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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flQunvl6u0g
https://www.youtube.com/watch?v=YfGWv9Da8qk
(채팅창 질문) 수삼 잔디 작살난거는 어떠케 안해주시는지?
(답변) (서호정) 저건 예고가 되어있었죠. 엄밀히 말하면 KFA의 책임도 있지만은 그거를 받아들인 월드컵재단의 문제에요. (김희준) 그것도 어쨌든 수원삼성에서 왈가왈부는 할 수는 있지만 결정을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서호정) 수원삼성도 세들어 사는 입장이고 한달에 많이해봐야 3번, 4번 밖에 못쓰는 입장이고... 월드컵재단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재단 이잖아요. 거기서 KFA 요청 들어왔었을때 밀어 냈었어야 하는데 못 밀어냈으니까... (김희준) 하루에 두경기 치르는데 잔디가 남아 날 수 없죠. (서호정) 그때가 또 폭염이 엄청 심했고 그 뒤에도 집중관리를 해줘야 하는 시기에는 폭우가 엄청 쏟아졌잖아요. 더운 가운데... 최악의 조건이에요. 잔디를 관리하는데 최악의 조건이 덥고 비가 많이 올때... 잔디들이 그러면 썩어 나갑니다. 쉽게 설명 들이면 물을 잔디가 흡수 하잖아요. 빨리 배수를 하려고 하지만 요즘 내리는 집중호우가 양이 엄청나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비가 엄청나게 단시간에 오고 멈췄는데 바로 35도, 36도 시작하면은 거기서 바로 잔디가 괴사가 시작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보면 잔디 상태가 괜찮았던 경기장들이 이미 몇몇 경기장들은 벌써 안좋은 상태로 가고 있는데 수원처럼 저렇게 7월에만 경기를 동아시안컵 때문에 일주일에 4번이나 사용하고 그랬으면 잔디가 작살이 안나는게 그게 신기한 일이죠. (김희준) 뭐 그러니까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는네요. 결과적으로는 폭염과 폭우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겠지만... (서호정) 원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KFA가 웬만하면 K리그 팀들이 한달에 2~3일 정도 쓰는 경기장들에서는 A 매치를 안하는게 맞죠. 근데 그 상황을 어쨌든 관리재단에서도 푸쉬해서 밀어낼 수 있었는데 그게 안됐으니까...
(채팅창 질문) 호정이형이 금요일에 말한 유럽파 예고가 이태석 이었나요?
(답변) 예. 이태석 선수였죠. 그거를 보고 제가 뭐 센터백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저는 센터백이라고 이야기한적이 1도 없습니다. 제 옆에 있던 이건 기자가 혼자서 센터백이라고 짐작을 하고 물었는데 저는 글쎄요 하하하 이렇게 이야기 했을 뿐이고... 저 당시에 이미 이태석 선수가 오스트리아 빈 하고 협상을 하고 있고 마무리 단계라는 이야기는 듣고 있던 상황이었구요... 뭐 잘 됐죠. 또 한명의 유럽파가 탄생 했습니다. 이강희 선수하고 이태석 선수하고 같은 에이전트에요. 그리고 이번에 오스트리아로 나간 선수 한명 더 있잖아요. 울산HD의 어린 수비수 정성빈 선수... 정성빈 선수도 셋다 같은 에이전트 입니다. 같은 에이전트고 오스트리아에 새로운 네트워크가 구축이 됐더라구요. 일본인 에이전트와 함께 협업을 해가지고 그러면서 이제 같은 에이전시에서 선수 3명이 오스트리아로 가게 되었습니다. (김희준) 오스트리아 리그는 물론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곳일 수 있지만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있는 곳이잖아요. (서호정) 괜찮은 팀들이 있죠. 레드불 잘츠부르크, 그리고 이번에 이태석, 이강희 선수가 간 오스트리아 빈 또 슈트름 그라츠 그리고 빈에 한팀 더 있잖아요. 라피드 빈 요 네팀이 상당히 괜찮은 팀들이고...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말할 필요가 없고 거기는 완전히 유럽에서 유망주 사관학교니까... 