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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횐님들과 같이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저의 두번째 마닐라 말라떼 방문은 ... 처음보다 훨씬 더 종합적으로 좋았습니다
일단 공항에서 내려 일빳다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했고..
연착되지 않아서..
택시를 타고 호텔로 향했을때가 12시반이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저와 제 후배녀석은 조아라 KTV로 향했습니다.
호텔 바로 앞이라..
가보니 로칼 필리피노들과 한분의 한인분이 계시더군요
가볍게 설명을 듣고..
리퀘를 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런대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헬로 폭스보다도 면적이 더 작더군요..
조아라 댄스타임은 볼만합니다.
전반적으로 재미있었고..바바애들이 알아서 잘 붙더군요.
우리는 금방 취하게 되었고..
한타임후 빌아웃을 했습니다.
후배녀석이 클럽을 가고 싶어했습니다.
지직스에 도착 했습니다.
일단 토요일이고...전체적인 한인과 중국 관광객이 적은 비수기에
계엄령, 카지노 사건등이 곂쳐서.. 제가 예상했듯이
바바애들의 수가 남자보다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붐비더군요..
지난번에 왔던때보다.. 이쁜 바바애들이 더 많이 눈에 뛰더라구요..
이번에는 전에 제 기행기를 읽고 친절히도
우리 마간다 횐님이 개인적으로 전수해주신..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효과 만점이더라구요..
일단 자리를 잡고 바로 바로 헌팅에 들어갑니다.
내동생녀석이 워낙 잘 들이대는 넘이라서...
ㅋㅋㅋㅋㅋ
제 옆에 맘에 드는 바바애가 있었는데.. 계속 남자들 빠꾸 놓던데..
전 횐님이 가르켜 준 기술 써서
바로 올인 했습니다.
반응 만빵 좋았구요..웃는 얼굴이 완전 예술..
또한 몸매 예술에 흥이 아주 넘치더군요!!!
노래 따라서 계속 같이 부비부비..
동생넘은 다른데 가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바바애 2-3명을 데리고.. 우리테이블로 왔네요.
근데..
내쪽 바바애 무리가 4명에.. 모두 마간다 이니
이녀석 뭐라고 데려온 바바애들한테 쏙딱쏙딱.. 거리더라구요..
갑자기 바바애 "ㅆ ㅣ ㅂ ㅏㄹ" 그러더니 다 가버리더라구요..
하지만 동생넘은 신났습니다.
바로 제 옆에 마간다 바바애(몸매 가슴 예술... 제 파트너는 엉덩이 다리 예술.. 근데 가슴은 A컵정도? )
바로 작업하더니 자연스럽게.. 우리 4명은 어울리게 되었죠..
고고 파워레인저.. 강담식당 콜..
닭도리탕 , 삽겹살 + 칼라만시 소주 .. 고고..
바바애들도 같이 "고고 파워레인저" 노래를 부르면서.. 그러더니 왈..
"파워레인저 헐리우드 영화로 진지하게 나오는거 알아?"
당근 알지!!! 내가 파워레인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헛소리 그만하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강남식당의 닭도리탕+ 삽결살은 역시 최고입니다..
솔직히 식당 자체만 좀더 럭셔리하면.. 좋겠습니다. 젊은 처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로..
한국처럼.....식당 타켓군이 약간 아재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쨋든... 그렇다구요..
내 파트너와 난 마구 마구.. 농담 따먹기를 합니다.
제가 씨스타 팬이라서.. 가뜩이나 해체후에 짜증나있는데..
내 후배녀석 파트너 바바애가 시스타 팬이랍니다.
대뜸 난 물어봅니다.. 마보이 노래 랑 춤아냐고..
역시 슴가 바바애.. 바로 제앞에서 시전합니다..
내 파트너 바바애.. 같이 합니다. 노래도 합니다. 제파트너는 자꾸 혼자 노래합니다.
노래 잘하는것 같습니다. 흥이 너무 많습니다.
같자기... 마보이라는 영어가 My boy 이런뜻 아닙니까..
근데..갑자기 얼마전 공부했던 따갈이 생각납니다..
바보이라는 말이... 생각이나서..
바보이라고.. 나도 모르게 그랬더니..
전부 빵터집니다. 돼지라는 뜻이랍니다.
물론 전 알고있었습니다.
옆에 후배 파트너가.. 삽겹살!!! 그럽니다..!!!
그러다.. 제 후배녀석이 좀 배가 있습니다. 절대 뙈지 아닌데..
갑자기 바바애 녀석들.. 마보이대신 바보이를 외치면서 계{속 빵터져웃습니다.
후배녀석도 벨리 댄스를 추면서 맞춰줍니다...ㅋ ㅋㅋㅋㅋ
강남 식당 일하시는 필나 누나들 처음에 황당해 하다가 같이 웃습니다.
호텔로 들어갑니다.
거기에 꼿혔는지 계속 바보이노래를 흥얼거립니다
겁네 피곤합니다.. 새벽 5시 입니다..
