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뼈의 강도가 저하되어 쉽게 골절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뼈의 교체율과 구조, 무기질화, 손상 등이 가장 대표적인 메인 원인인데요. 하지만 지금까지 뼈의 질을 평가할 만한 지표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뼈의 양을 체크하는 골밀도를 진단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증상을 알아보기 이전 원인부터 살펴보자면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전자의 경우에서도 여성은 폐경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평균 5~10년 사이에 급격하게 뼈가 약해지거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남성의 경우는 여성에 비한다면 드물다고 할 수 있으나 노화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약물과 당뇨 그리고 부갑상샘항진증, 위절제술, 류마티즘 질환은 이차성을 촉진하는 주 요인인데 평소 이러한 증상을 앓고 있는 경우는 골다공증 발생 여부까지 확인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