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렌의야망 지온독립전쟁기 설정에 노이에젤 2

AMX-002-2 샤아전용 노이에 질 Ⅱ
액시즈에서 떠난 샤아가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개발하기 시작한 MA. 그러나
하만이 샤아에 대해 생각을 굳히고 개발 중지 명령을 내림에 따라 완성되어보지도
못한 환상의 기체.
원래 파일럿으로서 샤아를 상정하고있었으므로 붉은 색으로 도장되어있고,
뉴타입으로서의 샤아를 감안하여 사이코뮤도 탑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노이에 질과 같지만, 빔의 출력 등이 향상되어 있고 숨겨진 팔을 삭제하였다.
숄더 바인더도 새의 깃털 모양으로 여러 개 뻗어있으며 총체적인 기동성과
운동성은 (당연히) 노이에 질을 능가한다. I필드는 그대로 탑재하고 있어서
빔 병기를 무효화시키며 접근전에서 사용할 대형 빔사벨도 장비하고 있다.
노이에 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사이코뮤 탑재에 의한 판넬 운용.
기체 뒷쪽에 수납된 판넬컨테이너에서 대량의 판넬을 사출, 노이에 질이
유선식 핸드빔에 의한 준 올레인지 어택이었다면 노이에 질Ⅱ는 판넬과 본체의
화력에 의한 완전한 올레인지 어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차피 실제로 존재한 적은
없는 기체이므로 달리 할 말은 없다....
게임에서는 노이에 질 개발 이후 샤아가 있다면 개발가능한 기체로 우주전에서만큼은
확실한 성능을 보여준다. (취미로 2대 만들어 라라아와 샤아를 태워보자-_-)
판넬 덕분에 노이에 질은 못하던 I필드 꿰뚫기를 할 수 있으며 사이코건담 같은
공룡도 I필드 안으로 날려보낸 판넬 사격만으로도 격파할 수 있을 정도의 집요한
사격을 가할 수 있다 (물론, 파일럿이 샤아 S랭크 급일 때의 소리다)
단, 노이에 질은 이동을 안 하고 제자리에 있을 때 6번까지 공격하고도
도망갈 물자가 남는데에 비해 물자소모가 커서 이동을 안 하고도 4번만 공격하면
도망갈 물자조차 남지 않는다 -_- (즉 1도남지 않는다...) 하기사 I필드도 있겠다,
내구력도 높겠다, 파일럿도 샤아겠다 (이건 하기 나름...) 왠만해서는 도망갈
필요는 없지만.
첫댓글 지제네 시리즈에도 단골로 등장하는 샤아의 기체입니다. 최근 시리즈에선 왠지 나이팅게일보다 고성능으로 연출되더군요. 크기가 있어서 그런지 지제네서 샤아가 탄 노이에질2와 맞붙으면 쉽지 않습니다. (물론 원맨아미가 가능한 게임이지만요.ㅎ)
이 녀석이 개발되서 액시즈가 강탈했다면 티탄즈 따위는...
이런게 진정한 대형기체인데... 반다이 개갱ㄱ...
반다이도 이젠 모빌아머 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