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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주진우 기자의 성토와 김성주..
Lakers&Eagles 추천 1 조회 4,443 17.09.15 14:2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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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5 15:30

    첫댓글 패고 싶다 라는 단어를 가지고
    조중동을 포함해 이거다 싶어서
    신명나게 음미중인듯 하군요
    요즘 이명박을 추적중인 주기자에 대한
    흠집내기에 껀덕지가 걸려서 어떻게
    해보려는것 같은데 참...

  • 17.09.15 15:35

    근데 내일아니니까 쉽게 다른사람들의 생업과 관련된 결정을 쉽게 평가하는게 아닌가싶어요
    당장 위에언급한 한직을 돌아다녔다라는 분은 파업을할때도 mbc직원 파업을 마쳐도 mbc직원이지만
    이미 mbc를 퇴사하고 mbc에 출연정지되서 종편 진행하는 김성주씨에게 mbc를 향한 동일한잣대를 요구하는게 맞나요?
    다르게 애기해서 버스 지하철 파업해도 대체운영인력들이 운영하고 파업정상화되면 대체인력들은 없어지는데 계약직 프리랜서에게 일자리를 뺏었다등의 표현은 좀 맞지않지 않나싶어요
    김성주는 엠비씨퇴사하고 나서부터는 실상은 엠비씨직원이아니고 불러주면가는 계약직직원이죠


  • 17.09.15 15:47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전 동료들은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자신의 밥줄만을 생각하며 자리를 꿰찼다면 비난 받아도 할 말은 없어 보이네요~
    물론 개인의 우선순위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순 있겠지만..

  • 작성자 17.09.15 16:13

    1.김성주는 무릎팍에서 mbc와 선후배에 대한 애뜻한 감정을 말했고, 그 예로 송인득 아나운서에 대한 일화를 말했습니다 그런 그가 선후배들이 불이익을 감수하고, 나아가 공영방송 탄압에 맞서고자 런던 올림픽 중계에 참여하지 않고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와중에 자기가 그 자리로 들어갔죠..선후배들의 파업 의미를 무색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릎팍에서 말한것과, 자신이 다녔던 방송이 한없이 공영성이 무너진 상황에서 자기가 그 자리로 들어간 건 생업과 프리랜서 상황을 떠나서 염치없는게 맞고 비판을 감수해야되는겁니다.

  • 작성자 17.09.15 16:17

    2.엠비씨 직원이라도 직종에 맞지 않는 일을 시킵니다. 피디가 스케이트장 관리하고 아나운서가 세트장 관리하고 자막 넘기는 일을 시킵니다..왜그럴까요? 눈에 가시같은 사람들 내보내려는거죠..김과장이란 드라마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복도에 책상을 놓고 그냥 앉아있게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짤리지는 못하니까 스스로 나가라는 겁니다.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퇴사를 못시키니 한직으로 돌리는겁니다..그 빈자리를 경력 계약직으로 뽑구요..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신뢰도 최악에 엠빙신이 되었죠..제가 올린 사진에서 강재형 아나운서가 그러더군요..라디오 뉴스 진행하는데 기사들이 너무 엉망이라고..

  • 작성자 17.09.15 16:22

    비문이 많고 이해하기 힘들어서 자기가 방송전에 고치면서 했다고 말이죠..이렇게 공영방송이 망가지고 있음에도 지난 9년동안 정권 입맛에 맞는 뉴스만 나오니 얼마나 화가 날까요?
    아나운서나 피디 등 이른바 공영방송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 제대로 움직여줘야 국민들이 제대로된 시각을 갖출수 있습니다..직업군으로써만 볼게 아니라는거죠..
    지난 국정농단사태때 jtbc가 한 것을 보면 공영방송이 취해야할 일이 무엇이고 구성원들이 어떻게 해야되는가를 알수 있을겁니다

  • 17.09.15 17:11

    2012년 김성주 몸값이 기업 행사 같은 거 한번만 나가도 아나운서국장 월급 나올 땝니다... 방송 못 잡고 힘들어한 시기도 아니구요... 출연정지는 왜 됐는냐.....쉽게 얘기하면 자기를 간판으로 밀어준 회사에 구라치고 엔터사와 계약한 거 괘씸죄 때문이구요... 그리고 파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것도 한번 고려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왜 파업을 하는지, 파업이 갖는 의미와 행위가 어떤 것인지..

