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매일 Up-date됩니다 'KTX포항역 어린이 1호 손님' 31일 오후 4시35분에 출발한 서울~포항간 KTX 직결노선 임시열차 첫 차 편으로 포항역에 도착한 어린이 승객이 엄마 손을 꼭잡고 대합실을 걸어가고 있다. 2015.3.3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오랫만에 저수지에 내리는 단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31일 강원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 있는 바짝 말라버린 저수지에 단비가 내리고 있다. 2015.3.31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아리랑 3호가 찍은 소양강댐 가뭄 영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 22일 촬영한 소양강댐 위성영상(왼쪽)을 31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최근 가뭄으로 강바닥을 드러낸 소양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2012년 4월 촬영(오른쪽)과 영상과 비교하면 확연한 수량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2015.3.31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대전=연합뉴스) 현대사의 비극을 품은 화정동 지하호 비행기 유류저장소로 판단되는 광주 화정동의 지하저장소. 광주학생운동기념탑 자리의 지하에 숨겨진 일본군 군사시설이다. 6·25를 거치면서 국군의 탄약고, 인민군의 주둔지로 사용했고, 이후에는 육군보병학교의 훈련장이 되었다. 폐허처럼 방치된 군사시설은 일제 침략의 역사를 기억하는 교육의 현장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안해룡 사진가 한겨레 신문 미세먼지가 비가되어 미세먼지와 함께 뿌연 하늘을 보이며 적은 양의 비가 내린 31일 오후 우산을 쓴 한 시민이 광화문광장을 걷고 있다. 2015.3.31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먼지’ 눈에 안 보여도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황사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한 시민들. 사진 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불청객’ 황사·미세먼지 농도 하루종일 ‘나쁨’ 기침·목 통증 있으면 가급적 실외활동 피해야
31일 황사와 미세먼지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하루종일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수준이어서 보건용마스크(황사·방역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환경부와 기상청은 이날 “옅은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 오후 늦게 남부지역부터 서서히 해소되겠으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경기와 강원 영서는 오전까지 ‘매우 나쁨’, 영남권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은 초미세먼지(PM2.5)의 수준도 미세먼지(PM10)와 마찬가지로 ‘나쁨’ 수준이 지속돼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인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PM10 81~150㎍/㎥, PM2.5 51~100㎍/㎥) 수준이면 장시간(5~6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하지 말 것이 권고된다. ‘매우 나쁨’(PM10 151㎍/㎥ 이상, PM2.5 101㎍/㎥ 이상) 수준이면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 노인, 천식같은 폐질환 및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른 등 ‘민감군’은 나쁨 수준에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실외에 있는 경우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매우 나쁨 수준에는 가급적 실내에 머물고 실외활동 때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있는 곳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인터넷(airkorea.or.kr)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근영 선임기자 한겨레 신문 단비 속 짜릿한 손맛 31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시 갑천 상류에서 주민이 낚시를 하고 있다. 충청지역에는 이날 낮부터 비가 내렸다. 중앙일보 프리랜서 김성태 봄비내리는 벚꽃터널 봄비가 내린 31일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산에서 대표적인 아름다운 길의 하나인 이곳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015.3.31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춘천 도심에 만개한 개나리 비가 내린 31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 도심 거리에 개나리가 만개한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2015.3.31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반가운 봄비 31일 오후 경남 거창군 거창읍 영호강 강변에 노란 개나리가 봄비를 머금고 있는 가운데 간간히 징검다리 위로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15.3.31 (거창=뉴스1) 조희연 기자 봄비가 내린 3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진달래가 활짝 핀 교정을 거닐고 있다. 2015.03.31【서울=뉴시스】전신 기자 삼척 맹방 유채꽃밭 강원 삼척시 맹방 유채꽃밭이 '노란 바다'로 변했다. 