나머지 팀들도 굉장히 명성이 있고 최근에 보면 빅리그로 많이 갑니다. (김희준) 잘츠부르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는게 메리트가 있을 수 있거든요. (서호정) 그리고 오스트리아 빈도 지난시즌 3위 인가해서 클럽 대항전 나가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김희준) 지금 컨퍼런스리그 예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서호정) 그래서 그정도면은 이태석 선수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거고... 아우 세르비아 리그... 물론 세르비아에 제일 강한 팀이기는 하지만 거기서 활약하는 설영우 선수도 딱 한시즌 리그 베스트 활약을 펼치니까 대우가 달라지잖아요. 이태석 선수도... 오스트리아 빈 지금 딱 레프트 백이 주전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김희준) 거기가 또 지금... 이강희 선수가 경기 하는거 겸사 겸사해서 봤는데 지금 쓰리백 쓰고 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공격적인... 양쪽 윙백이 공격적이 활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이태석 선수가 활약할 충분한 포메이션이다 라고 할 수 있죠. (서호정) 이강희 선수는 지금 수비쪽... 센터백 쪽을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데 뭐 프리시즌부터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김희준) 이미 팬들의 마음을 산걸로... 영상 같은데 보면 킴킴 하듯이 리리 이러더라구요. (서호정) 그럼 이강희도 리고 이태석도 리면 어떻게 구분해야하지? (김희준) ㅋㅋㅋㅋ 그냥 이씨가... 유명해지지 않을까...
(채팅창 질문) 대구 조사장님 진짜 아픈가요?
(답변) (서형욱) 나 그 영상 봤어. 구단 관계자분이 서포터들 앞에서 사장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먼저 들어가셨다고. 근데 모르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은 알겠는데 뭐 좀... 이게 좀... (서호정) 거기까지만 말씀하시죠. (서형욱) 이게 유행이 되는거 같아서...
설영우 선수는 세르비아 현지 언론에서인가? 이 선수 바이아웃을 지르는 팀이 곧 나타날 것이다라고 예고를 했던데 보도상으로... (서형욱) 바이아웃이 낮은가보지? (서호정) 한 500만 유로? (서형욱) 그정도면 울산에서 지를 수 있지 않나? (서호정) 울산요? 울산은 말컹 지르면서 이적 자금을 다 써가지고...
(서형욱) 지난 주말에 더비더비를 찍고 왔거든요. 거기서 K리그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전북, 울산 이야기 많이 했는데 이스타가 드립을 쳤습니다. 말컹일지 물컹일지 아직 모른다. 근데 바로 말컹이라는거 보여줬죠? 몸은 물컹해 보이던데... 보기에 체질이 좀 둥글둥글한 선수다 보니까... 와 근데 날라다니는거 보면 세레머니 하는것도 그렇고... 엄청 나더라구요. (서호정) 저는 그런 선수는 그냥 운동하라고 하늘이 내려준 신체... 아니 100kg이 넘는데 순간 시속이 34km/h 나온다고 하니까... 그 이야기 했더니 그 밑에 엄청난 드립들 치더라구요. 뭐.. 스쿨존에서 달리지마라 부터... (서형욱) 우리가 봤던 좋은 모습들만 보면 유럽가서 대박이 나야 하는 선수인데... (서호정) 어... 대박은 아니지만... 나름 튀르키예 리그에서... 원래 튀르키예 상위팀으로 이적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알... 저기... 사우디에서 원하지 않았나 보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2부리그 임대간것은 말컹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임대 이적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1부 리그 갔을때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멀티골 넣었고 트라브존스 상대로도 멀티골 넣고 그래가지고 나름 튀르키예 에서는 화제가 됐었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알기로는 바샥세히르로 이적한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그게 안되고... 튀르키예 2부 리그 상위팀으로 임대가서 그 팀 승격 시키고 계약을 다 마무리하고 울산으로 왔죠.
