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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 언니들 댓글 못먹고 쓰지말까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힣ㅎ..
그래도 차ㅈ아서 읽어주는 언니들 잇어서 쓰려구ㅠㅠㅠㅠㅠ이번에도
댓글 없으면 그냥 포기할까도 생각중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랑 그렇게 기차 기다리다가 대전역 기차 도착해서
내 자리 찾아가서 앉아있는데 오빠 끝까지 밖에서
나 기다려 주더라고 진짜 그냥 감동 그 자체였어ㅠㅠㅠㅠㅠㅠㅠ
기욱아 이 글 읽고 있33333?ㅋ사랑햌ㅋ♡
무튼..ㅋ우리 낮에 놀 때 오빠가 하이파이브를 굉장히 좋아한데
기욱이가 알려줫는데 주먹을 쥐고 주먹에 키스를 '쪽' 한다음
상대방이랑 주먹을 맞대고 '쿵' 치며 '피스~'하는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욱이랑 기차 안에서
'쪽' , '피스~' 하고 그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드디어 떠나는구나 하구 애써 오빠 앞에선 그냥 마냥 좋은척은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이제 헤어지면 언제 또 보나..그리고 언니한테 전화가 왔어
우리 언니 경험상 장거리 연애 안좋다고 미쳤냐는 둥
연애가 장난이냐는 둥 처음 보자마자 사귀는 애들이 어디있냐는 둥
나도 솔직히 남들 보기에 우리 진짜 쉬어보이는건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진짜 좋아졌는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키스 때문이야?"
언니가 얘기 꺼내더라고..키스 때문이냐고
사실 오빠랑 만나기 전에 진짜 2년 내내 좋아하던 오빠 있었는데 한1년..ㅋ에이 언젠진 모르겠는데
2학년 때 내내 좋아하던 오빠도 내 첫키스 상대였었거든 오빠만나기 전까지 내내 진짜 좋아했는데
나랑 우리언니 생각에도 그냥 어린마음에 첫키스 때문이 아닌가 싶어서 그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욱이랑도 이번에 키스했잖아 만나자마자
근데 아냐..전에 오빠랑은 느낌자체가 다른걸
기욱인 내가 그 전부터 진짜 좋아해 왔고, 나도 잘 모르겟어 하지만 지금은 분명해
난 키스 때문이 아니라 기욱이의 내면을 좋아한다는걸 말이야
기차 안에서 내내 언니랑 고민 많이했어 충동연애는 그리 좋지 않다고
언니 말로는 엔조이로 그냥 서로 알아가며 사귀라는데
내 신조상 연애에서 엔조이는 가능치 않아 엔조이를 경멸해 난.
근데 기욱이가 나 그렇게 볼까봐
기욱이가 나 그냥 엔조이로 체우려는 그런 애로 볼까봐
난 기욱이 진심으로 사랑해서 사귀는건데 기욱인 날 사랑해서 사귀는게 아닌걸까봐
내심 겁나더라고 기욱이가 그냥 무섭고 두렵고 으으..
대전와서 친구네 집에서 자는데 기차타고 대전올때까지 내내 연락 한통 없어서
진짜 이 새끼가 나 우습게 보는건가 싶었어
막 나 그냥 한순가이ㅣ구나 아주 별별 생각 다 나더라고
원래 여자들 그렇잖아 한 사건 가지고 꼬투리에 꼬리를 물고 또 꼬리를 물고
명탐정 코난 처럼 추리를 해도 완벽하리 만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정쯤이였을껄 친구 자는데 오빠한테 전화왔더라고 베란다 나와서 몰래 받았는데
목소리도 그리 좋지도 않고..별로 반갑지 않아보이는 말투가 그냥 나 혼자 그렇게 보인건지
이 새낄 정말 죽이고싶었어..!!!!!!!!!!하..휴ㅢㅇㅎ
그냥 친구네 ㅈㅣㅂ에서 외박하는 중이라고 그냥 통화도 짧게 간단하게
사귀고 나서는 좀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그런거 바라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했어
내 대전친구 진짜 나랑 오래된 친구라 얘라 ㅇ오빠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흐휴..친구들은 다 분홍색할께
"상처 안받으려면 그냥 깨져라 좀 이건 아니다 넌 아직 사회를 몰라. 장거리 연애로 학교에서
피터지게 공부하는 애들 어떻게 따라잡을 생각인데?니 말대로 이건 너무 충동적이야"
친구말이 너무 와닿는거야 맞는말이잖아 솔직히
오빠도 일년뒤면 수능봐야되고 나도 이제 고등학교 막 올라가는데 연애 때문에
내 미래를 포기할 수도 없는 일인건 무엇보다도 잘 알아
하지만 그렇다고 이제 막 열오른 연애를 버릴 수 없어
연애로 공부 못하는것도 아니잖아ㅇㅇ무엇보다 연애는 서로의 신뢰와 믿음으로 싸여가는거라고 생각해
신뢰와 믿음 하나로 공부하며 연애하는게 뭐 그리 무섭겠어
친구 한숨 쉬더라고 답답한 년이라고 나중에 울고불고 난치 치지말라고하고
그리고 그 뒤로 몇일 지나고 어젠가 그제인가 친구랑 같이 잠시 시내에 나가서
친구 치과에 갔는데 컴퓨터가 있길래 잠깐 네이트온엘 들어갔어
기욱이한테 대화가 걸려왔지
"연아야"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욱이가 김연아를 좋아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망..