이곳에서는 4월 10일 '삼척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이라는 주제로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삼척=연합뉴스) 벚꽃 천지 진해 경화역 군항제 개막 D-1 제53회 진해 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시가지 벚꽃이 80% 가량 개화한 가운데 벚꽃 군락지중 한곳인 경화역에 무궁화호 관광열차가 천천히 들어서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중국인도 반한 진해 벚꽃 제53회 진해 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벚꽃 군락지중 한 곳인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전통 장담그기 체험 31일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주민센터 옥상체험장에서 이주민여성과 어린이들이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담근 장이 숙성되면 3kg 단위로 제품화해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2015.3.31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우산은 하나 사람은 다섯 낮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보이는 3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5.03.31.【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아름다운 대구로 오세요' 31일 오전 대구 북구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들이 정문 광장에 마련된 생태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월 12일부터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기간에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을 맞이하고자 공원을 조성했다. 2015.3.31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도심 속 폭포'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가동 31일 오전 시민들이 봄을 맞아 워터스크린 가동을 시작한 서울 서초구 아쿠아아트 육교를 구경하고 있다. 서초구는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을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을 고려해 3회에 걸쳐 2시간씩 가동하며 우면산과 양재대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5.3.31 (서울=뉴스1) 양동욱 기자 봄비 맺힌 살구꽃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31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도로가에는 활짝 핀 살구꽃에 빗물이 맺혀있다. 2015.03.31.【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내입이 더 크다'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영일대 주변 연못에 사는 비단 잉어들이 시민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고 있다.2015.3.3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사랑의 세족식 유병진 명지대 총장(오른쪽)을 비롯한 이 대학 교수들이 31일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행사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있다. 명지대는 사제간 사랑을 실천하고 섬김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15년째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15.3.31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참모자반 건조 한창인 추자도 포구 31일 제주시 추자면 예초리 포구가 해녀들이 청정바다에서 채취해 건조하는 참모자반으로 검게 뒤덮여 이색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2015.3.31 << 추자면사무소 제공 >>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부산공동어시장 참치 '대풍' 31일 부산시 서구 부산공동어시장에 하역된 참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을 뿌리고 있다. 이날 공동어시장에 들어온 참치는 1만8천 박스, 약 250t으로 하루 위판량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5.3.31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31일 오전 부산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위판장에서 대형선망수협 소속 어선들이 제주도 서귀포 인근 223해구에서 잡은 참다랑어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위판된 참다랑어의 양은 1만8000상자(350t)로, 하루 거래량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95% 이상이 몸무게 10~20㎏(몸길이 70∼80㎝)인 소형으로, 위판액은 12여억원에 그쳤다. 2015.03.31. (사진=부산공동어시장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석양과 흑두루미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겨울 철새 진객 흑두루미(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가 찾아 온 가운데 생태사진가 조용철씨가 3월 촬영한 천수만 흑두루미의 멋진 군무 사진을 31일 공개했다.
