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안녕하세요.</p><p>담달 3박 4일로 오사카-교토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p><p>(사실 정해진 건 비행기표 뿐이라..;;)</p><p><br></p><p>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 다음 두가지가 고민이 되네요.</p><p><br></p><p>1. 캡슐 호텔이라는 곳은 잘만한건지.</p><p>2. 3박 4일 중 2일 차에 교토를 다녀오려하는데 그렇다고 하면 적어도 그날 당일은 숙소를 교토에 잡아야 하는건지.</p><p> (만약 그렇다면 짐을 들고 돌아다니는게 여간 힘들지 않겠네요.)</p><p><br></p><p>다녀오셨거나 거주하시는 분 계시면 의견 좀 구합니다.</p><p><br></p><p>아. 여행은 저 혼자 다녀오려합니다.</p><p>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p><p><br></p><p>그리고 당연히 맛집, 숙소, 볼거리, 기념품 등 추천은 무조건 환영합니다. :)</p><p> <br></p></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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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福新菜館(후쿠신 사이칸) 교토역 뒷쪽에 있는 라면집 입니다. 10여년간 교토 라면 랭킹에 계속 1-2위를 하는집. 첨엔 약간 짤수도 있는데 탁자의 빨간 다데기를 넣어 드시길 추천합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2983412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774271
2.교토역 건물 이세탄 백화점 라면스트릿 -여긴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고 전국의 인기 라면집들이 10군데 던가? 이벤트 성으로 만든 곳입니다. 여러가지 라면중에 구미에 맞는 곳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3.かつくら(카츠쿠라) -교토 전반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입니다. 특유의 숙성으로 전혀 돼지냄새 가 나지 않는 곳으로 한국과는 전혀 다은 돈까스를 맛 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거리에서 아무집 이나 들어가도 돈까스는 왠만하면 다 맛있습니다. 양배추,밥,된장국은 무한리필이니 이용하시길. 烏丸(카라스마)점 추천합니다.
4.米福(고메후쿠) -체인점인거 같은데 교통이 편리한 烏丸(카라스마) 추천합니다. 덴푸라집이구여. 정말 맛있는 튀김을 드실수 있을겁니다. 영화처럼 카운터석이 아니라(이러곳은 한끼에 1만엔 넘습니다.)큰 술집같은 분위기에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튀김을 맛보실수가 있습니다. 런치때 가면 정식도 있구여.
오사카는 지나가기만 하고 교토만 다녀와봤지만 숙소는 한군데만 잡으시는 게 편하실 것 같아요. 이동시간이며 찾아다니는 거며 그거 다 넘 피곤하고 시간 아깝거든요ㅠ 캡슐호텔은 가본 적은 없는데 제 누나말론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후기 잘 찾아보시고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교토는 하루만 방문하시는 거라면 금각사-인화사-용안사로 이어지는 절 코스도 추천드리고, 윤동주/정지용 시인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도 추천드려요~ 산넨/니넨자카로 유명한 청수사 쪽도 좋긴 한데 워낙 사람이 늘 넘쳐서 전 좀 피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 많은 곳 힘들어하시지 않으면 그방면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첫댓글 캡슐보다는 게스트하우스가 좋아보이네요. 전 첨에 교토갈때 당일치기로 했습니다. 1시간 정도 거리에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숙소는 도톤보리주위에 잡는게 젤좋은거같습니다 낮밤관계없이 놀수있고ㅋㅋ
역시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그냥 오사카에서 숙소 잡고 있는게 나으실것 같네요. 숙소 왔다갔다 은근히 힘들어요. 숙소는 도톤보리 근처가 오사카 중간쯤이라서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apa난바신사이바시 호텔이였는데 접근성이 최고였죠. 도톤보리,난바역 5분거리 ㅎㅎ
호텔까지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
교토에서 1박 하실꺼면 도착 당일 간사이공항에서 리무진타고 바로가세요 천천히 느끼시고 담날 난바나 우메다 쪽 호텔 잡으시고 그게 좋을듯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교토 가신다면 청수사나 기온
가와라마치 아라시야마 코스는
들르실텐데 윗분 말씀처럼 첫날
아예 공항에서 리무진을 교토로
타고 오시는게 낳을듯 하네여...
오사카, 코베랑 다르게 교토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엄청나게
걸어야 합니다. 한 두어 군데
도시면 체력이 방전되어 버려서...