"어 오빠 공부좀했어?"
요즘 오빠 공부한다고 사귀고 나서 진짜 연락 제대로 못했거든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욱이 반에서 4등한뎈ㅋㅋㅋㅋㅋ지 말로는 지네반이 꼴통이라고 하는데
반에서 4등하는게 어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 오빠랑 연락 자주 못하는거는..
오빠 핸드폰 지가 지손으로 부셔섴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이 핸드폰 안사주신데..기욱이네 집 완전 조선시대..ㅋ
"연아야 나 할말있는데"
와..진짜 저소리듣고 헤어지려고 하나 이새끼ㄱㅏ..아니 예측은 했었어
솔직히 사귀고 나서 뭔가 나한테 소홀해진거같았거든..
그걸로 성고방에다가 고민도 썻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뭔데 말해봐"
"오빠 사실 아버지한테 혼났어 어제 밤에..너랑 전화끊고 집에 들어가는데..요즘 공부안한다고 맞았어 어제..오빠
이제 공부해야할거 같다"
오빠얘기 함부러한거 진짜 미안하긴하지만..오빠 지나ㅉ 힘들어하는거 같기도하고..
근데 이상한거야..진짜 저말이 저게 다인가..
"할말 이게 다야?"
"어"
이상해 뭔가..그래서 내가 말을 덧붙였어
"그래 공부열심히해..~힘내고 난 또 헤어지잔 소린줄 알았네"
오빠가 뜸들이더니 다시 말을 하더라ㅏ고
"사실 헤어지잔 소리하려고 했는데 하지 말아야겠어 넌 추어도 그런 생각하지마 알았어?"
순간 어이가 없더라..ㅡㅡ이새낄 진짜 죽이고 싶어서아주..ㅡㅡ
오빠 인강들으러 간다고 나가고 바로 네이트온 나왔는데
친구가 치과 검사 다받고 나오는데 무슨일이냐고 묻더라고
"야 솔직히 내가 김기욱이 어떤진 모르겠지만 니가 김기욱 좋아하는건 확실히 알겠다.
니 표정을 봐ㅡㅡ 실현당했냐?헤어진것도 아니면서 휴"
나도 오빠랑 헤어지지 않은거에 감사해 하지만
오빤 그런생각한거잖아..화가 치밀지만 아무튼 그날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내내
기분이 안나더라고 돌아다닐 기분 아니여서 집에 곧바로 왔어
혼자 오빠 녹화영상 보면서 괜히 어이가 없는거야 그냥 내가 이렇게 빠졌었던가
막 혼자 질질 짜고 침대에서 이불 뜯으면서 울기도 해보고
오빠 설마 들어와있었을까봐 컴퓨터 키는데 하..인터넷이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 제발..하나님..주님진짜..핰ㅋ..
