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병원이 정말이지 이래선 안 됩니다..

[노영주]

최근 몸에 열이 나고 가슴 통증이 있어 서울 강남역의 모 병원을 찾았는데 이 병원은 감기를 포함해 여성질환과 통증치료 면역력 치료행위를 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항생제와 영양 보조제를 처방해주며 도수치료를 권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일자목이 관찰됐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담당의는 일자목이 시야가 좁아지는 녹내장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여성 호르몬 불균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소화불량 무기력증도 있을 수 있는 만큼 도수치료와 인대주사를 권했습니다. 

처방 총액은 약 700만원이 나왔다고 하는데 경구용 비타민D 약 5만원 1회 한시간짜리 도수치료 20회 200만원 도수치료 후 인대 강화를 위한 인대주사 10회에 250만원 영양주사 10회 100만원 체내 수액 보충을 위한 수액 4회에 80만원 등이었습니다. 간호사는 체내 탈수를 교정하기 위한 수액이 들어가는 이유는 치료 효과를 좋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나이가 들으면 세포가 늙어 탈수가 생기고 면역성이 떨어지니 수분이 빠져나간 세포를 복구하기 위한 처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방병원을 찾은 어느 분은 의사에게 잠을 잘 못 잔 것 같아요. 디스크는 없어요라고 말하자 도수치료 10회 처방을 하면서 비용은 총 150만원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실손보험 손해율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과잉진료가 일부 병원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병원은 환자가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했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처방을 내린다고 합니다.

실손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치료비용이 수백만원대로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사람들이 실손보험에 가입한 상태에서 위의 처방을 받았다면 보험사는 치료비용의 80~100%를 병원에 줘야 한다고 합니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증상이 같은데 실손보험이 있고 없고에 따라 처방이 두 갈래로 나뉜다고 했습니다.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오르면 병원을 자주 찾지 않는 사람의 보험료도 올라가기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깁니다. 
                                       
보험업계는 과잉진료가 계속되는 이유로 의사의 진찰 재량권을 꼽습니다. 의사들조차 어디까지가 과잉진료인지를 명확하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한 개업의는 한다리만 건너면 선후배 관계로 묶이는 상황에서 누구의 진료가 과잉진료라고 어느 누구도 지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험사는 과잉진료 여부를 가늠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보험사 관계자는 불필요해 보이는 검사를 한 것으로 의심이 돼도 필요해보여 했다는 의사의 말이 최우선이라고 합니다. 

[킴벌리]

오늘도 주말이지만 뭘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래도 승마장에 가는 게 가장 안전한 오늘이 될 것 같습니다...

[블랙홀]

날씨가 완전히 봄입니다..
그러나 거리도 도로도 한산합니다. 저도 집에 있습니다...

[하얀천사5]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방병원을 찾은 어느 분은 의사에게 잠을 잘 못 잔 것 같아요. 디스크는 없어요라고 말하자 도수치료 10회 처방을 하면서 비용은 총 150만원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실손보험 손해율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과잉진료가 일부 병원에서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부 병원은 환자가 실손 의료보험에 가입했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처방을 내린다고 합니다.

[블랙홀]

날씨가 완전히 봄입니다..
그러나 거리도 도로도 한산합니다. 저도 집에 있습니다...

[블랙홀]

날씨가 완전히 봄입니다..
그러나 거리도 도로도 한산합니다. 저도 집에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하늘이 쾌청하고 공기도 무척이나 맑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필라델피아]

하늘이 쾌청하고 공기도 무척이나 맑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