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로 우울하네요.
이러면서 시간은 또 많아요.
여태것 미뤄온 영화를 보고있어요.
체르노빌 - 인생드라마
아르고 - 두근두근한 탈출
조디악 - 헐크와 아이언맨도 못잡은 연쇄살인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강한 흡입력 그러나 우울한 결말
칠드런 오브 맨 - 아멘
리틀 포레스트 - 일본 영화 느낌이 좀 나지만 힐링이 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말을 줄이자.
월E - 쓰레기를 줄이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레트로는 길고 희열은 화끈
바스터스 거친 녀석들 - 나치는 다 죽여도 돼
1917 - 우와 훌륭하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 영화가 날아가지않게 잡고있는 윤여정 배우
백두산 - 아이구야...
강철비2 정상회담 - 치밀하고 감동적이지만 조악한 CG
남산의 부장들 - 다 아는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다니
양들의 침묵 - 명작의 스릴감
캐치 미 이프 유 캔 - 권선징악 해피엔딩
더 페이버릿 여와의 여자들 - 철부지가 다스리는 불쌍한 나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이기주의 민폐가 가끔 쓸모가 있다.
블렌디드 - 생각보다 재미없다.
빅쇼트 - 휴 하마트면 한강갈뻔했네
글래스 - 결말이 머 이래
나이브스 아웃 - 결말을 알고봐도 재밌는 추리소설
첨밀밀 - 이게 무슨 아름다운 사랑이야 그냥 불륜이지
미 비포 유 - 사적이면서 공적이고 유쾌하지만 슬픈 여운이 짙다.
언스토퍼블 - 별 거 아닌 사건도 토니 스콧이 만들면 영화가 된다.
위 아더 밀러스 - 제니퍼 애니스톤과 시간 때우기
행오버 - 기대가 너무 컷던 걸까 아니면 너무 늦게 본걸까?
이웃사촌 - 의식 있는 척을 말든가 아니면 영화를 잘만들던가
첫댓글 재밌는거만 골라보셨네요. ('블렌디드' 딱 하나 뭔지 모르겄네요.ㅎㅎ)
하나 보태자면...
'월-E'외전 '번-E'도 함 찾아보시길...7분짜리 단편인데...자신있게 추천할만 합니다.
(유투브에 풀버전이 있네요)
(burn e full resolution mpeg4)
조만간 찾아보겠습니다
아..블랜디드 찾아보니 아담샌들러랑 드류 베리모어 아프리카 여행간 그거네요. 출발비디오여행에서 해준거 기억납니다..너무 자세히 보여줘서 패스한 기억..
생각보다 재미없었다니 저도 패스..
리틀 포레스트 힐링 동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______^
와 리스트도 훌륭하고 한줄평도 딱 공감가네요~
저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들, 블렌디드는 못봤네요.
고맙습니다. 블렌디드는 유튜브에 낚여서 본건데요 안보셔도 되요 ^^
이번생은 망했다 싶고 그만둘까,,싶었을때 봐서 좋았던 영화 3편 추천하자면..
그래비티,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소울...이네요.
3편도 추천합니다.
소울은 안봤는데 극장서 내리기 전에 봐야겠어요.
엇그제 나이브스 아웃 봤어요~~ 진짜 결말 다~~ 알고 봐도 재미있더라구요~~
네 정말 그렇죠 ^^
후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어여 우울 극복 하시길 바래여~~
걷기도 추천합니다~|^^
제가 발목을 다쳐서 걷기를 잘 못하는것도 우울에 한 원인이라서요 ㅠㅠ
@로니오니 아이쿠 발목 다친거 오래가는데ㅜ조심하세요
저도 한번 넘어져서 발목 나아지는데 1년 걸렸어여
잼난거 마니 보심서 우울감을 좀 잊으셨나요?ㅎㅎ
체르노빌을 아직도 못봤는데..
다행히 제가 안본 몇개의 영화는 한줄평이 별로인 걸 봐서 걍 스킵해도 되겠군요~^^
체르노빌은 시작하기는 어려운데 막상 시작하니까 멈출수가 없었어요.
좋은 영화 많이 보셨네요 하지만 월이 감상평이 쓰레기를 줄이자 라니요 ㅋㅋㅋㅋㅋ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한줄평이 엣g있네여~ㅋㅋ
갠적으루다가 “죽지않는 인간들의밤” 함 보시길 …웃으시라규~^^
찾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