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수석회 회원전 전시석
2016년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전시 개최하였던 전시석을 소개합니다.(2016.10.23.)
석명: 백년지우, 크기: 21x41x14, 산지: 중국, 소장자: 감사 허남성
사유석 듬직하게 생겼다.
석명: 평바위, 크기: 27x6x19, 산지: 남한강, 소장자: 최규백
2단의 평이 잘 나왔다.
석명: 선바위, 크기: 15x38x12, 산지: 남한강, 소장자: 최귀백
임석 선바위, 해석의 사유석처럼 생겼다.
석명: 주태백, 크기: , 산지: 백령도, 소장자: 이욱환
노인네가 한잔 걸치신 것 같다.
석명: 청심청산, 크기: 32x16x15, 산지: 인도네시아, 소장자: 감사 허남성
변화 좋고 단봉산 잘 생겼다.
석명: 풍덕산, 크기: 28x12x13, 산지: 남한강, 소장자: 부회장 송춘배
단봉산 산이 커 보인다.
석명: 면장 할배, 크기: 11x26, 산지: 남한강, 소장자: 박순영
경륜이 오래되신 나이 지극하신 어르신이다.
석명: 몽유선경, 크기: 38x13x10, 산지: 남한강, 소장자: 서재화
아름다운 몽유도원의 풍경이다.
석명: 여로회상, 크기: 15x22x8, 산지: 평창강, 소장자: 장득철
노년에 이르러 인생 여정을 되돌아 보며 감회에 젖어 있다.
석명: 복福, 크기: 14x11, 산지: 흑산도, 소장자: 최귀백
복돼지 그림이다. 복이 들어온다.
석명: 춘화만개春花滿開, 크기: 16x14, 산지: 양양, 소장자: 권기순
모고하꽃이 활짝 피었다.
석명: 상모만소象毛滿笑, 크기: 12x10x10, 산지: 남해, 소장자: 장득철
상모를 돌리며 즐거워 한다.
석명: 숙고결연熟考決然, 크기: 25x40x7, 산지: 임진강, 소장자: 권영자
결정은 신중히 심사숙고하고 결정은 과감하게 한다.
석명: 한돈韓豚, 크기: 19x15x12, 산지: 평창강, 소장자: 고일환
한국산 흑돼지다.
석명: 태산영봉泰山靈峯, 크기: 21x35x17, 산지: 남한강, 소장자: 자문위원 김재성
태산의 신령스러운 봉우리다. 기상이 힘이 있고 변화가 좋다.
석명: 동자승童子僧, 크기: 23x23x8, 산지: 남한강, 소장자: 고문 김중위
귀여운 동자승이다.
석명: 노태암老態岩, 크기: 15x28x11, 산지: 괴산, 소장자: 명예회장 이수성
오래된 바위로 관통이 시원하게 뚫렸다.
석명: 조어대釣魚臺, 크기: 30x22x18, 산지: 점촌, 소장자: 운재 정윤모
높은 대에 올라 낚시를 드리우며 세월을 낚는다.
석명: 젊은 날의 초상肖像, 크기: 23x38x18, 산지: 임진강, 소장자: 연명관
아직 미확정의 인생 젊은 날에는 고민이 많다.
석명: 세월의 흔적痕跡, 크기: 10x16x7, 산지: 영월, 소장자: 성대식
많은 세월이 흐르고 보니 추억만 남아 있다.
석명: 인생무상人生無常, 크기: 9x12x4, 산지: 영월, 소장자: 성재식
살아온 인생 되돌아보니 허무하다.
석명: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크기: 10x7, 산지: 단양, 소장자: 성대식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자. 어렵게 해석하여 왜곡하지 말자.
석명: 지우정담知友情談, 크기: 17x12x9, 산지: 무주, 소장자: 권기순
호피 한 쌍의 다정한 모습이다 .
석명: 애련암愛戀巖, 크기: 19x30x14, 산지: 남한강, 소장자: 박순영
슬픈 사연을 간직한 바위인가 보다.