(서형욱) 김판곤 감독은 저한테도 많이 물어봐요. 정말 사실이냐. (서호정) 한준 한테 물어보시면... (서형욱) 경질 뭐... 사실이냐... 뭐 어떤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는데 사실이냐. 구체적인 이름까지 물어보더라구요. (서호정) 누구로 물어봐요? (서형욱) 한국인 입니다. 예... 난 모른다. 이렇게 이야기 했죠.
(서형욱) 하이라이트는 쿠팡에서 올리는거는 2분짜리하고 10분짜리가 있고, K리그에서 올리는 30분짜리가 찐 이니까요. 풀경기는 솔직히 보기 그렇잖아요. 끝난 경기... 30분 하이라이트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서호정 기자는 30분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어나더 클래스. 완성도가 높은 두팀이 보여준 K리그의 찐 클래스. 서호정 기자는 당시 중계를 하고 있었는데 중계 끝나고 보니 서형욱이 전북 광주 경기 진짜 재미있다고 카톡이 와있었어. 서형욱은 외로운 사람이라 단톡방이 따로 없어. 서호정 기자에게 K리그 할때 많이 보내. 귀찮으면 연락하세요. 안 보낼테니까...
광주는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아사니를 살리기 위한 전술 구조를 만들어 나오는팀. 소위말해 감독이 어떤 의도의 전술을 펼칠 것인가 경기 내용으로 보는 사람을 설득 시키는 축구를 광주가 보여줘.
전북은 이팀은 완전히 조직적으로 물이올라서 선수들끼리 티키타카 한다. 엄청난 패스 게임을 보여줘.
하승운 선수가 고등학교때 조영욱과 랭킹 1위 였던 선수. 고려대의 조영욱과 연세대의 하승운. 하승운은 올시즌 동계 훈련 소화하지 못했어. 몸이 안좋은 것도 있었지만, 광주와 작별 할 수 상황이 있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으면서 남게 되었는데... 하승운 선수가 그렇게 남았지만 좋은 태도를 보여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코리아컵이나 이런 경기들을 통해서 이정효 감독으로 부터 다시 인정을 받고 최근에 꾸준히 교체로 기용이 되고 있었는데 이날 동점골을 터트려.
요즘 전북은 권창훈의 왼발과 티아고의 머리가 히트작.
(서형욱) 경기 끝난 직후 포옛 감독이 이정효 감독을 완전 격하게 끌어 안으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장면이 인상적. 뭔가 현K리그 정점에 있는 그런 경기를 두 감독이 포옹하는 모습. 그리고 포옛 감독도 알거 아니에요. 광주 선수들의 몸값이나 커리어나.. 이런 선수들의 기량 이런것들이 K리그 다른 팀들에 비해서 그렇게 대단한 경쟁력이 아닌 개개인들임에도 이런 축구를... 그리고 매 라인업이 바뀔때마다 경기력에 큰 격차가 없는... (서호정) 누가 그러더라구요. 전북 감독 수시 합격자와 예비1번의 만남. (서형욱) 그렇죠 이정효 감독썰도 있었으니까... (서호정) 포옛 감독이 이경기 앞두고 아사니 이적 하느냐고 엄청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구단 관계자와 주변에 사람들한테... 아사니 간다고 하는데 왜 안가냐 (서형욱) 그럴꺼면 데려가 ㅋㅋㅋㅋㅋㅋㅋ (서호정) 모르죠 이날 경기를 보면서 포옛 감독이 아 쟤 데려와야겠다 라고 생각 했을 수도 있고... 이제 아사니 선수는 재계약 하지 않는 이상 연말이 되면 FA 신분이니까.... 포옹을 했을때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어봐서 이정효 감독이 아침에 답장을 줬는데 좋은팀이다. 광주는 정말 좋은팀이다. (서형욱) 한국말로 좋은팀이에요 광주... (서형욱) 잘만들었다... (서형욱) 뭐라고 이야기 했을까 베리굿 팀? 이렇게 이야기 했나? 아니 뭐라고 했는지 궁금하잖아. (서호정) 아니 이정효 감독도 영어 공부좀 한다고 했으니 알아 들었겠죠. (서형욱) 뭐라고 했을까? 아니 한국말 진짜 쓸 수 있지... 팀 잘 만들어 ㅋㅋㅋㅋㅋㅋ (서호정) 좋은팀이다. 팀 잘 만들었다 이런말 해줬는데 이정효 감독이 그냥 전북이 이겼지 않냐. 너네가 더 대단하다 이렇게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서형욱) 그래도 전북이 이겼지 않냐를 영어로 하면 뭐지? 유 원? 이거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일류들 끼리는 통하는게 있으니까... 제가 더빙하니까 슈틸리케 감독님 생각 난다구요? 사실 소리아 발언부터해가지고 무너지기 전까지 굉장히 모범적인 모습 많이 보여줬던 분이기는 해요.