전 세계 흑두루미(추정 1만여 마리) 중 절반 가까이 4,100마리 흑두루미가 볍씨 등 먹거리가 풍부한 중간 기착지에 안착하여 먹이 활동을 하고 잠자리를 찾아 천수만 모래턱 물가로 날아와 쉬고 있다. 4월이면 북쪽 러시아 등지로 날아가기 위해 몸 관리를 하고 있다. 2015.03.31. (사진= 생태사진가 조용철 제공) 【서울=뉴시스】 새끼에게 자기 몸 먹이고 껍질만 남는 어미 거미 벨벳거미 동물세계에서 동족을 먹는 행동은 드물지 않다. 짝짓기를 마친 사마귀나 거미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것은 널리 알려진 예다. 이 밖에도 새끼끼리 서로 잡아먹거나, 어미가 새끼를 죽이는 예도 있다. 드물지만 거미 가운데는 어미가 자식들에게 자기 몸을 먹이로 내주기도 한다. 보살핌의 가장 극단적인 사례다. 이런 행동은 1950년대부터 알려졌지만 그런 행동의 세부 내용과 진화적 의미가 최근 밝혀지고 있다. 모르 살로몬 예루살렘 히브리대 곤충학자 등 이스라엘 연구자들은 유럽 남부와 북아프리카의 건조지대에 사는 주홍거미과의 벨벳거미에게 자살적 모성보호가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조직학적으로 분석해 과학저널 <거미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어미는 먼저 먹이를 게워 새끼에게 먹인 뒤 자신의 몸을 녹여 먹이로 주고 껍질만 남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미의 조직 변화는 새끼가 알에서 깨어나기 전 약 80개의 알이 든 알주머니를 품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창자의 일부가 반액체 상태로 바뀐다. 알에서 새끼가 깨어나면 그런 변화는 더 빨라진다. 어미는 먼저 소화시킨 먹이를 게워 새끼에게 먹인다. 더는 게울 것이 없으면 몸의 분해가 일어난다. 새끼들은 어미의 배에서 2~3시간 동안 체액을 모두 흡수한다. 어미는 먹이를 게우면서 체중의 41%가 줄고 다시 새끼에게 몸을 녹여 먹이면서 54%가 준다. 몸의 거의 모두를 새끼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사막의 거친 환경에 적응하느라 이런 육아 방식이 진화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비탈거미과의 다른 거미에서도 새끼가 어미를 먹는 행동이 나타나는데, 이를 연구한 김길원 인천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어미가 새끼에게 신호를 줘 몸을 먹도록 하는 등 주도적으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어미는 이 과정에서 도망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또 어미를 먹은 새끼가 그렇지 않은 새끼보다 생존율이 높았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사진 호아킨 포르텔라,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한겨레 신문 경찰에 둘러싸인 세월호 유가족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에서 '특별법 무력화 정부 시행령(안) 폐기 및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청와대로 향하던 중 경찰에 가로막혀 있다.
이날부터 세월호 참사국민대책위와 유가족들은 광화문에서 세월호 인양 등을 요구하며 416시간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2015.03.30.【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제자리를 지키지 않는다면? 자기 자리에서 주어진 일들을 제대로 한다면 나빠질 것이 하나도 없다. 문제는 자기에게 주어진 일들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구조물이 하나하나 완성되어 가는 일은 팀워크에서 온다. 한개 두개가 착실히 옮겨지면서 다음 작업을 할 수 있는 단계가 마련된다. 서울 시내 한 건물 공사 중 인부들이 서로의 자리에서 파이프를 옮기며 다음 작업을 준비한다. 길윤웅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 한겨레 신문 곡성 섬진강천문대, 4월 4일 개기월식 관측행사 곡성군은 다음 달 4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곡성 섬진강천문대에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개기월식의 모습. 2015. 3. 30 <<곡성군 제공>> (곡성=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봄의 왈츠 30일 부산 금정구 두구동 홍법사 옆 개울가에 나타난 한 쌍의 방울새가 봄기운을 받으며 활기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방울새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텃새로 울음소리가 곱고 다른 새의 울음소리도 잘 흉내낸다. 국제신문 사진동우회 김흥모 노랑지빠귀 “달콤한 과일이 좋아요” 겨울 철새로 찾아오는 ‘노랑지빠귀’의 고향은 한반도 북쪽입니다. 녀석은 달콤한 과일을 좋아해 감나무 고욤나무에 앉아 있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고 사과나무 과수원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싱싱한 과일보다 약간 건조된 과일을 더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수분이 줄어들면 당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텃새들이 먹이를 보면 냉큼 날아오는 데 비해 철새는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장거리를 이동하고 다시 번식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죠. 수분이 줄어든 과일은 버리지 말고 정원 나뭇가지에 올려놓으면 새들이 좋아라 하며 다가올 것입니다. 처음에는 낯설어 하겠지만 안심이 되면 딱따구리, 직박구리, 딱새, 까치, 참새 등 다양한 새들의 식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글·사진 = 도연 스님 문화일보 화순 만연산 진달래 30일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길에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다. 2015.3.30 <<화순군>> (화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서산 유기방 가옥 수선화 장관 30일 친환경 트레킹 코스 충남 서산 아라메길 1구간 출발점인 운산면 여미리 유기방 가옥(충남민속문화재 제23호) 옆에 노란색 수선화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15.3.30 << 서산시 >> (서산=연합뉴스) 청춘의 '봄' 30일 오후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2015.3.30 (부산=뉴스1) 이승배 기자 '봄은 음악을 타고' 30일 오후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을 찾은 대학생들이 기타치고 노래부르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2015.3.30 (부산=뉴스1) 이승배 기자 따뜻한 봄 맞이 야외수업 30일 오후 따뜻한 봄을 맞아 벚꽃이 활짝 핀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을 찾은 이사벨중 학생들이 야외수업을 하고 있다. 2015.3.30 (부산=뉴스1) 이승배 기자 무더운 오후 '시원한 분수 앞에서' 전국 낮 기온이 2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30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공원에서 학생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분수를 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2015.3.30 (전주=뉴스1) 김대웅 기자 꽃구경 30일 오후 벚꽃이 만개한 광양제철소 금호주택단지에 어린이들이 꽃구경을 나왔다. 광양제철소는 지역민들이 벚꽃과 함께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장미 연립 아파트, 백운대 입구 등 일부지역의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제공)2015. 3. 30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요' 에버랜드는 식물을 테마로 한 체험학습인 ‘식물사랑단’을 창단하고 내달 7일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1기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정원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을 매개로 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제공) 2015.3.30 (용인=뉴스1) 조희연 기자 숭어 훌치기 낚시 30일 낮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공원 앞 진해만에서 낚시꾼들이 바다에 들어가 미끼 없이 빈 바늘로 숭어를 낚아채는 일명 훌치기 낚시를 하고 있다. 낚시꾼 1명이 숭어를 잡았다. 2015.3.30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고고한 자태의 미선나무꽃 미선나무 꽃 향기에 끌린 여심 30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 운천농원 5만여 ㎡에는 잎보다 먼저 꽃이 피는 세계 1속 1종 희귀식물 미선나무 350여 종 10만 그루가 장관을 이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2015.03.30.【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밭갈이하는 총각과 씨뿌리는 봄처녀들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농협 농업박물관 야외농원에서 열린 새봄맞이 초등학생 봄농사 체험행사에서 전통복장을 한 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농기구 '따비(삽질하듯 땅 일구는 기구)'와 '남태(끌고 다니며 땅을 다지는 기구)'로 밭갈이 체험을 하고 있다. 2015.03.30.【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대상 청정원이 30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5 희망의 나무 나누기'행사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화분을 나눠주고 있다. 2015.3.30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꿀 따는 직박구리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淸明) 절기를 엿새 남겨둔 30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도로가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동백나무 가지에 매달려 꿀을 따먹고 있다. 2015.03.30.【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태안산 무농약 친환경 양상추 맛보세요" 30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비닐하우스에서 한 농민이 갓 수확한 양상추를 상자에 담고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이 지역 양상추는 한 상자(2kg)당 4천원에 팔려 나가고 있다. 2015.3.30 << 태안군 >> (태안=연합뉴스) 천연기념물 '천안 호두나무' 후계목 식재 대한불교 조계종 광덕사의 석전 주지스님이 30일 오전 충남 천안의 광덕사에서 호두나무 후계목 10그루를 전달 받아 대웅전 뒤편과 사찰 인근 야산에 식재하고 있다. 2015.03.31.【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유채꽃 보러 양산으로 오세요 경남 양산시가 유채꽃과 양산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인 ‘2015 유채꽃 향연’을 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채경관 단지는 3개구간 7ha로 이번 행사는 신기동 우방아파트 옆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2015.03.30.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뉴시스】 가마 타고 시집가는 날 경남 진주향교(전교 심동섭) 명륜당에서 열린 전통 혼례식에서 신부가 가마를 타고 혼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진주향교는 지난 29일 열린 전통 혼례식에서 신랑 이현진(33) 씨가 중국인 신부(28)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2015.3.30 <<진주향교>> (진주=연합뉴스) // 경남매일 , 경남도민신문 봄 향기 가득한 양재화훼단지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서초구 양재화훼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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