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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숭덕광업//안진훈 </SPAN></STRONG></P>
<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TRONG></SPAN>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숭어가 파도를 차고 뛰어 오른다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덕에서 굶주린 이리가 노려보지만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광채로운 비늘로 그를 회유한다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업보로다, 저 회초리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맞아서 죽고 사는일이 운명이겠지만~~~~~~!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덕 ; 고기를 잡기위해 장치한 좌대, </SPAN></STRONG></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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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통통◐삼행시
숭덕광업//안진훈
선암/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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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
11.01.24 00:0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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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큰사업을 하는자는 덕을 쌓아야 산도 옮길수 있지요~~~ㅋㅋㅋㅋ~!!!!
ㅎㅎ 산을 옮기기는 엄두도 못내는 사람입니다.
결국은 잡히겠군요~~~~ㅎㅎ
‘崇德廣業’[숭덕광업]이란 구절을 휘호로 써서 걸어놓는 이들이 많습니다.
德을 숭상함으로써 큰 業을 이룬다니 사업을 하는 이에게 더 없이 훌륭한 구절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자기를 낮추는 겸양의 모습을 찾기란 그리 흔하지 않은 것 같아 자신을 한 번쯤 되돌아보자는 의미에서 시제로 채택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