡의 발자국까지 와우 대박!!!
코리아둘레길걷기를 결정 실행하는 난 행복하고 지금껏 생을 살어온중 젤 잘한선택일거다
삼천포 노산공원에 위치한 박재삼 문학관
촌놈은 촌놈티만 내는가보다
박재삼 처음듣는 시인이다 문학관까지
엘프님에 의하면 영남을 대표하는 대단한분이라고
칭송하신다 헐~
노산공원의 동백꽃은
만개되였다고 해도 될만하다
와우!!! 오늘도 대박
어떻게 이곳만 이럴수있는가?
오후12:48 남파랑34코스끝자락 35코스앞에서 오늘의 행보를 마감한다
ps
보내온사진과 퍼온글과사진
- 약산 -
냉기가 기승인데
여전하시니 보기좋습니다.
싱그러운
새벽 쪽빛바다.
아~동백꽃이 있었지!!!
여수 오동도.
고창 선운사 ㆍ
제주 수목원등등.
삼천포로 잘빠지셨네~
상족암 대단하네요.
중생대에 살았던
거대한 공룡이 발자국만 남기고 사라졌는데~
인간이 전멸하면
뭘 남길까?ㅋㅋ
박재삼시인의 대표적시를 찾아본다
카멘 금성님에게서
정한길대장님에게서
일레분님에게서
퍼온 사진중 요 공룡이~
별바다님이 청널문화오름에 꼭가보라 하셨지만
삼천포로 빠지다
찾아보니 ... 아고나 이럴수가?
실은 시간이 좀남어있어 점심먹고 볼려 했는데
글케~~
첫댓글 우와~♧
엄청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순모님좀 긁어야겠네요
상족암에 삼천포노산공원의 동백꽃 박재삼문학관등등 또있는데 ...
업무에 열중 이실테니 이만할게요
담차뵙니다
잔잔한 미소,, 항상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늘 여유러운 걸음, 모든것을 놓치지않는 열정의 카맨 부럽습니다 글고 마니마니 배우며 따라다니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당
알파 고 큰성님 변함 없으신 열정으로 함께하여 주시니 든든하고요
상족암 군립공원 공사중 해안길도 돌파~ 인도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침밥상 김치찌개 그 집 ""복남이네식당""은 다시 찾을 듯 하고요
삼천포 항 그리움은 늘상 지니고 삽니다...
아침바람 쌀쌀하게 불어대는 고성~사천 땅...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애둘러 말씀 안하서도 되거든요
63차에서 삼천포 대방어맛점 담차에서 보자하고는 이번 진짜먹을땐 저만 쏙 뻰찌놓고 엉엉..,
사천 와룡산 산신령님께서도 아마도 화가 나서 울고 계실껍니다 ㅎㅎ
암튼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