석명: 풍운영봉風雲靈峯, 크기: 14x17x8, 산지: 남한강, 소장자: 총무 이재혁
기상과 굵은 주름이 좋고 시원한 관통도 있다.
석명: 십오야十五夜, 크기: 30x20x9, 산지: 남한강, 소장자: 고일환
십오야 밝은 달이 둥글게 높이 떠있다.
석명: 망해파랑도望海波浪島, 크기: 38x10x8, 산지: 남한강, 소장자: 윤옥분
망망대해 파도만이 벗을 하는 외로운 섬, 변화가 좋은 섬이다.
석명: 원만圓滿, 크기: 25x15x22, 산지: 완도, 소장자: 정우영
원만하고 넉넉하게 생겼다.
석명: 노옹老翁, 크기: 22x25x19, 산지: 일광, 소장자: 정우영
일광에서 이런 해석이? 오랜 세월에 시달린 주름이 깊이 패어 있다.
석명: 예수상, 크기: 20x14x8, 산지: 단양, 소장자: 박순영
인간을 사랑하고 구원하려는 예수의 모습이다.
석명: 세심대洗心臺, 크기: 36x6x14, 산지: 남한강, 소장자: 회장 권영자
층층이 쌓인 대 맨 위에 올라 하늘을 향해 가슴을 내밀며 마음을 씻는다.
석명: 歲月의 주름, 크기: 15x28x9, 산지: 남한강, 소장자: 조현태
정말 주름이 좋은 수석이다. 남한강에서도 이런 수석이 나왔나 보다.
석명: 네형제, 크기: 소품, 산지: 남한강, 소장자: 지광선
수문이 시원하게 커서 좋고 외형의 변화가 좋다.
석명: 네형제, 크기: 소품, 산지: 남한강, 소장자: 지광선
3형제 수문이다.
석명: 네형제, 크기: 소품, 산지: 남한강, 소장자: 지광선
모자암에 구름다리가 있고 관통이 있는 다양한 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수석이다.
석명: 로뎅, 크기: 23x41x22, 산지: 인도네시아, 소장자: 황영득
로뎅, 생각하는 사람인가 보다.
석명: 네 마음의 서정抒情, 크기: 14x25x10, 산지: 연도, 소장자: 감사 허남성
만추의 계절 단풍 색이 짙다.
석명: 비경도秘境島, 크기: 17x7x13, 산지: 남한강, 소장자: 부회장 송춘배
골골이 패어 오래된 수석으로 우측면에 관통도 둘이 있는 좋은 수석이다.
석명: 빙폭氷瀑, 크기: 35x24x25, 산지: 지곡, 소장자: 조현태
거칠고 험한 산악의 모습이다. 빙폭도 보인다.
석명: 학鶴과 백조白鳥, 크기: 18x13x10, 산지: 남한강, 대만, 소장자: 윤옥분
학과 백조 문양이 잘 나왔다. 재미있는 한 쌍이다.
석명: 천장지운千丈之雲, 크기: 12x24x12, 산지: 남한강, 소장자: 부회장 송춘배
변화 좋고 기상이 좋은 수석으로 시원한 관통도 있다.
석명: 고독孤獨한 여인女人, 크기: 28x33x15, 산지: 임진강, 소장자: 연명관
코가 커 도도하게 생겨 고독한 여인이다.
석명: 월하농무도月下農舞圖, 크기: 12x28x5, 산지: 비안도, 소장자: 감사 허남성
농무를 추는 날렵하게 생긴 여인이다.
석명: 황금평원黃金枰原, 크기: 26x13x14, 산지: 중국, 소장자: 정삼용
가을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 평야도 황금 평야가 되었다.
석명: 구도암求道岩, 크기: 13x17x8, 산지: 괴산, 소장자: 황영득
깊이깊이 도를 구하는 것인지 매우 집중하는 자세다.
석명: 오래된 미래未來, 크기: 24x40x23, 산지: 임진강, 소장자: 회장 권영자
이렇게 연출해 놓으니 재미있다. 조각 작품 같기도 하다.
석명이 오래된 미래라니 아이러니하다. 오래 전에 상상해 놓은 인류의 미래라는 것인지...
물개, 40x17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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