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반 항아리반은 서대문역서 5호선을타고 왕십리에서 경의선으로 갈아타고양수역에 도착했다. 평일아침인데도 사람이 많다...옆자리어머님께 어디가시냐 물으니 용문 가신단다.. 오늘은 외식하고자 가볍게들 왔다...늘 밥먹을때가 고민...역시 우리는 도시락을 가지고 다녀야하는걸까? 많치도 않은 인원이 먹는것도 각자의 의견.... .........비싼거만 고른다...연밥정식..17000원..에구비싸라... 그래서 소문좀 난 돈카스집....왕돈까스 치즈돈까스...11000원그리고 떡복이6000원까지...맛있게 잘먹었다. 이제 우리의 목적지 세미원에 들어갔다. 돌계단도 건너고 우리나라 지도도보고 이곳저곳 누비며 초록한정원을 맘껏 누비고 다녔다. 중간중간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많다. 살짝 빗방울이 맺힐 땐 빙둘러앉아서 음료도 마시고 새우깡도먹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대화도 나누고 다시 양수역으로...그리고센타로. 다음달은 지하철타고 어디로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