근데 내가 말을 ㅣㅇ렇게 해서 그렇지 나 진짜 질질 짜면서 삼선 끌고 피시방갔어
혼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홈피도 가보면서 끄윽끄윽하고 울고
근데 네이트온 키니까 오빠 대화명 옆에 홈피가 안뜸..ㅋ하..집이 살아졌어..ㅋ뭐지 하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오빠랑 나랑 네이트온만 친추해놓고 일촌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랬으면 전에도 미니홈피 안떳을텐데
전에는 떳었걸라으ㅡㅡ..와 그 때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눈물이 푸우우우ㅜ궁펑펑퍼어
나 진짜 펑펑울었어 막 오빠가 나 진짜 맨날 운다고 울보라고도 했었는데 나 울보아닌데
오빠 ㄸ ㅐ문에 울보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잘 안움..ㅋ
이 개새끼가 날 차단시켜놓다니..어이없어 시망 새끼 하고 쌍욕다했을껄
3000원어치 백원을 가지고 공중전화박스로 가서 우리언니한테 전화를 했어 펑펑
"으어ㅓ거억..언니..흐그흐그흐극 그 ㄱㅐ새까ㅣ가 나 차단시켜놨어..흐그그흐극 그리고 연락이안되..흐그흐극"
우리언니는 막웃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좀 울라고 뭐그런거가지고 우냐고 참 언니는 보라색으로 해줄게
"연애하면 무조건 꼭 연락해야한다는 법 있냐ㅡㅡ 걔 공부하라고 했다며 아버지가 그러면 공부하는 중인가보지
넌 연애가 믿음과 신뢰라면서 어떻게 정작 너는 믿음과 신뢰가 없는데?의심 많아봐서 소용없다 한도 끝도 없어 알아?
내가 처음부터 얘기했지 그만두라고 장거리연애 그거 별로 좋은거아니라고ㅡㅡ 그리고 걔 애같이 하는 여자 싫다고 했다며
너 지금 이렇게 행동하는게 애야 알아?"
정신이 번쩍들더라 근데 나진짜 펑펑울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한테 예전에 뺨 한대 맞고 그때보다 더움..ㅋ
태어나서 최고로 많이 울어본 날이였어진짜..으힉..
집가서 맘고쳐먹고 들어가서 티비보는데 아빠가 부르시더니[아빤 그냥 굵은거 해줄께]
"가서 신발장에 안넣어져 있는 니네 신발들 다가져와"
아빠가 평소에 신발장에 신발 안넣어놓으시는거 진짜 싫어하시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시방갔다왔다가 맨정신 아니여서 그냥 들어왔는데 딱 걸린거지
근데 내 동생 개사쿠새끼도 똑같이 신발을 안넣어놓은거ㅡㅡ하여튼 인생에 도움이안되
"물어"
"네?"
"신발 안물어?!!!!!!!!!!"
아빠 진짜 화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아빤 매도 파이프로 때리셔..무섭지..흐그흐그흑..
그때 입에 신발을 물려던 참이엿어
"♪♬♪♬♪♬♪♬♪♬"
언니들 오늘 여기까지 쓰렉 너무 늦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하여튼 언니들 댓글보고 포ㄱ연준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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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괜차으늠..
헐헐이런 무서운순간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냐언냐도 연중하면 나진짜울어버릴거야...
ㅠㅠㅠㅠㅠㅠㅠ그니까 우리 연애 얘기 많이 좋아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연재할수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 언냐 ? ㅠㅠㅠㅠㅠ
ㅇㅇ난괜찮아ㅠㅠ이게 몇일 전일인걸뭘..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괜찮아언니?ㅠㅠㅠㅠ아버지진짜무서우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발물읍.ㅇ.ㅁ..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난 내 발냄새 처음으로 맡아봤엌ㅋ
.........................아버지가..엄격하나봐언냥....ㅠㅠㅠ헐..ㅠ우리아빤약과내....
ㅜㅜㅜㅜㅜㅜㅜㅜ..흐그흐그흐극..플라스틱파이프는절정이였어
아버지분 왤케 무서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괜찮아 언냐?
지금은 괜챃짘ㅋ
아버님이 완전무섭다ㅜㅜㅜ
..ㄷㄷㄷ
오오아버지싴흐하셔ㅋㅋㅋㅋ 가져와 물어 물어 물어 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저때 진짜 울고싶었음
상황도 개같은데 와서 신발물라고그러고..휴ㅡㅡ흑
물어폭소얌ㅋㅋㅋㅋㅋㅋ
아냐 근데 저거 진짜 실제로 들으면 그냥 맨정신에 총알탄 처맞는 소리보다 더 끔찍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0cm자로 맞은 언닌 진짜 대단함ㅋ
부모님께 효도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ㅏ 진짜 재밋다..>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ㅔ헿헿
와 진짜 무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그래도 절때 무섭다고 해본적 한번도 없삼........
ㅠㅠㅠㅠㅠ아빠무서워......우리아빠랑똑가태............ㅠㅠㅠ울아빠는신발찢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