토요일 오후 4시까지 일하고 8시반 뱅기 타고와서 JTV갔다가...
지직스 가서.. 데킬라에 산미구엘.. 칼라만시 소주...
완전 폭탄도 이런 폭탄주가 없습니다..
스르륵 잠이 듭니다.. 10시쯤 눈을 떠보니 홀딱벗고 안겨있습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니 파워레인저 고고를 다시 외칩니다.
바로 칫솔직하고.. 가벼운 샤워후
출동 파워레이저!!!!
깔끔합니다. 깨끗합니다.. 냄새하나 없습니다. 매우 맑습니다.
찐하고 걸쭉하지 않습니다. 가볍습니다.
기쁩니다..
자기는 금방 잘 느껴서.. 그거 계속하지 말랍니다.
근데 합니다.
떨림과 수축이 전해집니다.
파워레이저 출동!!!!!
한 30분동안 여러자세를 선보입니다.
힘들다고 그만 하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멋지게 미사일 발사하고.. 다시 잠듭니다.
말리복은 아닙니다. 소리도 크지 않고..
그냥 춤추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한국 20대 초반 클럽형 스타일입니다.
경험도 그리 많은것 같지 않으나 애엄마랍니다.
아마 남친도 있겠지만.. 없다고 합니다. 핸펀 삼성 S7 씁니다.
케이스도 샤넬 카피한 동대문 스타일..
애는 누가 키우니? 응?
우리 엄마.. 난 돈벌어야해!
ㅋㅋㅋ 더 안물어도 다압니다.. 어떤스토리인지..
오빠야 나 좋아? 물어봅니다.
웅..
그러면 내일도 같이있을까??
평소 같으면 거절하겠지만..
최근 원페소님과 투사님의 염장지르기에 영향을 많이 받은..이안은...
그래 한번 더 만나보는거야.. 좀더 알아보면.. 좀 다르겠지.. 생각합니다..
아직도 두분,, 자유게시판 보니 계속 염장 지르고 계시지만..
이번 방필로 이안은 해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오라오라 병을 고친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안부럽습니다.
오히려 이젠 걱정되는군요.. 너무 행복해 보이셔서..
잡소리 그만하고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면..
"웅 그래 어제랑 같은 조건으로 해줄게.."
오케이를 부릅니다. 그리고 가서 섹시하고 럭셔리하게 옷 입고 와!!
우리 밥먹고 놀러 갈거야.. 좋은데..
녀석은.. 즐겁습니다. 자기 금방 갔다온답니다.. ㅋㅋㅋ 자기 거짓말안한답니다.
꼭 갔다 온답니다. 너여기 딱있으라고.. 그래서 전화 하라고 했습니다
근데.. 이녀석 카톡도 없고 위쳇.. 페북도 없습니다. 단지 핸펀번호만으로 씁니다.
제가 핸펀을 보니 진짜더군요.. 메세지로만 사람들이랑 이야기 합니다.
이상하지만.. 혹은 2nd 폰이 있겠지만.. 피싱 업무용도 솔직히 그렇게 하기 힘들텐데..
별로 기계랑 안친한 스타일입니다. 섹 기술도 별로 없고... 음악 틀어주니까.. 엉덩이 잘돌리던데..
그전에는 그냥 중급아래기술입니다.
일단 음악을 틀어야 흥이나는 스타일.. 얼굴은 진짜 나이스 합니다.
필녀의 매력과 중국녀의 매력에 섹시한 얼굴 스타일에 키 170... 보좁입니다.
몸에 살집은 좀 있으나.. 글래머러스 한데 가슴이 그냥 A컵..
나중에 물어보니 우리가 모자쓰고 약간 힙스터 스타일이라서 오케이 했다구 그러더군요.. ㅋㅋㅋ
웃기더군요.. 전 평소 라코스테 폴로티에 보트슈즈를 싣는 스타일인데..
늦고 피곤해서 카고반바지에 캡모자.. 기본반팔티만 입고 방문한 지직스에서 오히려 이런 스타일로 먹히다니..
아마 더 젊어보이고.. 춤잘추고 잘놀고하는것 같아보였나 봅니다. ㅋㅋㅋㅋ
마카파갈로 갑니다.. 가서 미친듯 전보다 더깍습니다.
먹히는지 보았습니다. 먹힙니다.
이런줸장.. 전에는 완전 바가지 당한겁니다.
횐님들위해 정보 공유합니다. 알리망고 1Kg/700페소 타이거 새우 (제일 큰거) 1kg/750페소, 라푸라푸 (다금바리) 3마리(죽은거) 600페소 랍스터 1kg/ 700페소..
원래 위가격의 두배부르는데.. 이렇게 부르는값의 반값정도에 흥정했습니다.
ㄱ ㅐ ㅈ ㅣ랄 떨면서..자꾸 안깍아줍니다. 그냥 바로 가겠다고 합니다.. 다른데서 이렇게 한달전에 샀다고..