(서호정) 어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이정효 감독이 잡혀서 화재가 된적이 있는데 여성분과 함께 굉장히 귀여운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찍혀가지고 그것을 캡춰해서 보냈더니 이게 나갔나요? 하면서 ㅋㅋㅋㅋ (서형욱) 어제 경기장에서? (서호정) 아내분하고 같이... 왜냐하면 팀K리그가 내일 수원에서 소집되기 때문에 미리 올라가서 쉬고 계신거 같은데... (서형욱) 아니 쉬시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은 왜... (서호정) 축구보러 간다고... 궁금해서... (서형욱) 그건 쉬는게 아니잖아. 와이프는 무슨 죄여. 대단하시네 쉬는날까지 거기까지... 같은 리그도 아닌데... (서호정) 근데 그... 약간 아내분이랑 귀여운 포즈 찍는게... (서형욱) 같이 있는 분이 아내 분이래요? (서호정) 아니 정확하게 저한테 답은 안해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는데 광주 팬들이 충격이다 지난 4년간 저런 모습을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는데... (서형욱) 근데 대부분 와이프와 있을때는 그러지 않나요? (김희준) 저는 모르겠습니다 와이프가 없기 때문에... (서호정) 하여간 저 장면 이후로 많은 팬들이 이정효 감독도 빨리 세금을 완납하라. 이상태로 안되겠다... 사모님이 맞으신거 같은데... 예전에 사모님이 저기에 한번 출연하신적이 있어가지고... 그... SBS 방송 프로그램에 한번... 무용 전공이실꺼에요. 무용 전공이신데 믿기지 않는 애 엄마인데 몰랐죠? 이런 프로그램에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형욱) 사진이 이렇게 나와있네. (서호정) 저거 포포투에서 찍은건데? 포포투에서 예전 아내의 식탁이라는 코너 있었을때...
(서형욱) 저는 포옛 감독이 너무 영업형 감독이어서 대표팀 감독도 그렇고 여기 올때도 그렇고 뭔가 되게 국내 매체랑 아무 인연도 없는데 인터뷰도 했잖아요. 흔치 않잖아요. 외국감독이 특히나... 그래서 경계심을 갖고 봤었는데 어우 정말 역사를 쓰고 있어.
수원FC가 최하위권에서 빌빌 대고 있었으나 그와중에도 서호정 기자는 수원FC 괜찮다는 의견을 꾸준히 피력. 서형욱은 마음속으로 김은중 감독과 친한가? 의심. 하지만 수원FC가 몇몇 선수들을 영입하더니 3연승.
수원FC는 일주일간 3경기를 했는데 딱 일주일만에 12위 대구와의 승점차가 2점에서 11점차로 벌어져. 미쳤어.
10위와 11위간의 승점차가 벌어지느냐 줄어드느냐의 경기였는데 승점이 줄어들어.
