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괘(損卦) 상효는 다음과 같은 뜻으로도 볼수가 있다
上九. 弗損益之. 无咎. 貞吉. 利有攸往. 得臣无家. 象曰. 弗損益之 大得志也.
여러 가지 풀이가 되는 것인데 그중 하나를 생각한다면
너무 손해나다 보니깐 이젠 더해 주게 된다는 것인데 아주 큰덜림 아비규환이 있고 난다음 논리 전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효기는 아니다
크게 덜렸으니 이제 덜리지 않고 더해주려한다 그런 방향으로 해탈되어 나갈 것이니 좋은 성향으로 쭉쭉 뻗어나갈려 열심히 노력 할 것이다
得臣无家.=이것 중요한 풀이인데 시기에 따라선 해석이 달라지는데 한창 일할 나이라면 집에서 그렇게 무의도식하지 말고 세상에 나가선 의욕을 갖고선 의도대로 열심히 투쟁하여보라 추진력을 얻을수 있는 그런 역량을 얻은 상태라는 것이다
得臣无家= 나중에 어느 정도 올라서 게되면 혹은 세파를 이것저것 겪은 노련한 관록이 붙은 시기가 된다면 나이 많은 노년기 이면 집없는 신하를 얻게 되는 것 숙주 현상 빙의현상 유체이탈된 영혼들이 신하역할은 하고 싶은데 집들이 없잖아 그런 영혼들이 와선 이론 설파 논리적으로 의지하려는 상태 이런 의미가 숨어져 있는 것 아비규환으로 숫하게 억울하게 시리 어디 하소연 할곳 없는 그런 정령들이 구천에 떠돌다가 논리적인 것에 스며 들어선 의지하려는 것 정령들이 보고 들은 것이 많은 것을 이론 논리적인 것에 스며 들 듯 해선 집이 없음으로 집을짓는데 집가지는데 의탁 하려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을 상징 하는 말이기도 한 것이 된다 일단 글을 전개하는 자는 작가(作家) 아닌가 집을 짓는 것 아닌가
글을 쓰는 것만 아니 다모든 방면의 작가가 다 그런거다 세상을 경영하고 운영하는 것이 다 집을 짓듯 하는 것 아닌가 각분야 업종 종사자들 발명 발견자들 과학자들 의학자들 등등등 다 그렇게 집짓는 행위를 하게 되는 거다 사람만 지칭하는 것도아니다 삼라만상 만물상이 다 집인거다 해탈상기도하고 장래 해탈할 집과 같이 생긴 또는 그 아니 생긴 거라도 다른 생긴 것 의탁한 것이라도... 겉 모습만 갖고선 속상을 다 파악 할순 없잖아.. 정령이 사는 곳이기도 하고 한 것이다
ㄴ노리적안니것도 집이 없는 것들은 의지하려 들것이고 때에 따라선 젊은 것 한테도 그렇게 정령이 스며들듯 빙의 현상을 일으키는수도 있고 할거다 마치 집이 없어 보호 받을려고 바다에 사는 고동집을 뒤집어 쓰려는 게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