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2_ 우리 문화이야기(명절, 추석)
한가위만 같아라
글 ‧ 그림 무돌 | 48쪽 | 양장제본
정가 13,000원 | 263 X 243 mm
발행일 2015년 09월 21일
ISBN 9788994975993 77810
분 류 유아 _ 5∼7세 창작그림책
어린이 _ 저학년 창작그림책 / 창작동화
주 제 어 추석, 한가위, 중추절, 성묘, 달맞이, 친척 관계도, 가족, 신라, 강강술래, 송편, 추수, 수확, 조상, 음식, 길쌈
교과연계 1학년 2학기 통합(가을1) 2. 추석
〈출판사 서평〉
아이들이 설과 함께 대표적인 명절로 알고 있는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판타지적 전개로 그린 그림책입니다. 추석이 신라 유리왕 때 시행된 두 왕녀의 길쌈 내기에서 유래되었다는 내용에 착안해 만들어졌습니다. 신라의 게으르고 불평 많은 달빛공주는 현대의 대한민국으로 와서 추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달빛공주를 통해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해 준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함께 즐기는 추석의 참된 의미를 알려 주는 전통문화 그림책입니다.본문 뒤에 ‘추석 관련 정보’와 ‘친척 관계도’, ‘우리나라 시대별 변천 지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줄거리〉
신라의 달빛공주는 추석을 앞두고 언니 햇빛공주와 길쌈 내기를 해야 했지만 날마다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러다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산신령님이 나타나 달빛공주를 먼 미래인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보내 버렸어요. 대대손손 본보기가 되어야 할 공주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였지요.
달빛공주가 만난 건 추석을 맞아 증조할아버지의 묘에서 벌초를 하던 쌍둥이 남매 유와 고였어요. 유와 고를 따라 감나무 집으로 간 달빛공주는 다 같이 송편을 빚고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데…….
〈본문 보기〉

1.노란돼지총도서목록(20150907).xlsx
〈작가 소개〉
글·그림 무돌
산을 무척 좋아하고 옛것을 즐겨 배워, 마음의 고향 무등산의 옛 이름인 무돌을 필명으로 삼았습니다. 평소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따분하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 무척 안타까워, 전통문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만들려고 마음먹었답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비밀스러운 한복나라》, 《도깨비 살려!》, 《큰일 났어요, 산신령 할아버지!》, 《하회탈, 다시 살아나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깨끗한 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