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분양해온 코뉴어 아가들과 혼자된지 얼마안된 맘껏 즐기며 사는 5살 숫코뉴어가 서로 공격적이라 순차적으로 새장을 열고 있답니다 지금 3일차~ 같이 풀어놔도 괜찮을지요? 겁나서 망설이다 보니 새로 분양받은 아이들이 번식조로 전환될듯~~~ㅠ 싱글 코뉴어는 번식조라 사람 손에는 안오지만 4년 동거하다보니 말은 잘 알아들어요~ㅋ 지금은 싸우다보면 서열이 정해져 친해질까요? 걍 같이 새장 문을 개방할까요? 지금 싱글코뉴어가 새로 온 새장에 와서 매달려 입질로 싸우거든요~ㅠ 조언 부탁드립니다~~~배꼽인사~^*^ 새로온 코뉴어 소개해용
첫댓글아기들이라 하셔서 조금 걱정이 되는게 몇 마리에요? 아기들 어려도 성체인 숫코뉴어가 성별을 알거에요. 아기 중 암컷이 있음 나중엔 더 싸움이 생길거에요. 이거로 그렇진 않아도 서열로 시끄러움은 자주 있을건데요. 아직은 서열보단 탐색과 아기들은 자기보호 방어로 그럴거에요. 이러는 게 싫은 성조는 또 너희 왜 그래 그럴거구요. 성조 말 다 알아들으니 구슬리고 다독이며 많이 이뻐해주세요. 아기라서 이쁘다 이쁘다 해 줘야 해 하며 원래 있는 아이를 우선으로 정하세요. 같이 풀어 놓을때 중앙엔 남쪽나라님이 계시며 상황을 컨트롤 하심 되요. 새들도 내가 이집에서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함 되요. 사람 아이 훈육하는거와 같아요. 앵무들 영리해서 일관적이고 규칙이 있어야 해요. 다정하고 따뜻하게 말도 많이 걸어주고 같이 있을때 놀아 주고 그럼 같이 놀때 자리를 비워도 되는 시기가 올거에요.
제가 퀘이커, 코뉴어, 눈테모란 한쌍씩 키우고 사랑앵무 5쌍 있어요. 모두 개방해서 다 풀어놓는데 일주일 정도는 서열싸움을 하는 것 같애요. 심하지는 않고 한번 혼나면 서열정리가 되더라고요. 모란이가 제일 설치며 대장노릇 하다가 코뉴어에게 한방 먹고 지금은 순딩이 됐어요. 그런데 보통 같은 종자끼리는 안싸웠는데. 같은 코뉴어끼리도 싸우나 보네요. 우리 새들은 쌍쌍으로 있어서 그런지.. 같은 종 끼리는 안 싸웠고 다른 종끼리 서열다툼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 정리돼서 잘 지내요. 같은 종 3마리 있을 때 한마리는 거의 왕따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아예4마리 5마리는 안 싸우고 3이라는 숫자가 제일 케어가 힘들다고 하네요. 저도 사랑앵무 3마리로 애조생활 입문할 때 너무 싸워서... 세마리 더 입양해서 6마리 키우게 됐어요. 그 아가들이 지금은 엄마아빠새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댓글 아기들이라 하셔서 조금 걱정이 되는게 몇 마리에요? 아기들 어려도 성체인 숫코뉴어가 성별을 알거에요. 아기 중 암컷이 있음 나중엔 더 싸움이 생길거에요. 이거로 그렇진 않아도 서열로 시끄러움은 자주 있을건데요. 아직은 서열보단 탐색과 아기들은 자기보호 방어로 그럴거에요. 이러는 게 싫은 성조는 또 너희 왜 그래 그럴거구요.
성조 말 다 알아들으니 구슬리고 다독이며 많이 이뻐해주세요. 아기라서 이쁘다 이쁘다 해 줘야 해 하며 원래 있는 아이를 우선으로 정하세요.
같이 풀어 놓을때 중앙엔 남쪽나라님이 계시며 상황을 컨트롤 하심 되요.
새들도 내가 이집에서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게 함 되요.
사람 아이 훈육하는거와 같아요. 앵무들 영리해서 일관적이고 규칙이 있어야 해요. 다정하고 따뜻하게 말도 많이 걸어주고 같이 있을때 놀아 주고 그럼 같이 놀때 자리를 비워도 되는 시기가 올거에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쩌다 1마리 껌딱지를 고양이에게 빼앗기고
빈 공간, 빈 마음
채우려는 욕망땜에 사랑앵무1쌍, 코뉴어1쌍
요래 잘 기르는데
다들 번식조라서 편하게 기르고 코뉴어는 새장문을 열어두고 기르다가
암컷이 갑자기...ㅠ
작년에 여기 제주0카페에 분양글이 올라와서 왕관이1쌍~~번식조
지난 일요일 코뉴어1쌍 분양글 또 입양했는데
이 아가들은 애완조 습성이 남아 어깨에도 오고 나름 케어가 쉬운데
늘 자유로운 숫코뉴어가 시비를 걸어서~~~ㅠ
암튼 곧 같이 풀어볼께요
상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오늘이 보름날이오니
풍성한 시간되셔요~^*^
@남쪽나라 암컷 성조를 들이시는게 좋겠어요. ㅜㅜ
그럼 서열 정리 후 각자 짝에게만 집중해요.
아가 암컷이 있어 시끄러울거에요,
@큐티앤코코 코뉴어가 소리가 커서 걱정이예요
아파트인지라~ㅠ
안 늘리려했는데...
분양글만 올라오면 저도 모르게 욕심이...
관심과 격려 고맙구요
남은 오늘도 행복하셔요
제가 퀘이커, 코뉴어, 눈테모란 한쌍씩 키우고
사랑앵무 5쌍 있어요. 모두 개방해서 다 풀어놓는데
일주일 정도는 서열싸움을 하는 것 같애요.
심하지는 않고 한번 혼나면 서열정리가 되더라고요.
모란이가 제일 설치며 대장노릇 하다가 코뉴어에게 한방 먹고 지금은 순딩이 됐어요.
그런데 보통 같은 종자끼리는 안싸웠는데.
같은 코뉴어끼리도 싸우나 보네요.
우리 새들은 쌍쌍으로 있어서 그런지..
같은 종 끼리는 안 싸웠고 다른 종끼리 서열다툼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 정리돼서 잘 지내요.
같은 종 3마리 있을 때 한마리는 거의 왕따 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아예4마리 5마리는 안 싸우고
3이라는 숫자가 제일 케어가 힘들다고 하네요.
저도 사랑앵무 3마리로 애조생활 입문할 때 너무 싸워서... 세마리 더 입양해서 6마리 키우게 됐어요.
그 아가들이 지금은 엄마아빠새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머나~
가족이 많군요
저도 자꾸 카페에 앵무만 나오면 모셔오고 싶어서...
사람보다 의리?있고 반겨주니 힐링되어서...
벌써 7이라는 아가들이 되었네요
이젠 욕심은 그만 접고 잘 케어하며 동행하고자 합니다
사랑1쌍, 왕관1쌍은 번식조처럼 새장에만 있고
코뉴어들만 자유롭게 잘 키우려구요
시도해보면서 또 어려움 있으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댓글 감사드리며
보름날 보름달처럼 넉넉한 올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