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10(일) 평택 세교성당에서 대림특강 양성성당 이그레고리오신부님
대림특강 주제: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찬미예수님
대림시기 잘 보내고 계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맞이해야 하는데....
요즘 부르는 성가마다 구세주 빨리 오시라고 하는데/ 우리들의 구세주이신 내 님, 그 오시는 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디서 오시는 분이신지 알아야~~
오시는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보고 빨리 오시라고 할 수 있지요!
내 님이 서울에 있는지, 부산에 있는지....
서울에 있으면 서울로 찾으러 가고 대구 광주를 찍어서라도 찾아가야 합니다.
☆내 님을 맞이하려면
1. 내님이 어디에 계시는 줄 알아야 하고
2. 어디에 계신 줄 알면 찾아가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3. 내 님이 계신 곳을 알았으면 내 님이 여기에 계시다고 알려야 합니다.
첫째, 내 님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대림은 새해의 시작입니다.
대림시기가 지나면 성탄시기/ 잠깐 연중시기가 살짝 지나고/ 사순시기/
사순이 지나면 부활시기/ 연중시기/ 연중의 가장 마지막 주일이 그리스도왕 대축일이며 그리스도의 재림시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라고 하는 대림은 천지창조와 연결이 됩니다.
태초에 아무것도 없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영으로 다니셨다!
아직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지 않으신 겁니다.
대림은 천지창조 이전의 태초상태입니다.
태초의 6일 동안 하느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마지막 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상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 내십니다.
모든 사물을 살펴보면 모두 특징과 독특함과 함께 그 안에 힘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들을 비교했을 때 이런 모습들이 생길 수 있는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하느님 당신의 사랑의 충만하심, 아름다움을 세상만물 하나하나에게 다 주셨기 때문입니다.
개에게는 개만의 아름다움, 소나 말...짐승 하나하나에...
들에 핀 꽃 한 송이 송이마다에도 하나씩 당신의 좋으신 모습을 주셨습니다.
그 좋으심을 사람에게 가장 많이 주십니다.
세상 만물이 하나하나 다 아름다운 이유는 그 안에 하느님의 능력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지창조의 순간에 하느님이 오심을 느끼게 됩니다.
성탄은 천지창조의 시기입니다.
이렇게 창조된 세상 만물에 아담이 각자에 맞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너는 개, 소, 말, 꽃....
사람에게는 너는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니 너를 하와라 하리라!
이렇게 서로 화목하게 살아라!
창조의 시기는 우주만물이 다 아름답게 보이는 조화와 협력의 시기입니다.
그러나 조화와 협력이 안 되면 아름다움이 깨어지게 됩니다.
아담이 죄를 지으면서 짝꿍인 하와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하고, 하와는 뱀한테 꼬심을 당했다고 하고......
그러나 죄는 언제나 자기가 선택하는 겁니다.
이렇게 창조로 조화된 세상에 죄가 침입하여 파괴가 되는 세상이 도래하게 되는데 이 파괴된 상태가 사순시기입니다.
마치 6.25전쟁 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죽을 수도 없고, 먹을래야 먹을수도 없는 상태..이 파괴된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이 파괴된 상태에서는 재건과 희망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파괴된 세상의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희생과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희망이 없으면 재건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부부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거라는 희망이 없다면 결혼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보다 행복하겠지...
희망이 절망인 상태에서는 살고 싶지 않지요~~
집에 오면 부인이 잔소리를 얼마나 하는지 바가지가 깨지고...새 바가지도 또 깨지고....
그런 아내 상판대기도 보기 싫고 그럼 집에 들어오기도 싫지요!
희망이 없다면 재건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사순시기는 파괴된 상황을 재건하는 시기입니다.
예수살렘에 예언자들이 오셔서 <들어라, 이스라엘아! 우리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해 주신다! 이렇게 하면 다시 재건할 수 있다...희망을 통하여 재건할 수 있다!>
사순시기를 잘 보내고 나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천국이 있다!
