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감독인 김지운이 흥행과 평단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수작.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314만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했다. 임수정과 문근영이라는 청춘스타가 자매역으로 등장했으며 '웰메이드 공포'라는 평을 받으며, 명실상부 한국 대표 공포 영화이다.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었으며(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 북미에서만 썩 나쁘지 않은 280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기담
정가형제(저식, 정범식)의 1940년대 경성의 병원을 무대로한 독특한 미쟝센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엄마귀신, 옹알이귀신으로 유명했으나 흥행에는 실패. 그러나 평단에 호평을 받았다.
알포인트
전년도에 개봉한 '장화홍련'이 받았던 '웰메이드 공포영화'의 타이틀을 이어 받은 작품. '블레어 윗치 마케팅'(실화인것 처럼 속여 홍보하는 마케팅)과 탄탄한 각본, 배우들의 호연으로 170만명이라는 나쁘지 않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공수창 감독은 이후, GP506이라는 비슷한 줄기의 영화를 제작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폰
260만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해 한국 공포 최고의 흥행 영화가 되었다.(1년 후 나온 '장화홍련'에 이 타이틀을 빼앗겼다.) 당시 이제 막 사람들에게 친숙해진 '휴대폰'에 얽힌 미스터리를 담아내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안병기 감독은 이 영화를 계기로 충무로 대표 공포영화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으며, 이 영화는 이탈리아에 수출되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는 의외의 흥행기록을 갖고 있다.
여고괴담
한국의 입시지옥을 처음으로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폭로한 수작이자 한국 장르 공포영화의 시초라 불려도 무방한 작품. 개봉당시 보수적인 교육계로 부터 거센 항의를 받아 논란이 되었으나, 그 독특한 분위기와 연출력으로 평단과 대중들에 지지를 고르게 받으며 전국 150만명을 동원해 1998년도 한국영화 흥행순위 2위를 기록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네멋대로해라, 아일랜드로 유명한 '인정옥'작가가 각본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시리즈물로 기획되어 5편까지 제작되었다.
여고괴담2
여고괴담 1편의 대대적인 흥행으로 제작된 속편영화. 그러나 1편과는 그 궤를 달리하는 작품이다. 여고생들 사이의 미묘한 관계, 동성애등 당시로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의 공동연출을 맡은 김태용(만추, 가족의 탄생 등), 민규동(내아내의 모든것,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감독은 현재 충무로에 잔뼈가 굵은 중견 감독으로 대접받고 있다.
불신지옥
스산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광신도, 굿, 무당 등의 소재를 통해 한국 사회의 일면을 날카롭고 공포스럽게 드러낸 수작.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 영화로 데뷔한 '이용주'감독은 이후 '건축학개론'을 통해 흥행감독 반열에 올랐다.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몇장면 있는데 개성있게 표현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기독교 비하라는 논란이 있지만, 작품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한 설정으로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디데이
CJ엔터테이먼트가 기획한 4부작 연작 공포영화 '어느날 갑자기'의 두번째 시리즈. 여학생 전용 재수 기숙학원을 무대로 한 '포스트 여고괴담' 영화로 역시 대한민국 입시지옥이라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나머지 시리즈 (네번째층, 2월29일, 죽음의 숲) 중 가장 좋은 평을 얻었으며 특히 어리고 예쁜 여자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10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
공포영화 되게 좋아하지만 한국 공포영화는..뭔가 시작이 참신해도 결말이 식상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잘 안봤었는데 위에 영화들은 다 진짜 재밌었음...그 영화 특유의 분위기 뭐 이런게 있어서...특히 여고괴담2랑 기담 알포인트 장화홍련 ㅠㅠㅠㅠ 박한별 나온 두개의 달도 영화 특유의 분위기+배우들 연기 좋았어..
대부분 내가 괜찮게 본거다. 장화홍련은 극장에서 보고 저게 뭐야;;;;;했다가 나이들고 괜찮다는 걸 알아서 몇번씩 보면서 대사도 거의 외웠고 ㅋㅋㅋ 기담도 첨 볼땐 저게 뭔데;;;;;;존나별론뎅;;;;;;했다가 좀 시간이 지나고 다시보면서 헐..괜찮잖아?? 하고 또보고 또보고... 알포인트도 첨포스터 보고선 개유치;;;;;이랬는데 나중에 티비에서 관등성명 외치라고 하는 긴장존나 쪼이는 장면 보고 헐????하고 다시 첨부터 봐보니 음.. 괜찮은 영화였다고 한다. 나머지도 좋았지만 여고괴담1은 실망함.... 불신지옥은 괜찮긴 한데 너무 불쾌해서 다시는 손이 안 가는 영화...