싸박의 동점골에 대해서 안양은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줘. 왜냐하면 판정 상황에 대해서... 그 코너킥에 대한 오심이 VAR 대상이 아니긴 한데 안양이 억울한것은 지난번에도 흡사한 상황으로 실점을 했던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이 또 벌어졌다... 안양이 그부분에 대해서 섭섭해해. 이제는 대놓고 항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안현범은 지금 너무 행복해해. 전북에서 기회를 잡고 있지 못했기 때문.
(서호정) 수원FC 팬들은 3경기만 보면 안데르손이 사라졌나? 맞나? 윌리안이 그보다 더 잘하는거 같은데? 착각을 줄 정도로 윌리안 폼이 미쳤습니다. (서형욱) 김기동 감독은 왜... (서호정) 그냥 그거는 뭐... (서형욱) 취향인가요? (서호정) 뭐 환경이 달라진 탓이라고 하죠... (서형욱) 탈트넘하고 비슷한건가? 아니 기성용 선수 잘하고 있고... (서호정) 탈맨유 효과? 탈엘지 효과.. 옛날에... (서형욱) 탈기동... (서호정) 모르죠... 근데 결국 그거 같아요. 윌리안은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자존감이 높고 자기를 확실히 신뢰해주는 감독이 있으면 엄청 잘하는 선수. 근데 김은중 감독하고 그게 합이 잘 맞는거 같습니다.
원정팀 라커룸 에어컨이 고장나 원정팀 라커룸보다 적은 치료실에 들어가 에어컨을 맞으며 작전 지시를 들었다고 하고 전반 시작후 에어컨이 잠깐 가동된적도 있다고 하지만 하프타임에는 다시 가동이 안되서 또 치료실에서 땀식히고 유병훈 감독이 작전지시하고 하는 불편한 상황이 벌어져.
일각에서는 수원FC측에서 이동형 에어컨하고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루머도 있었는데 서호정 기자가 FC안양 구단에게 확인한 결과 '수원FC측에서 동분서주 하며 뭐라도 해주시려고 노력은 하셨는데 최종적으로 그런 장비들이 저희에게 제공되지 않았다. 하프타임에도 치료실에 옹기종기 모여서 작전지시를 해야했다'고 설명.
보통은 경기전에 수원시설관리공단 같은 관리하는 곳에서 한번씩 확인을해. 이날 경기 3~4시간 전까지는 정상적으로 에어컨이 작동 되었어. 하지만 안양 선수들이 도착한 오후 5시 이후부터 에어컨 작동이 오락가락 하면서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어. 공식적인것은 아닌데 수원FC측에서 추측하기로는 무더위와 전력사용 증가 그로인해 노후화된 에어컨 기기가 과부하로 인해 작동이 안된것이 아닐까 추정. 수원시 체육 진흥과에서 담당하고 있어서 이것을 개선 작업을 하겠다는 접수를 하겠다고는 하는데 시즌중이라서 얼마나 시정이 될지는 모르겠어.
수원 종합운동장은 원정팀들이 불편이 많은 곳으로 악명이 높아. 경기일보가 이 문제로 지난 5월달에 기사를 작성. 이 기사대로라면 수원FC가 좋은 성적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 진출하게 된다면 홈경기를 치루기 어려운 기준 이하의 시설.
홈 라커룸은 한번 리모델링을 했어. 수원FC가 클럽하우스가 없기 때문에 평시에 클럽하우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김호곤 단장 시절 리모델링.
안양 구단 차원에서 이번 문제는 프로축구연맹에 공식 항의하거나 질의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어.
프로팀이 갖추어야 할 최소 기준이 있는데 현행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독립된 감독실이 필수 조건이 아니야. 조금 더 가이드 라인을 개정해서 원정팀이 시설들을 잘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해보여.
말컹은 여전한 기량을 보여줘.
울산은 6경기 연속 무승. 클럽월드컵 경기 포함하면 10경기 연속 무승.
울산은 이번주 토요일 무서운 기세의 수원FC와 경기가 있는데 이 경기에서 패하면 수원FC와의 승점차가 3점으로 줄어들어.