하느님께서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느님 뜻대로 살면 다시 하느님 나라에 갈 수 있다!
는 희망을 완성시켜 주십니다.
부활은 완성입니다.
우리가 처음 결혼했을 때 생각해 보세요.
저도 예식장에서 주례를 해 본적이 있는데 결혼식 때 신부가 얼마나 아름다운지...그것이 부활이라고 생각하면...
결혼식이 끝나고 폐백을 드리지요~~
요즘은 대추 받고 ..돈 달라고...
혼인이 끝나고 신혼 여행을 다녀 오고....결혼을 완성이라고 착각하는 겁니다..
결혼 1년 동안은 들기름, 참기름 없이도 깨소금 맛으로 살아갑니다.
애 낳으면 애 키우는 재미로 살다가....10년 쯤 지나면 일찍 퇴근하는 남편보고 왜 벌써 들어오나!
저녁 먹고 왔으면....
처음에는 눈꼽도 돌아서서 떼다가 화장실에 앉아서 화장지 갖다 달라고....
정나미가 다 떨어지지요.
20년 지나면 애도 크고 헤어지고 싶지만...
요즘은 경제사정이 어려우니까 돈 때문에 살지요!
여자들도 식당에 나가 봐야 그렇고.....
미우나 고우나 남편 벌어주는 돈 먹고 살아야지~~
남자들도 저 여자 버리면 어느 여자가 나하고 살겠나!
다른 여자 얻어 봐야 돈 더 들어가니 한 여자하고 살자!
30년 지냐면 그놈의 정 때문에.....
40년이 지나면 죽지 못해 살지요!
늙은 할머니 자매님들 꼬셔서 ‘왜 사세요?“
"죽지 못해 살지요!"
다시 결혼하면 그 할아버지 하고 사실 거예요?
“내가 미쳤어요?”
할아버지들은 다시 사실 거예요?
“음 좋지!”
자매님들은 이상하게 싫다고 하시대요!
그러다가 남편이 죽으면 눈물 몇방울 흘려주고...이렇게 됩니다.
완성이라고 생각했던 혼인이 완성이 아니며 완성이라고 착각한 겁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이루어 주셨지, 내가 완성한 것이 아닙니다.
마치 토마스 사도보고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자는 행복하다!>
부활을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개인적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만일 완성되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않겠지요.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완성을 향한 여정을 걸어가는 겁니다.
이 여정은 평상시의 삶을 통해서 걷는 겁니다.
연중시기는 재건을 향한 희망을 가졌던 것을 가능하다고 믿고/ 부활시기에 완성한 사랑을/ 연중시기에 잘 실천해야/ 이미 완성된 부활을 내 안에서 탄생시킬 수 있는 겁니다.
그것이 안 되었을 때 그 부활은 그냥 예수님의 것이거나
다른 사람의 것이 되는 겁니다.
연중시기는 희생과 희망을 가지고 부활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연중시기는 평상의 시기, 일상의 시기이며....
연중시기의 가장 마지막 주일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뜻하는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이 세상의 종말에 주님을 잘 맞이하려면 우리는 이 연중시기를 잘 보내야 합니다.
재림은 이 세상의 종말을 뜻합니다.
이 세상 종말은 양과 염소에 비유가 됩니다.
양과 염소를 갈라놓고 사랑을 실천했느냐! 안 했느냐! 를 기준으로
재림 때 우리를 오른 쪽, 왼 쪽에 세웁니다.
종말은 세상의 종말일 수도 있고, 개인의 죽음일 수도 있습니다.
대림절(천지창조)로 시작해서 재림(마지막)까지 뒤돌아보면서 살라고 이런 시기를 교회에서 정해준 것입니다.
우리의 종말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대림의 첫 번째 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명품 옷을 입었어도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명품을 입고도 단추도 못 궤는 저 꼴불견을 보라고~~”
우리가 재림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는 첫 번 째 단추인 대림을 잘 시작해야 합니다.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대림을 잘 보내면
반은 이미 천국에 가 있는 것과 진배가 없는 겁니다.
