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했던가?
길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여주고 등불이 되여 주었다고 자부합니다
죽을 맛으로 사는 이들이 세상은 아직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주어 늘 감사한다는 감사의 말도
듣고 아직 나도 살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위로 받고싶다!
나도 기대고 싶을때가 있다
나도 울고 싶을때가 있고
나도 감추고 싶은것도 있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나이가 되였다
어디로 가도 그저 밥 버러지일뿐 할수있는게
없다
그러나 부처님 시봉하고 사는 수행자이기에
세상을 위해 고달프고 아픈 사람들의 길라잡이
가 되여 줄수있다는게 이순간을 사는 보람이요
부처님 제자로서 자긍심이 아닌가싶다
그리고 승려도 사람이라는걸 인정해주오
때리면 아파하고
욕하면 속상해합니다
또 중은 제 머리 아주 잘 깎는다는거 모르시죠?
#네팔
#히말라야
#모금총금액
227000원
이수미 불자님 3만원 성금 11월14일
최승자 불자님 30만원 성금11월14일
양정숙 불자님 10만원 성금 11월14일
김명원 불자님 3만원 성금 11월15일
모연금에 동참해주신 불자님들 무량공덕이
감로수와 같을것입니다
거룩한 마음 늘 기억할것입니다 _()_
카페 게시글
♥목탁소리
중이 제 머리 맛 깍는다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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