이런 상황에서 김판곤 감독은 팀K리그 감독으로 차출 되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
아직은 금성에서의 영향력은 안데르손 보다 린가드.
포항 대팍에서 승리가 없었는데 이 징크스를 깨뜨려.
기성용은 대구전에도 사실상 풀타임. 기성용이 체력 때문에 못뛴다 이런 이야기는 포항에서의 활약을 보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어.
대구 김병수 감독 부임이후 9경기에서 승리가 없어. 24경기에서 3승. 5월 3일 선경에너지전 이후 약90일 가까이 승리가 없어.
경기 끝나고 대구 팬들이 그자리에서 '조광래 나와.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떠나지 않겠다. 나와서 설명을 해라.' 라고 했지만 조광래 사장은 오지 않았고 다른 관계자들이 와서 팬들에게 대화도 나눠보고 했는데 거의 3시간 가까이 서로 대치를하고 눈물 흘리는 대구 직원도 나왔고... 안타까운... 절규하는 대구 팬들도 있었고... 지금 분위기는 강등을 피할 수 없을거 같구요... 수원FC가 너무 지금 치고 올라가는 분위기라서... 11위라고 해야 다시한번 좀 붙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지금 양팀 승점차가 일주일 사이에 2점에서 11점으로 벌어졌거든요.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김병수 감독이 2점이면 해볼만 하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그러고 나서 일주일만에 11점 차로 벌어졌거든요. 거기다가 대구는 악재라는 악재는 다 터지고 있습니다. 홍정운 선수 광대뼈 골절로 8주 부상 아웃. 카이오 선수도 지난 안양전 퇴장으로 인해서 다음 경기까지 못나오고... 그런 와중에 바르셀로나와 이벤트 매치까지 치뤄야 하니... 잔치가 되어야 하는데 우울하겠죠...
(서형욱) 황재원 선수 이적썰은 그렇게 잦아 드는거죠? (서호정) 예... 그거는 피사 측에서도 그렇게 뭐라고 해야될까... 에이전트를 통해 의향을 전달 했는데 조건 이야기만 듣고도 대구가 우리가 지금 황재원이라는 주전이 떠나면 경쟁을 할 수 있는 희망이 사라지는데 그거를 감내하기에는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이적료가 너무 적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안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무원 정정용 감독이 상무라는 팀을 어떻게 운영해야하는지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어.
김천 상무의 숨은 히트작이 강원FC에서 온 박상혁 선수. 벌써 8골을 넣고 있어.
경기수 자체는 이광연 골키퍼가 박청효 골키퍼보다 많아. 하지만 최근 흐름은 박청효 선수가 우선 기용되는 분위기. 지난 금성전 기점으로 이광연 선수에서 박청효 선수로 전환을 했고 이것이 성공적으로 되면서 박청효 키퍼로 가는 수순이 된거 같아.
변성환 감독이 강성진을 굉장히 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변성환 감독이 협회 전임 지도자를 할때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강성진 선수를 주목을 했고 지도를 했기 때문에 강성진 선수를 활용하고 싶어하는 의지가 컷는데 그동안 금성에서 안보내주려고 했어. 이게 이시영 선수가 가는것과 강성진 선수가 가는것이 의미가 많이 달라.
강성진 선수 영입은 수원 삼성 입장에서는 22세 이하 카드가 김지호 선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길게 빠지면서 지금 이건희 선수 밖에 없는 상황. 또한 박승수 선수 뉴캐슬로 이적했고 브루노 실바 연골 수술 때문에 3개월 이탈 하기 때문에 윙어를 영입했어야 했어.
이태석 선수는 포항 구단에서 오스트리아 빈하고 협상을 하고 있고 선수가 가게 되었다고 어제 발표.
김주성 선수는 구단도 선수도 이적할 팀 이름을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가는것으로 알고 있어.
이태석 선수는 팀K리그 명단에서 빠져. 같은 포항에서 뛰고 있는 어정원 선수가 이태석 선수 대신해서 발탁.
