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드라마 느낌 여주가 되면 삼형제 중 누구 좋아할지 말해보는 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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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작 kbs 드라마 느낌!

✔️대략적인 스토리
유리(여주)와 유리의 엄마 친구 아들 셋, 한빈 한현 한준은 유리가 프랑스로 떠난 이후 보지 못했다가 유리가 삼형제가 다니는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면서 한 지붕 아래 살게 됨

👉여시가 여주인 유리라면 누굴 좋아했을거 같아?👈

1. 첫째 한빈(손지창)

삼형제 중 첫째인 한빈.
여주와 같은 미대생으로 여주 선배가 됨. 남한테 잘하고 다정한 성격이라 어릴적부터 같이 놀던 여주를 여동생마냥 잘 대해줌. 주변에 친구도 많고 어머니 일을 잘 도와드리곤 함.(애비는 드라마상 안나옴)하지만 점차 감정이 발전하게 되는데...

여주랑 같은 미술학도인 점을 십분 발휘하여 전공 수업 레포트도 써준다함 자기는 쓰기만 하면 a+이라고ㅋㅋ 이뿐만 아니라 같은 과라는 이유로 학교생활에서는 여주를 가장 많이 챙겨주기도 함(아직 친구를 못사귄 여주를 위해 과 합동대회에 데리고 나간다거나 자기 친한 친구들 무리에 끼워 여행을 간다거나)

공모전 준비 때문에 바쁜 선배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싸온 여주를 보는 눈빛,,,☆ 점점 감정이 생기게 됨
동생들이 여주를 좋아하는 걸 알고는 자신의 감정을 정리라도 하려는듯 “너 내 친동생해라”라는 말도 해보지만 여주를 좋아하는 맘이 그렇게 쉽게 정리될리가...

누가 뭐래도 삼형제 중 가장 다정하고 상냥한 것은 부정할 수 없음. 삼형제 내에 여주를 포함한 여러 내분이 생겨도 중간에서 조율하고 화해하게 하고, 삼형제 모두 여주를 좋아해서 생기는 어색한 상황도 자기가 나서서 분위기를 유하게 만들줄 앎.


2. 둘째 한현(김민종)

사진만 봐도 감이 오지요...? 둘째 한현은 여자에게는 관심 없다는 얘기가 자자한 성실충임. 얘 찾으려면 도서관 가면 됨ㅇㅇ 첫째 한빈과는 5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야구를 보고 싶다는 셋째 한준과 자기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며 자주 싸움.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은 첫째와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활발한 셋째 사이에서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게 둘째 한현.

무뚝뚝해 보이지만 그래도 기본 매너는 있음. 자기를 좋아하는 후배에게 쌀쌀맞게 굴다가도 후배가 버스 내 취객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으면 말없이 자리를 바꿔주는 식..
아 쟤 배려하는구나 하고 주위 사람들이 다 알 정도로 티나게 배려하는게 첫째 한빈이라면 둘째 한현의 배려는 티 안나고 조용한 편인 느낌. 말없이 여주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식임

단점이라면 왜 수영 안하냐는 가벼운 물음에도 진지하게 “이렇게 흐린 날에도 자외선 웅앵 피부암 발생 확률이 더 높아”라고 진지하게 대꾸해오는 것과 말이 도통 없다는 점..?
하지만 공부만 아는 허약멸치는 아닌게, 여주가 위 대화 직후 다리에 쥐가 나서 바다에 빠지는데 계속 여주를 신경쓰고 있던 한현이 헤엄쳐서 여주를 구해오고 인공호흡까지 해서 여주를 살려냄... 그니까 생명의 은인이라는 치트키도 있음.
드라마 내에서 미래 직업도 나오는데 외환 딜러임 엘리트ㅇㅇ 자세한 건 드라마 스포라 말 못하지만 듬직하고 진중하다는 평이 많음

3. 셋째 한준(이정재)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공부만 하는 둘째 형에게 가끔씩은 나가 놀자며 장난 치는 셋째 한준은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공부와는 거리가 멈. 공부보다는 운동을 더 좋아해서 대학에서는 조정부를 하는 중. 삼형제 중 제일 다혈질이라 형들이 동생 혼내는데 시간 다 보냄

첫째 한빈한테 가져갈 샌드위치는 바구니 안에 있으니 먹지 말고, 그릇위에 올려둔 샌드위치를 먹으라는 여주 말에 보란듯이 바구니를 가져가는 한준. 어릴적 여주에게 가장 장난을 많이 치던 것도 한준이었음

삼형제 중 가장 열렬히, 열심히 여주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것도 한준임. 자기 훈련을 보러 와달라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고, 조정부 합숙훈련 중에 여주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자 한걸음에 도망쳐나와서 밤새 간호하다가 결국 합숙훈련 중에 도망친 게 걸려서 체벌을 받기도 함

그러나 아직 준비가 안된 여주에게 혼자 맘이 커져서 형들한테 질투를 해서 괜히 성질을 내기도 함(첫째한테 성질 부리다가 둘째한테 뺨맞고 술집에서도 우중충하게 술마시다가 옆테이블 취객이랑 시비도 붙음) 첫째 한빈이 여주와 유난히 붙어있자 심술이 나서 말도 없이 여주를 데리고(여주도 어디 가는지 모름) 오토바이에 태우고 예전에 가자고 약속했었지만 못 간 곳에 가기도 함. 그야말로 하는 행동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여시들이라면 누굴 좋아할거 같아? 극중 나오는 다른 럽라는 없다는 전제하에!🔍

‼️하도 예전 드라마라 짤이 거의 없었지만 다같이 보자고 대부분 움짤들은 직접 쪘으니 맥락 없는 혐오, 취좃 금지해주길 바라‼️

[싱고]

이건 셋째다 셋째

[이웃집선인장]

이정재 젊었을때 와우네..

[뚱인대여]

333333 난 저런 큰 몸에 귀여운 눈웃음의 연하가 좋아 크흐흐흐흫ㅎㅎ흫흫 존맛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