  • 같은 기자라서 그런맘이 든거 같아요. 주진우 기자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파업에 참여하고 계신분들은 그렇게 생각할듯 합니다..

  • 작성자 17.09.15 16:30

    더구나 시사인에서 특집기사로 쓴것중에 기자가 취재한게 아닌 동료 아나운서 였던 사람이 쓴 일기중에 자기 동생이 언급된걸 가지고 항의하니 더 화가 난거 같아요..

  • 17.09.15 15:52

    mbc파업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 행위였죠

  • 17.09.15 16:19

    저는 김성주를 욕하고싶진 않습니다만 mbc기자들은 서운했겠죠.

    근데 패고싶다는 단어는 확실히 오버였어요.
    주진우 스타일 알겠는데 말을 과격하게하면 안좋게 보이죠

  • 17.09.15 20:04

    아무래도 우리들 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그런 피해를 보는 힘겹게 파업을 이끌어가는 어쩌면 김성주보다 더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직접 체험하니 그런 표현이 나온거 같네요. 얼마나 힘들지 저조차도 상상이 안가는데요.

  • 17.09.15 20:44

    저도 딱 그 생각입니다. MBC 시절 동료들이야 물론 서운함을 넘어 밉상으로 보이기까지 했겠지만, 그걸 패고싶다는 정도의 표현까지는 어울리진 않는 것 같네요.

  • 17.09.15 16:23

    어려운문제 같습니다 파업이라는게 참,,

  • 17.09.15 16:36

    패고 싶다라는 표현이 과한지는 모르겠네요.
    언론이 자극적으로 쓰고 있는데,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주기자가 언론의 속성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패고 싶다'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썼을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바로 언론도배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 17.09.15 17:24

    김성주씨의 선택이니 그에대한 비난이 있다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꿈이 스포츠 케스터이고, 그 꿈을 위한 아주 좋은 기회를 쟁취했지만 그게 자신의 선후배들이 부당하게 밀려난 자리라면 말이죠.

  • 17.09.15 17:39

    파업 실패로 누구는 자기인생 부정 당하면서 또 다시 4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해직후 복직도 못했으며, 심지어는 그 스트레스로 암까지 걸렸죠.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는데 같은 직업군 동료로서 패고싶다는 표현은 과해보이지 않네요. 그 파업실패에 직간접적으로 김성주가 기여를 한 겁니다. 더군다나 남도 아니고 같이 고생한 회사식구였구요. 가장의 밥벌이, 계약직의 운명 탓 하기엔 김성주는 선택지가 너무 많았어요. 피해를 줄 수 있단 걸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mbc에 들어간 건 비난 받아도 할 말 없다고 봐요. 저는 양쪽다 감정이입을 해봐도 파업한 mbc 구성원쪽으로밖에 안되네요.

  • 17.09.15 18:54

    전 아무리 생각해도 김성주가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 보여요

    엠비씨 소속이였던거지 엠비씨 소속이 아닌데....

  • 17.09.15 19:11

    한국이 이토록 직업 윤리 의식이란게 없는 사회였던가요 ㅠㅠ

  • 17.09.15 22:47

    속물 쓰레기죠.

  • 17.09.15 23:29

    2222

  • 17.09.16 00:21

    3333333

  • 17.09.16 02:07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한 것도 아닌데.. 욱해서 저 정도 이야기하는 건 이해해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좀 조심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동시에 있습니다.

  • 17.09.16 10:19

    주진우 기자의 워딩이 조금 부적절했다는 비판은 가능하겠지만, 그가 김성주에 대해 말하려는 본질은 팩트죠.

  • 17.09.18 21:37

    밉상에 진상에 최악이죠. 주진우 기자 속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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