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매콤한 여름 양파덮밥블로거 아키라
여름 햇양파가 너무 많아요. 어떤 요리를 할까 하다가 주말 점심식사로 제가 선택한 요리는 너무 쉽고 간단해서 요리 내공 1점만 있어도, 칼질만 할 수 있어도, 누구나 쉽게 후다닥 빨리 만들 수 있는 양파 덮밥입니다. 양파 속에서 나온 자연의 단맛이 아주 달큼하게 느껴지고요. 그렇다고 느끼하거나 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고춧가루가 들어가니깐 은근 매콤해서 밥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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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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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1공기, 양파 1개, 마늘 1알, 베이컨 3줄, 올리브유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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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파와 마늘은 얇게 슬라이스 해주고, 베이컨은 적당히 썰어주세요.
- 2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과 베이컨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 3 분량의 양파를 다 넣어 볶아주는데 너무 숨이 많이 죽지만 않게 볶아주세요.
- 4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주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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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은 간장 1T, 고춧가루 1T, 후추와 소금 약간, 참기름 1/2T, 깨소금 1/2T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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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 요리는 혼자 사는 분들이나 자취생에게 무척 고마운 요리입니다. 덮밥 요리로 한끼 해결하기 너무 좋잖아요. 특별한 반찬 필요 없이 덮밥을 만들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뚝딱 해결됩니다. 특히 '계란 참치덮밥요리'는 바쁜 아침, 또는 귀찮은 저녁 밥상에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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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조리 7분 / 밑준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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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참치, 애호박,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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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호박과 양파, 대파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2 참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계란은 미리 풀어주세요.
- 3 끓는 물에 애호박, 양파, 참치와 국간장, 다진 마늘도 넣고 끓여주세요.
- 4 계란물을 원을 그리며 넣어주고, 계란이 익기 시작하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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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을 그리며 계란을 넣을 때 그대로 익혀주세요. 저으면 국물이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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