렌탈자전거를 추천 하지만 그건 또
지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소용 없구요...
캡슐호텔도 괜찮은데 잘 찾아보시면
5천엔 미만으로 혼자 묵으실수 있는
비지니스호텔도 엄청 많구요
게스트 하우스도 많이 있으니까
검색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일단은 많이 많이 검색해 보시고
오시는게 제일 낳을듯 합니다.
맛집 이라고 하긴 뭐한데
교통성이 편리한 곳 말해드리면
1.福新菜館(후쿠신 사이칸)
교토역 뒷쪽에 있는 라면집 입니다.
10여년간 교토 라면 랭킹에 계속
1-2위를 하는집. 첨엔 약간 짤수도
있는데 탁자의 빨간 다데기를 넣어
드시길 추천합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29834127?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774271
2.교토역 건물 이세탄 백화점
라면스트릿
-여긴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고
전국의 인기 라면집들이 10군데 던가?
이벤트 성으로 만든 곳입니다.
여러가지 라면중에 구미에 맞는
곳 찾아서 가시면 됩니다.
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해물컵라면!!! 강추입니다!!
꼭 먹어볼게요. 고맙습니다.
3.かつくら(카츠쿠라)
-교토 전반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입니다. 특유의 숙성으로 전혀 돼지냄새
가 나지 않는 곳으로 한국과는
전혀 다은 돈까스를 맛 보실수
있습니다. 보통 거리에서 아무집
이나 들어가도 돈까스는 왠만하면
다 맛있습니다.
양배추,밥,된장국은 무한리필이니
이용하시길.
烏丸(카라스마)점 추천합니다.
4.米福(고메후쿠)
-체인점인거 같은데 교통이 편리한
烏丸(카라스마) 추천합니다.
덴푸라집이구여. 정말 맛있는 튀김을
드실수 있을겁니다.
영화처럼 카운터석이 아니라(이러곳은
한끼에 1만엔 넘습니다.)큰 술집같은
분위기에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튀김을 맛보실수가 있습니다.
런치때 가면 정식도 있구여.
제가 게으르긴 하네요. ㅎㅎ 더 검색해보겠습니다. 정성스럽게 알려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청수사 공사중입니다!
아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저는 도톤보리 근처에 숙소 잡아놓고 교토는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패스 끊고 가니 괜찮았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을 보고나니 아무래도 저도 이렇게 해야할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SenesQ 또 가보고 싶네요 ㅠㅠ 도톤 보리 근처에 숙소 잡았는데 지하철 역도 가깝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기 편했습니다.
@세상은 내끼다 저라도 잘다녀올게요 ㅎㅎ
@SenesQ 잘다녀 오세요 ㅋㅋㅋ 도톤보리 근처에 초밥집 맛난데 있었는데.. 가게 이름이 어심? 이였나 그래요..
@세상은 내끼다 오오 가보겠습니다.
@SenesQ http://blog.naver.com/teemoticon/221047408738
저렴한 숙소 찾으시면 추천해드릴게요. 위치도 괜찮고 주변 시설도 좋습니다.
추천해주시면 완전 고맙죠! 부탁드립니다.
@SenesQ 도브쓰엔마에역에 '추오오아시스'라는 호텔입니다. 숙소 주변에 관광지랑 맛집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저렴해요!
@coldplay 꿀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사카 갈때 마다 호스텔Q라는 게하 갑니다. apa호텔 바로 앞 ㅋ
아. 추천 감사합니다! 바로 알아봐야겠네요.
오사카는 지나가기만 하고 교토만 다녀와봤지만 숙소는 한군데만 잡으시는 게 편하실 것 같아요. 이동시간이며 찾아다니는 거며 그거 다 넘 피곤하고 시간 아깝거든요ㅠ 캡슐호텔은 가본 적은 없는데 제 누나말론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후기 잘 찾아보시고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교토는 하루만 방문하시는 거라면 금각사-인화사-용안사로 이어지는 절 코스도 추천드리고, 윤동주/정지용 시인 시비가 있는 도시샤 대학도 추천드려요~ 산넨/니넨자카로 유명한 청수사 쪽도 좋긴 한데 워낙 사람이 늘 넘쳐서 전 좀 피곤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 많은 곳 힘들어하시지 않으면 그방면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