이태석 선수는 포항 온지 딱 1년만에 유럽 진출. 이적료도 만족스러운 수준. 박태하 감독은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 축구를 위한 길을 열어 주는 것이고 구단 이적료 부분에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을 넘어서는 금액이 왔고 기존에 있던 어정원 선수라든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다는 면에서 최종적으로 허락을 했다고 언급.
김주성은 금성과 1년 연장 옵션이 있었지만 연장 옵션 발동 기준이 높은 편이어서 이번 여름이 이적료를 받고 이적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여러팀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그중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판단해 선수와 구단이 선택.
이태석 선수는 현지 언론에서는 화요일에 도착한다고 나왔으나 서호정 기자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수요일에 출국하는것으로 확인.
김주성 선수는 히로시마측과 최종 메디컬 하고 싸인을 하는데 8월 1일 출국 하는것으로 알고 있고 7월 31일에 금성이 바르셀로나와 친선전을 하는데 그때 한번 더 인사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어.
가장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S급으로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 팀을 뽑자면 김희준 기자는 수원FC(영입한 6명이 지난 경기도 모두 출전). 서호정 기자는 포항(기성용이라는 슈퍼스타가 알아서 굴러들어와). 서형욱은 수원FC(성적으로 바로 반등을 보여줘). K리그2의 경우 서호정 기자는 수원삼성도 보강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막바지에 서울이랜드가 분노의 영입을 보여줘. 서울이랜드가 영입한 가브리엘은 충북청주에서 받던 연봉의 3배를 불러.
수원삼성은 지금 삐끗할 틈이 없는데 서울이랜드에게 패해.
김도균 감독은 항상 수원삼성을 만나면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번 만큼은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언급.
서울이랜드가 중원 싸움에서 완전히 승리. 서재민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중원에서 활개치는데 통제가 안돼.
반면 변성환 감독이 선택한 강현묵 - 최영준 - 이규성 조합이 좋지 않았어.
김도균 감독이 성남에서 패한 이후 결단을 내려. 선수단 안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던 두명의 코치 모두 계약 해지를 시켜버렸어. 경기전 질문에서도 '코치진 변경 하셨던데요?' 라는 질문에 '변경이 아니라 내보낸 겁니다' 라고 답변. 그 답변에서도 빡침이 느껴져. 한마디로 김도균 감독 혼자했으면 더 잘했을 것이라는 뜻이기도 한데 ㅋㅋㅋㅋㅋㅋ
서형욱이 보기에 김도균 감독이 굉장히 인상적인것이 김도균 감독과 같이 있었던 선수들이 경기 없는 날 인데도 경기장에 보러 놀러와. 사람 마음을 잘 사는 분이야. 그래서 구단 사람들도 그렇고 선수들이나 이런 분들이 엄청 호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매력이 또 있구나...
수원삼성은 겨우 인천과의 승점을 좁혔는데 이번 경기에서 패하고 인천이 승리하면서 승점차가 다시 벌어져.
변성환 감독은 보기 드물게 분개한 모습으로 완패라고 언급. 화가나고 열이 받는다는 말을 3번 정도 반복해.
수원삼성은 올해 4패인데 4패를 한 팀이 서울이랜드와 인천. 추격해야하는 팀 못잡고 징크스 있는 팀을 못잡고 있어.
뉴캐슬 쿠팡플레이 시리즈 입국 관련 취재 때문에 김희준 기자는 방송 도중 퇴장
부산은 기세 좋은 부천을 잡는데 성공.
성남과 전남 경기는 모두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 성남은 몇달만의 멀티골. 성남은 골이 너무 없어. 넣은골의 절반이 후이즈의 골.
전남 르본은 솔로 플레이가 되는거 같아.
인천은 최근 신진호를 처진 스트라이커로 기용. 신진호는 계속 골을 넣고 있어.
고정운 감독은 기동력 싸움, 선수들을 활용하는 전략적인 운영 모두 김길식 감독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줘.