장화홍련.. 한국형 공포드라마의 결정체 ㅋㅋㅋㅋㅋㅋ
기담때문에 일주일을 엄마 옆에서 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이야기,분홍신,얼굴없는미녀도 갠찬앗음!ㅎ
그나저나 건축개감독이 불신지옥감독이엇다니ㄷㄷ
지피506진짜 무섭고 쟈밌는데 ㅋㅋ또보고싶어.. 흥행 안되서아쉬움
장화홍련 ㅠ..미쟝센도 진짜 좋고, 음악 bbbb 여운도 진짜 길었어 ㅠ
우아 다본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다 재밌었음 ㅠㅠ
거의 다 봤네.. 불신지옥도 진짜 잘만든 공포영화인데 별로 안알려진것 같아서 아쉬움 ㅠㅠ 여시들 꼭봐용
장화홍련은 너무 어릴때 봐서 그냥 그랬는데 지금 다시 보면 다른 느낌일듯한 기분.... 기담하고 불신지옥 봐야겠당 그거만 안봤넹
어느날갑자기 티비에서 해줄 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ㅜㅜ
[한국공포영화] 우왕ㅋㅋㅋㅋ나중에 봐야지!!
장화홍련은 진짜 재밌게 봤는데.. 무섭다기보다 재밌고 슬프고...
거울속으로는!! 것두 보고 감탄찝찝햇는데
나 기담보다가 미쳐버리는줄 알았는데 ㄷㄷ 아! 이번에 웹툰 예고살인 이거 무섭더라 ㄷㄷㄷ 반전의 반전 대박..;;
어느날갑자기 세번째 이야기만 안 봤고 나머진 다 괜찮게 본거다ㅋㅋㅋㅋ 불신지옥 좋았음! 여고괴담2는 말할 것도 없지ㅠㅠㅠ 그리고 역시 베스트는 장화홍련.. 장화홍련은 정말 최고야ㅠㅠㅠㅠ 장화홍련은 브금도 쩔어..
다봤다....... 개인적으로 알포인트 제일 무섭게봄 ..... ㅠ.ㅠ
나 불신지옥 애들이랑 여럿이서 봤었는데, 막 혼자 디게무서워하고 보고나서도 무서웠었어 중간중간장면들이 이러니까 애들이 죤;나 비웃었었는데
예전에 친구집에서 밤에 친구랑 둘이서 기담빌려서 밧는데 초반에 잘보다가 친구는 어느새 자고 나혼자 본상태였는데 엄마귀신나올때 지릴뻔...너무무서워서 소리도못지름;...ㄷㄷ
거의 내 초중학교때 기억나는 영화네 내가 어린탓도있고 대부분 내용이 잘 기억안나는데 여고괴담2는 아직도 다시 보라면 찾아 보고싶은 영화야
공포영화 되게 좋아하지만 한국 공포영화는..뭔가 시작이 참신해도 결말이 식상하다는 느낌이 많아서 잘 안봤었는데 위에 영화들은 다 진짜 재밌었음...그 영화 특유의 분위기 뭐 이런게 있어서...특히 여고괴담2랑 기담 알포인트 장화홍련 ㅠㅠㅠㅠ 박한별 나온 두개의 달도 영화 특유의 분위기+배우들 연기 좋았어..
알포인트 진짜 재밌었어...............내가 봤던 거 다시 보기 진짜 안하는데 알포인트는 학교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보고 아빠랑도 보고 뭐 한 대여섯번 봤는데 볼 때 마다 보는 내내 덜덜 떨면서 봄.
나 알포인트빼고 다봤는데 개인적으로 기담 진짜 욕하면서 나왔는데.....
대부분 내가 괜찮게 본거다. 장화홍련은 극장에서 보고 저게 뭐야;;;;;했다가 나이들고 괜찮다는 걸 알아서 몇번씩 보면서 대사도 거의 외웠고 ㅋㅋㅋ 기담도 첨 볼땐 저게 뭔데;;;;;;존나별론뎅;;;;;;했다가 좀 시간이 지나고 다시보면서 헐..괜찮잖아?? 하고 또보고 또보고... 알포인트도 첨포스터 보고선 개유치;;;;;이랬는데 나중에 티비에서 관등성명 외치라고 하는 긴장존나 쪼이는 장면 보고 헐????하고 다시 첨부터 봐보니 음.. 괜찮은 영화였다고 한다. 나머지도 좋았지만 여고괴담1은 실망함.... 불신지옥은 괜찮긴 한데 너무 불쾌해서 다시는 손이 안 가는 영화...
알포인트bb
기담은 공포영환데 영화자체가 아름다웠어.. 그래서 더 무서웠음 ㅠㅠ
공포영화 괜찮은거 보고 싶은데 이미 다 봤던거야 ㅠㅠㅠ...더 괜찮은 것 좀 많이 나왔음 좋겠다 ㅠㅠㅠ....
저 중에서는 장화홍련이 최고....진짜...bbbb
비젬 쩌네 ㅠㅜ흐흑
기담 존무서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생각남...........
얼마전에 장화홍련 다시봤는데 진짜...슬프고 여운..ㅠㅠㅠ지금도 브금듣고 운다 크헝헝
기담은 너무 예뻤어. 그때 구닌 남친이랑 봤는데. 공돌이가 로맨틱하다고 하던 공포영화였음.
알포인트 공포영화덕후인 내가 진짜우리나라 최고수작으로 뽑는..매해 이걸 뛰어넘는 작품을 찾지만 나오지 않는듯..진짜 갠적으로 최고..
무서워서 못본 게 여럿있ㄷ...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