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자 그날 육이오를
장희한
벌써 잊었단 말인가 아직도 아린 가슴 저리 아리는데
북에서는 그 더러운 침략의 야욕을 버리지 못해
땅굴이다. 핵이다 호시탐탐 이 땅을 노리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아무런 대책 없이 무관심이다.
형제들아, 아픔이 얼마나 쓰리고 아픈 줄 아는가?
천안함 사건이다. 연평도 사건으로 아까운 목숨이
나라를 위해 죽어 갔는데
그것이 자작극이라니 무엇 때문에 왜 왜 왜
만약 그렇게 말하는 이가
자기 자식이 그렇게 죽었다면 그렇게 말할 것인가?
아직 그 충정 어린 젊은이가 시신도 다 썩지 않았는데 자작극이라니
우리는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가?
현충원에 가보라 나라를 위한 목숨이 얼마나 유명을 달리했는지
행복해야 할 나이에 꽃을 피워야 할 나이에 산화하고 말았구나.
형제들아, 벌써 잊었단 말인가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지금도 이북에서는 나라를 뒤엎으려고 땅굴을 파놓고 기회를 엿보는데
우리가 언제 저들에게 못살게 한 일이 있었던가.
70년 전의 역사를 보라
새벽 5시에 저들은 처 내려왔다
먹을 것을 달라 했던 가 입을 것을 달라 했던 가
지금도 칼을 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첫댓글 오로지 광주 5 18 유공자 타령만 하는 세상이죠
헌법 전문에 넣는다니
나라가 인민 공화국으로 가는가 봅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