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람바난 라마야나 발레
라마야나 프람바난은 라마야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화 없이 춤과 드라마를 결합한 공연으로
인도네시아 자바 섬의 프람바난 사원 근처에서 공연됩니다.
라마야나 프람바난은 1961년부터 공연하고 있습니다.
자바 문화에 적응된 힌두 서사시를 기반으로 한 라마야나 이야기는
라마야나 프람바난을 독특한 춤으로 만듭니다. 200명 이상의 전문 무용수와 가믈란 음악가들이
프람바난 사원을 배경으로 열린 무대에서 열린 이 라마야나 발레에 참여했습니다.
라마야나 발레도 프람바난의 시바 사원에 있는 옅은 부조를 기반으로 합니다.
라마야나의 이야기는 라마가 알렝카 왕국의 왕 라와나에게 납치된 아내 시타
(보통 신타라고 불림)를 구출하는 여정입니다. 라마야나 프람바난 발레는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건기에만 무대 공연이 열리고, 우기에는 실내 트리무르티 무대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라마야난 공연이 있는 날을 미리 검색하여, 낮엔 사원투어 저녁 공연을 본다면(VIP석 4만원선)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장면으로 기억될 듯 하며, 개인적으로 뿌라와사키 극장공연보다는
프람바난 야외공연을 강추한다. 야외공연이 있는 10월까지가 적기일듯..
트리무르티 실내극장 좌석 배치도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인도네시아는 회교문화권일텐데
힌두문화도 이어가나보네요.
공연을 보고싶네요.
욕자카르타와 발리는
아직 힌두교가 성하다고 합니다
발리에서도 비슷한 공연을 하지요
감사합니다
독특한 발레 공연 이네요
손가락의 섬세함이
힌두교의 춤이 대충 그렇드라구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의 압살라춤도 그렇고...
태국의 전통춤도 유사합니다
손가락에 뭘 길게 끼우고
손가락으로 춤을 추드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