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군대에 똥별들 많고 저분이 대단한게 맞긴 한데요, 은근히 직업 장교들 체력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체력테스트를 하고 고과에 들어가는데, 요새는 진급하려면 꼬투리를 잡혀서 감점요소가 없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진급에 욕심 있는 사람들은 체력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국방부에 가면 종종 연병장이나 차도를 영관급, 장관급 장교들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성급들중엔 은근히 체력 안 좋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제 경험상 군에서 제일 체력 안 좋은 사람들은 공보담당하는 단기장교들이었습니다.
첫댓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어느나라 똥별들은 보면서 느끼는 거 없나..
한국 똥별들은 팔굽혀펴기 하나도 못할듯
그래도 우리 별님들이 골프는 더 잘칠걸요..
술도 더 잘 마실듯..
미군 장성은 '배 나온 사람이 없다'고들 하죠.
한국 똥별들아... 보고 있느냐...
우리나라도 장성들 체력 좋으신분 있던데요. 저희 사단장님은 특급전사였습니다. 50대 중반 나이에 장교 체력테스트 올 특급 나오시던데요. 10키로 마라톤 대회나가서도 사단 전체 장교 중에 3등인가 했었습니다.
근데 군대에 똥별들 많고 저분이 대단한게 맞긴 한데요, 은근히 직업 장교들 체력 좋은 사람들 많습니다. 주기적으로 체력테스트를 하고 고과에 들어가는데, 요새는 진급하려면 꼬투리를 잡혀서 감점요소가 없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진급에 욕심 있는 사람들은 체력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국방부에 가면 종종 연병장이나 차도를 영관급, 장관급 장교들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성급들중엔 은근히 체력 안 좋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제 경험상 군에서 제일 체력 안 좋은 사람들은 공보담당하는 단기장교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