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칭개
지칭개가 필 무렵이면 농촌은 바빠 진다고 합니다,
지천에 어디든지 자생한다고 지칭개라고 전해집니다.
어려운시절에 풀죽으로 떠오르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산괴불주머니
꽃이 복주머니 닮았다고해서 불러진 듯합니다.
줄기를 자르면 고약한 냄새가 특징 같습니다.
돗나물
봄이 성큼 다가옴을 알리는 듯 합니다. 새콤하고 신맛이 있는 돗나물은
봄철 밥상에 큰인기가 있는 듯 합니다 ㅎㅎ
금강소나무 군락지
물프레나무
나무가 단단하고 질기고 탄력이 있어서 농기계 자루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나무입니다.
나무가지를 물에 담그면 파란색으로 물빛이 변하다고해서 물프레나무라고 부릅니다.
고기를 잡을 때 미취제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굴참나무군락지.
구황식물로 떠오르는 도토리, 너와지붕, 배방수, 벌통, 표교버섯재배, 땔감 등
많은 활용가치가 있는 굴참나무 입니다.
연리지 금강소나무를 떠 올리는 군요.
다정한 연인 금강송이라고 하면 더 어울릴까요?
오래된 대형 소사나무입니다.
소사나무가 그리 흔한나무는 아닌데,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사계절을 볼 수 있는 분재로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겨우살이
굴참나무 대략 15m 위에 기생하는 귀한 약재로 대접받는 겨우살이입니다.
여름에는 낙엽에 가려져서 광합성이 어려워 낙엽이진 이후에 햇빛을 받아서
나무에 기생하며 겨울에 자랍니다.
노간주나무 !!
드라이진, 쥬니퍼, 진토닉 주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노간주향나무라고도 부르며, 관절염에도 큰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척박한 석회암지역 영월에 산행을 하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분재로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운지버섯
운지버섯은 항암 혈당저하 면역력강화 소염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버섯의 일반적인 효능이기도 하다고합니다. 잘 말려서 식용으로 가능합니다.
회양목 !! 도장나무라고도 불러집니다.
영월, 단양지역의 석회암지역, 국지도 88번 김삿갓면 뼝창에 많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운명으로 받아드려지는 은사시나무 !!
은교수님이 교배해서 나온 잡종으로 버드나뭇과에 속합니다.
사시나무 떨듯이 한다는 말이 있죠ㅎㅎㅎ
나무가 잘 흔들려서 그런말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ㅎㅎ
맷돼지똥으로 추측됩니다
복분자
산뽕나무
검게익는 열매를 오디라고 합니다. 열매가 익기전에 뽕잎을 따서 짱아치로 즐겨먹습니다.
뿌리, 줄기, 입, 열매 심지어 태운재까지도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뿌리를 상근피라고 부릅니다.
.
.
.
숲해설가 영월삿갓 김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