이 대림시기가 천국의 시기가 되는 겁니다.
신앙생활은 일상의 삶 속에서 잘 녹여서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님...임이라고도 하지요!
그 님은 어디에 계실까?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보아야 된다는 건 알겠으나 우리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알아야지요...네, 편하게 말씀해 보세요...
예수님은 이웃에 계시고/ 마음 안에 계시고/ 성체에 계시고/ 하늘에 계시고/ 감실에 계시고....
네, 예수님은 밀떡의 모습으로 성체의 형상으로 계십니다.
임마누엘이신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데.....
하느님은 영적인 존재이신 분이기에 우리 눈에 안 보이지요!
마음 안에 계신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내 이웃에도 계시고, 하늘에도 계시니까 당연히 땅에도/ 세상에도/ 이웃과 함께 계시며/ 내 마음과/ 내 생각/ 나의 행동에도 나와 함께 계시며 세상 만물에도 계시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신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 안에 계신다고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계신건지...
안 계신건지....잘 몰라요!
그러니까 잘 살펴보아야지요.
TV를 보턴을 누르면 주몽이가 뭘 하고 유화부인이 뭘 하고....
보이지만... 우리가 살펴보지 않으면 예수님이 어디 계시는지 잘 모릅니다.
예수님께서 이웃 안에 계신다고 했으니까....계시나보다!
그건 지식으로 아는 거지요.
예수님께서 이웃에 계신다고 하면 실제로 예수님 계시는 것 확인해 보아야지요!
혹시 부부 같이 오신 분?
같이 손잡아 보세요!
옆에 계시는 부인이 하느님처럼 보이세요?
............
반대로 옆에 계신 남편이 하느님처럼 보이세요?
...........
성당에 나올 때는 신부님한테 잘 보이려고 화장도 하고 그러면서 남편한테는 바가지 긁고...남편 퇴근할 때 되면 옷도 아무것이나
입으면서 성당올 때는 좋은 옷 입으면...
그것은 내 이웃에게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을 모르는 겁니다.
이것을 신맹(神盲)이라고 합니다.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형제님들 룸 싸롱이나 술집에 가면..저야 안 가 봤으니까 모르지만....^^
오빠! 사장님.... 하니까 10만원짜리 수표 아까워하지 않고 뿌리면서 자기 부인한테는 한 푼도 아까워합니다.
부인한테 더 잘 해 주셔야지요!
부인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면....
이웃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면....
사랑의 생각을 잘 표현해야 합니다.
성체 안에 예수님 계시다면 성체를 공경해야 하며
성체 앞에 가까이 나와야 합니다.
성체 앞에 나와서 힘을 얻어 예수님 찬미해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내가 어느 곳에서 힘을 얻는지 알아야 합니다.
성당을 짓다 보면 성당 짓는데 나이 드신 분이나 젊으신 분이나 저를 보면 “신부님!” 하면서 인사를 90도 각도로 합니다.
이것은 신부인 나를 공경해서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신부가 주는 돈 때문에 인사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힘을 얻는 곳은 돈입니다.
교우들도 예외 없이 돈 때문에 일한다는 이유로 주일을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농번기에 일한다는 것 때문에 할머니들도 성당에 못 나오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비교해서 예수님께서 계시다면 주일날 예수님께서 어느 곳에 가야 할까요?
건강을 위해서 피곤하다면서 휴식한다고...가족들끼리 여행을 간다고 미사참례를 안 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체 안에 계신다고 믿는다면 이것을 예수님과 바꾸면 안 되는데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바꿉니다.
명예, 체면하고도 바꿉니다.
식사할 때 성호경을 긋는가 안 긋는가를 보면 예수님과 체면하고 바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에 계시다면 땅에도 당연히 계십니다.
하느님이 계시는 줄 안다면 땅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일대도 난개발 비슷하게 오산에서 원곡, 양성을 넘어오는 곳이 낙후된 곳이라고 이 곳 저 곳 조금씩... 얼마나 지저분한지 모릅니다.
