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품의약국(FDA)은 시알리스, 레비트라,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가 "갑작스런 청각소실의 잠재적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복용 환자의 대처 방안에 대한 지침"을 언급하는 라벨 개정을 승인했다.
PDE5(phosphodiesterase type 5) 억제제 계열의 또다른 약물인 레바티오(화이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내용의 변경을 요구했다. 레바티오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환자는 갑작스런 청력소실을 경험시 약물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할 것이 권고된다.
반면 레바티오는 생명의 위협이 높은 환자들에게 사용되기에 투약은 지속하되 역시 임상의와 상담이 요구된다.
2007년 4월 Latyngology&Otology 저널에 게재된 비아그라 복용 남성의 갑작스런 청력소실 보고를 시작으로 FDA는 즉각적으로 PDE5 억제제의 이같은 부작용 확인을 위해 "부작용 보고 시스템"을 발동시켰다.
이후 29건의 급작스런 청력소실 사례를 확인했다. 이들 환자의 청력 소실(부분/완전)은 대부분 한쪽 귀에서만 발생했다.
3분의 1 환자에서 사건은 일시적으로 지속됐다. 그러나 나머지 환자는 보고 시점까지 청력소실이 지속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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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약 청력소실 위험 ....FDA, 갑자기 안들릴땐 즉시 의사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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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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