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이야기]
- 어린왕자와 53선지식 스물일곱 번째 최윤정 법우님 이야기
어린왕자와 53선지식 공간은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학생들의
공부 이야기와 작은 깨달음의 조각을 나눔하는 공간입니다.
옛날 옛날에
선재동자라는 애칭을 지닌 ‘어린왕자’가 살고있었습니다.
‘동자’란 어린이를 말하는 것이지만 진리를 구함에 있어서
지극히 순수하고 지극히 정성스러워 마치 순진한 어린이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찾아 여행하는 어린왕자의 자세는 선지식(스승)을 구하는데
차별심이 없었습니다.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배울 점이 있으면
모두 스승으로 섬기고 배웠습니다.
어린왕자가 떠난 진리의 여행에서 만난
스물일곱 번째 선지식은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계신
최윤정 법우님이셨습니다.
1.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엄마ㆍ아내ㆍ딸ㆍ직장에서의 역할을 잘해내느라 정작 나 자신은 너무나 지쳐있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안타까워 하던 언니가 법화경 독송을 권유했습니다.
무작정 서점에서 마지막 남은 한권을 구매한 후 읽었는데... 무슨 말씀인지 전혀 알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강의를 늘 찾다가 원빈스님 법문을 듣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송덕사를 방문하고
덕원스님께서 붓다스쿨을 안내해 주셔서 주저 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공부하면서 경험한 가장 인상 깊었던 깨달음이나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법화경 강의를 듣기 전에는 불자가 무엇인지, 절하는 법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하루 종일 유튜브로 스님 강의를 찾아 듣고 붓다스쿨 카페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챙겨 읽으며
저는 스스로 불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시절 인연이고 집착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이러한 깨달음이나 변화가 일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불자라는 정체성을 갖게 되니 공부하는데 자신감과 집중력이 생겨서 공부 효율이 좋아졌고 ,
저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객관적으로 보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4. 나의 선지식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법문으로 길을 열어주신 원빈스님과 붓다스쿨을 안내해주시고 기도로 안심을 갖게 해주시는 덕원스님을 비롯하여
붓다스쿨에서 만난 법우님들입니다.
5. 나의 작은 깨달음의 조각을 한 문장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일렁였으나 일렁임 없이 있는 그대로 관한다.
순수한 불자의 신행을
솔직하게 나눔해 주신 최윤정 법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나눔도 너무 좋은데
그림도 너무 이뻐요^^
🙏🙏🙏
인터뷰 잘 읽었습니다 ^^
스님~~^^
저 숫자 27좋아합니다.
그리고 토토로 너~~무 좋아합니다~
다이어리도 토토로^^ 감사합니다~~♡
선지식윤정법우님.
글을읽는데
법우님목소리가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