김포 박동진 선수 부정적인 이슈 이후에 골로서 팀에 대한 보은을 하고 있어.
김포는 9경기 무패.
천안은 도깨비 팀이 되었어. 반등에 성공.
천안 이상준 선수는 부산이 상당히 기대를 하고 키웠던 유스 출신의 선수였는데 부산에서 터지지 못했고 천안가서 본인의 가능성을 터트리고 있어.
경남은 계속 침잠하고 있어. 그나마 최근 영입한 브루노 코스타와 단레이 효과로 경기력적인 상승을 보이나 싶었는데 천안전 완패로 인해 그것마져 무너져버려. 이을용 감독은 책임감을 크게 느꼈다고 인터뷰를 했고, 누구는 이을용 감독이 선택을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서호정 기자가 구단에 확인해본 상황으로는 그것은 아니라고 답변.
서호정 기자가 종합적으로 여러 루트를 통해 들은 바로는 배성재 감독이 구단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고 그래가지고 지난주에 진행된 팀 훈련에는 배성재 감독이 참가를 못했고 그런 상황이어서 결국은 화성과의 경기에도 배성재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해. 조진수 임시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저도 영문을 정확하게 모른다 하지만 감독님이 돌아오실거라고 믿고 있다' 라고 하면서 무슨일이 있는것인지 알쏭달쏭한 말을해.
이것에 대해 구단의 공식 입장은 감독이 휴가를 갔다고 언급. 하지만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 가까운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배성재 감독을 목격한 사람들이 여럿 있어. 실제로 배성재 감독이 경기장에도 등장. 그랬는데 뭔가 미팅만 가지고 사라졌고... 서호정 기자가 해임 통보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공유했는데 충남아산의 책임자중 한명인 단장님은 '사실 무근이다 잘못된 보도다' 라고 반박. 그날 경기 끝나고 여러 질문에 대해 답하는 간이 간담회가 있었다고 하는데 거기에서 좀 이상한 말들을 많이 했어. '하여간 모든 책임은 나는 아니고 잘못 보도한 기자들이나 감독이다' 라고 발언.
이것으로 인해 여론이 안좋아지니까 배성재 감독을 만나 다시 수습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복귀 가능성이 있겠지만 이게 여론이 무서워서 급하게 수습하는 모양새라서 봉합이 될지 모르겠어.
배성재 감독은 트렌디한것을 많이 시도하는 감독. 그래서 이정효 감독도 호기심을 가지며 응원하는 지도자중 한명.
서호정 기자가 알기로는 경기전날 차두리 감독하고도 따로 만난 것으로 알고 있어. 지금 P급을 차두리 감독과 같이 듣고 있어.
휴가간 감독이 경기장 주변을 멤돌고 있고, 상대팀 감독하고도 전날에 만나고... 이게 휴가를 간 감독의 상황인가... 의문점이 많이 드는데 구단에서는 계속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고 하고 있어.
VAR PA 8월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진짜로 할지 안할지 모르겠어. 시즌중에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성급하게 도입했는데 시범 운영을 K리그 라운드당 1경기에서 적용하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해본 사람이 여자월드컵에 갔던 오현정 주심 밖에 없어. 그래서 이 주심에게 몰아주기를 하고 있어. 하지만 정작 VAR PA를 시험운영 하는 경기에서는 온필드 리뷰를 하지 않아.
2025 FIFA 20세 칠레월드컵 심판 배출 실패.
K리그 이적은 거의다 끝났고 추가적으로 해외로 나가는 선수도 아마 발생은 안할것 같아.
전북은 이번주 안에 구단 공식으로 큰 뉴스가 아니라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뉴스가 발표 될 듯?
부천 서포터들이 손준호 선수 비방 걸개와 구호를 외쳐서 징계를 받은것 관련 항간의 충남아산이 연맹에 꼰질렀다는 루머는 연맹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야.
대구는 31일 간담회 개최 예정. 대표이사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