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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시간과 장소 |
7월 10일(화),11시30분, 나눔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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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성가와 기도 |
성가 451장, 사제들을 위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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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자 |
한아네스,김수산나,원세실리아,손아가다,이마리아 주루시아,설베로니카, 최스테파노 (8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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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 |
마태 9,3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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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묵상 및 영적체험 |
<주님 초대기도 : 모두의 자유기도>
* 아버지 날 아침, 주일미사에 참석하려다 과속으로 경찰 단속에 걸렸었다. “무슨 이유로 과속을 했느냐?”라는 경찰의 질문에, “오늘이 아버지 날이라서 성당에 음식 준비를 하러 서둘렀다 “ 라고 하니 아무런 티켓도 주지 않고 순순히 보내줬다. 어디서 그런 기지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하느님께 감사했다. ㅎ
* ‘미사의 무게’라는 책이 있다. 짧게 줄이자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임금의 결혼식에 쓸 웨딩케잌을 만든 빵장수에게 배고픈 과부가 구걸을 하러 왔습니다. 오래된 빵을 주는 대신 과부는 그를 위해 미사를 드리기로 하고 빵을 받습니다. 빵장수는 콧방귀를 뀝니다. 미사를 마친 과부가 빵장수에게 ‘미사 한 대’ 라고 쓰인 종이를 줍니다. 여전히 믿지 않지만 빵장수는 그 종이 와 빵을 저울에 올려봅니다.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지요. 많은 빵을 저울에 올려 보았지만 그 종이 한 장의 무게가 훨씬 컸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믿는 마음으로 미사참례를 해야겠다고 반성해 봅니다
*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다’라는 성서 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어디를 가나 적재적소에 마음을 비우는 필요한 일꾼이 부족한 것 같다. 내 결혼식 미사 주례를 서 주신 신부님의 강론이 생각이 난다. “가장 행복한 가정은 남자가 쥐 죽은 듯이 사는 가정, 두 번째로 행복한 가정은 여자가 쥐 죽은 듯이 사는 가정, 세 번째로 행복한 가정은 남녀가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가정이다 “라고….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비우다 보면 행복한 가정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행복한 공동체도 이루리라는 생각이 든다.
* 청하여라 아침 일찍 일어나 수도원 봉사를 가는 것이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남편 이 “ 신부님들이 당신을 기다린다” 라고 이야기하면 번쩍 눈이 떠진다. 그러면서 봉사할 수 있다는 행복감이 밀려온다. 남편이 견진성사를 받기 전 까지는 불평도 많이 하고 성을 내는 때도 많았다. 그러나 이제는 화가 날 때마다 성모송을 바치거나 고해성사를 보는 횟수가 많아졌다. 나의 청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뿌듯하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청하기는 많이 하는데 더 많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해서 죄송할 뿐이다.
* 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갑자기 두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상가상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서 심하게 흔들렸을 때도 남편이 아닌 하느님 을 찾고 기도를 시작하였다. 무사히 여행을 마친 후에도 감사기도를 드리게 되었 는데, 돌아보니 내가 두렵고 근심 걱정에 휩싸일 때 누군가에게 의지할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 의지의 대상이 아버지 하느님이라서 너무 감사하고 여행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 청하여라 항상 주님께 많이 청한다. 오늘 아침 미사에서도 2구역 모든 가족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면서 구역모임에 함께 해주십사고 은총을 대신 청하였다. 내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왜 이런 일이 제게 생겼나’ 라고 의문을 갖기보다는 이것을 통해 하느님께서 제게 깨닫게 하시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청하고 지혜를 청하는 습관이 생겼다.
* 병든 이와 허약한 이
*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목자 (리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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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말씀 |
청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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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사항 |
1.성전 오고가며 예수님께 인사하기(간단 성체조배) 2.매일미사책 (성경)읽기 3.고해성사 자주하기 4. 나에게 있어 “가시”는 무엇인가 묵상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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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천사항 및 활동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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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선교활동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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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사항 |
.7월22일 : 2구역 친교 (비빔밥) .7월 24일 : 견진성사 (오전 10시 미사) . 9월 2구역 교우의 집 청소 . 가스 쓰고난 후 잘 잠그고 뒷정리 잘 합시다. *신부님 당부 : 본당에서 무슨 행사를 할 때면 참여율이 저조해서 안타깝다 미사봉헌금이나 교무금은 하느님께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신앙인의 의무 이자 당연한 행위이다. 정성과 성의를 다하면 좋겠다. 기부에 대해서도 한국신자들과 달리 미국교포들이 많이 인색하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를 위한 기부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많이 동참하는 것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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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행사평가 및 건의사항 |
. 6월 10일 : 비빔밥 친교 * 좋았어요 . 6월 17일 : 아버지날 * 좋았어요 . 견진교리 :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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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음식 봉사자 (양) |
. 6월 비빔밥 : 비빔장(김수산나), 호박나물(공진, 1박스), 무나물(주루시아,반박스) 버섯양파(손아가다,1봉지 반), 김(차헬렌, 1팩), 계란 (황레지나, 설베로니카,120개), 콩나물(김율리아나,이마리아, 2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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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원들의 애경사 |
. 7월 12일 : 설베로니카 자매님 축일 *축하합니다 . 7월 21일 : 김 로렌조 형제님 축일 *축하합니다 . 원세실리아, John 의 백내장 수술, 잭 형제님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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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성경,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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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구역모임 |
8월 7일 , 이마리아 자매님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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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성가 및 기도 |
성가 29장, 한 아네스 가정을 위한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