건물에도 하느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아무렇게나 지을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하느님이 계시다면......
자연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면.....
꽃을 볼 때 하느님을 느끼고 있다면....
내 안에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은 내 생활을 돌아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연을 가장 사랑하신 프란치스코 성인께서는 태양을 나보다 먼저 나신 형님이라고, 어둔 밤을 비추는 달도 나보다 먼저 났으니 내 누이라고 부르고, 풀, 나무.... 자연을 다 찬미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성인께서 밤길을 가실 때면 늑대가 나타나 무릎을 꿇고 성인을 태워서 성인께서 가시는 곳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성인께서 너무나 괴롭고 힘들어 장미 가시 위를 뒹굴었을 때에도 장미가 성인을 위해 가시를 없앴습니다.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느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안에서 생각으로 하느님이 어디에 계신지 안다면...그곳이 서울이든 부산이든 대구 광주를 찍고라도 내님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평상시에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으니까 찾지 않지요!
마치 노처녀가 왜 남자들은 나를 싫어할까!
하며 신세한탄을 하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내 님을 찾아 나서야 내 님을 발견할 수 있고, 내 님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례자 요한께서 오셔서 죄로부터 회개하라고 외치면서 세례를 주셨다!
님을 찾는 첫 번째 작업: 죄를 없애야 내 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죄(罪) 라는 한자를 살펴보면 위에 그물 망(罒)자는 죄를 지어 고기가 그물에 걸린 것을 뜻합니다.
非 자는 생선뼈다귀를 뜻합니다.
그물에 걸린 고기가 뼈다귀만 남았다!
뼈다귀만 남은 고기는 쓸모없는 무용지물이며 이 罪라는 것은
사람을 죽음으로 인도하고 이 세상에서 쓸모없고 무가치한 존재가로 만드는 겁니다.
특히 남자들이.... 神父인 저도 남자니까
‘내가 쓸모없구나!’ 라고 느껴질 때는
내 부인이 나를 쓸모없게 여기는구나!
내 자녀들도 나를 쓸모없게 여기는구나!
직장동료도 나를 쓸모없게 여기는구나!
내 존재의 가치가 상실되었을 때에 죽고 싶어집니다.
가치가 없는 것은 쓰레기가 되어 불에 태워버립니다.
누구든지 죄를 지으면 무용지물의 단계를 거쳐서 죽어버려 쓸모가 없으면 완전히 소각해 버립니다.
하느님을 제대로 알아 뵙고, 찾고, 하느님을 만나려면 내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을 하는 겁니다.
TV를 보면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녀와 첫출근을 하면 사람들이 그들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무슨 좋은 일이 있었어?”
“무슨~~~”
꾸벅꾸벅 졸고...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니까 얼굴에 생기가 돕니다.
罪에서 회개하면 죽음이 오지 않고 생명이 오게 됩니다.
항상 웃고 신나는 사람은 행복으로 가득 차게 되고, 행복이 가득한 이곳이 천국입니다.
죄에서 해방되면 生과 死가 바뀝니다.
죽음에서 생명으로~~
무가치한 것에서 쓸모 있는 것으로~~
불행에서 행복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됩니다.
하늘나라는 사랑으로 다스리는 것입니다.
천국을 가는데 내가 누구를 만나도 다 하느님이십니다.
천국을 가는 내가 누구와 살아도 다 천국입니다.
죄로부터 회개한 자는 천국 가서 내 님인 하느님하고 살게 됩니다.
내 님을 찾으려고 허송세월 하지 말고 죄로부터 회개해야 합니다.
두 번째, 세례자 요한은 세례를 받아라! 거기서 끝나고....
예수님께서는 나를 잘 따르라.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여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하느님 뜻을 따라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너희가 머물 곳을 내가 마련하러 간다.
너희가 서로 사랑을 실천하면 천국 갈 수 있으니 서로 사랑을 실천하여라.
임을 찾는 두 가지: 罪로부터 회개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임을 찾을 수 있고~~
임을 만날 수 있고~~
내 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2부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