계속 ㄱ ㅐ ㅈ ㅣ 랄 떱니다. 두려워 말고 그냥 간다고 합니다. 상관하지 마세요.. 미리 포장했던말던..
결국 파워레인저가 승리합니다.
솔직히 아주 싸게샀다고도 생각 안해요.. CIS가서 kg재는 게이 언니한테 물어보니
외국인이 그정도에 산거면 잘산거라고 칭찬해주더라고요..
머 파워레인저가 그렇죠.. 이러면서 경험 쌓이는거져..
횐님들은 그런 경험 필요없으니까.. 제경험 간접경험으러 해서 더 발전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한수 부탁드립니다.
아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모델준이라는 친구를 지직스에서 봤어요.. 엄청난 필리핀 종합 문화 관련 블로거인데.. 자주 읽거든요..
어떤 바바애랑 스테이지에서 놀고있길래 가서 아는척 했답니다. 황당해 하더라구요
저도 취했고 해서.. ㅋㅋㅋ 아는척만...
혹시 나중에 한번 삼겹에 깔라만시소주 먹어요!!
내 파트너 바바애.. 같이 미친듯이 먹습니다. 마사랍 마사랍 외치면서..
눈치같은거 처음에 보다가.. 이제는 여자고 나발이고 매너고 나발이고.. 그냥 계속 흡입하더군요..
우리는 어젯밤 추억에 잠겨봅니다.
후배 파트너의 말타기 기술은 최고였으며.. 3달만에 놀러가려고 돈벌러 나왔다라고 그랬데요
어디 놀러가냐고 그랬더니? 외국을 가는것 같다고 그러더군요...아마 한국인듯 합니다. (갑자기 찡합니다.)
아 ㄱ ㅐ 세 ㄲ ㅣ 만도 못한것들 많아요.. 한국 남자도 김치ㄴ ㅕㄴ들 욕하면 안될것 같아요..
두 바바애다..애 아버지가 코리안..
한명은 1년살다 임신 했는데.. 갑자기 연락끊기고 도주
다른한명은 3년 사귀었는데.. 임신후 한국으로 돌아가
그 후 2-3번 방문후에 연락두절..
다 믿을수는 없겠지만.. 확실히 어느정도 트라우마는 있더라구요
근데 너 왜 한국사람 피싱하니?
중국사람 "hate" 이라는 단어를 썻고.. 아랍..smell이라는 단어를 썻으며..
나 한국어 패치 되어있어서.. 작업하기 쉽답니다.
돈도 못버는것 같지 않았구요.. 핸펀이나 화장품 다 한국제.. 몰랐는데... 애 아버지 별로 못생겼다나..
지직스서 한국오빠들 비교하면 자기 아재 c급 이라고 하던데..
말자체가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무섭더군요..
여잔 결국 못막습니다. 다른맛을 일단 보면...
글구 아마 스폰이 있겠죠.. 스폰 한국있을때 돈벌러 나왔던지.. 춤추고 재미보러 나왔게죠..
쏙쏙이 아니라 아마 춤추고 놀면서 ... 전형적인 흥많은 젊은 바바애 처자..
흥이 많아서 절대 집에 있을 스타일이 아닙니다.ㅋ 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계속 어제 바보이를 부르면 혼자 즐깁니다.. 그러다 다른 따갈노래 부르고..
영어 노래부르고.. 노래 겁네 잘합니다
갑자기.. 좀더 알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보나파시오에 있는 분위기 있는 바 데리고 가려했는데..
빨리 방에 가서 2차전 3차전을 치룹니다.
물어봅니다 자기 언제가면 좋겠냐고?
일부러 그럽니다. 내일 아침까지 있을래? ... 오케이랍니다..
ㅋㅋㅋㅋ
아 너 힘들어 보인다.. 그냥 내가 지금 bill out 할테니까.. 가서 쉬어..
그래도 되냐 그럼니다.. 착합니다..
KTV 혹은 JTV 누구들은 도망가고.. 친구가 아프거나.. 애가 아프거나.. 그러는데..
후배녀석은 내가 2-3차전 치룰동안 33마사지 불러서 케어받습니다.
일단 33마사지는 다음편에 자세히 소계하도록할게요..
이번 지직스 첫빠 바바애
다음에 오면 한번더 만나고 싶은 바바애 입니다...
같이 내려갑니다. 오늘도 팬퍼시픽은 쉬원하고 좋습니다.
바이바이를 합니다. 누구의 눈치도 팬퍼시픽에서 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전에 봤던 호텔리어는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없었고 오늘도 없고..
아마 trainee였나봅니다.
이젠 이름말해도 될것 같네요.. 당시 이름이 BIANCA였습니다. 비앙카.!!!
그때.. 이름표가 확실히 있었는데..
트레인니라고 적혀있지 않았었는데..
좋아했던 그 기억.. 그 느낌 별로 안느껴집니다. 역시 시간이 약입니다.
아이를 보내고.. 다시 헬로 폭스 JTV로 향합니다.!!!!!!!
필리핀 황제관광투어 풀빌라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