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관심병, 정신병자로 몰린 홍가혜씨의 억울함
린 & 챈들러 추천 0 조회 3,493 17.09.20 17:35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9.20 17:38

    첫댓글 물론 홍가혜씨가 피해자는 맞는데 홍가혜씨가 100% 잘했다고 보기도 힘든거 같습니다. 언론사 인터뷰는 논란의 여지를 남겨두었죠...스포츠서울은 정말 못할짓을 했어요..

  • 작성자 17.09.20 17:52

    어떤 논란의 여지가 있었나요? 스포츠 서울에서 사과한 내용을 보시면 인터뷰 했던 내용들이 결국은 사실이었다고 법원에서 판결이 났다고 하는데요.

  • 17.09.21 03:58

    @린 & 챈들러 인터뷰 내용 중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부분도 있었지만 상당수 사실로 인정되었고 비방, 명예훼손 목적이 아닌 당시 피해자 구조를 위한 공익성이 인정되어서 1,2심 다 무죄 판결 받았습니다.
    현재 검찰이 대법원 상고 한 상태이구요.

  • 17.09.20 18:00

    홍가혜 저사람 고소로 부자됐을걸요? 저당시 먹은 욕들 전부 고소걸어서 루리웹에서만 2, 300으로 합의본 사람들 엄청나왔습니다. 네이버니 다음이니 오유등등 다 고소했을텐데...

    저사건 이외에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터뷰들 더 있습니다.

  • 작성자 17.09.20 18:03

    정의감에 나섰다가 젊은 나이에 언론과 국가 권력에 의해서 그런 일을 당하고 암까지 걸렸는데 저라면 합의금 좀 받았다고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17.09.20 18:03

    음? 기사본문 읽어보니 세월호 이외의 사건들이 전부 스포츠서울이 만든 거짓말이었단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마녀사냥이 된건데

  • 17.09.20 18:25

    저 스서발 기사들이 거짓이었고 정정보도를 정권바뀌고 하나 올리고 끝났다는게 참... 200
    300 이렇게 낸사람들중 처음 국정원 쁘락치가 스피커들고 한거아닌가하는 의문까지 들게 만드네요...

  • 17.09.20 18:27

    @懶魔 그것에 속아서 결국 명예훼손한 사람들은 그저 낚인거고... 참 70, 80년대 듣던보도가 2010년에서도 저랬다는게 소름돋네요

  • 17.09.20 19:02

    진작 알았을 것 같은 이 사실을 이제 와서 사과보도 하는 건 뭔가요. 정말 화가 나네요.

  • 17.09.20 22:15

    故이두환선수 모금 관련해서 저도 지인을 통해 아는 바가 있어서 이 건에 대해 홍가혜씨가 억울한 면이 있다라고 두둔하는 댓글을 이종에 올렸다가 대차게 까였던 일이 생각나네요.
    이종에서도 몇명이 홍가혜씨에게 악플 고소를 당했다는 글로 홍가혜씨 엄청 까였는데 나름 고소의 기준이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게 부화뇌동해서 함부로 참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네요.

  • 17.09.21 00:28

    홍씨가 욕 먹은 게 연예인 아는 척 했다고 였나요? 503이 나쁘다고 503 시절에 처벌 받은 사람이 다 선인은 아닐텐데요..

  • 작성자 17.09.21 06:01

    위의 스포츠 서울 사과문 링크 보시면 해당 내용들 있습니다

  • 17.09.21 09:23

    @린 & 챈들러 네 그거 읽고 댓글 단 건대요? 저런 루머들이 거짓이건 아니 건 참사 현장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방송에서 얘기했다는 점에서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되는 데요 홍씨가 스포츠 서울에 사과 받는 건 그들의 문제고 제 기준으론 본인이 화를 자초한 걸로 보이네요

  • 작성자 17.09.21 09:36

    @fruityA 링크 다시 한 번 읽어보시죠. 인터뷰에서 들었다고 증언한 내용들이 지어낸 게 아니고 현장 잠수부들에게서 실제로 들었던 내용이라고 법원에서 판결했다는 내용입니다.

  • 17.09.21 10:32

    @린 & 챈들러 처음부터 기사 읽고 댓글 달고 있는데요? 위에도 써놨습니다만.. 제가 쓴 댓글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애들이 물에 잠겨가는 데 고작 들은 얘기로 티비에 나와서 인터뷰 하는 게 잘 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자기가 직접 관계자 or 책임자에게 들은 것도, 직접 물 속에 들어가서 들은 것도 아니고 현장에 있던 풍문을 옮긴 거죠 어떻게 생각해도 경솔하고 현명하지 못한 일 아닌가요?

  • 작성자 17.09.21 10:36

    @fruityA 나름대로 근거가 있는 얘기들이라고 법원에서 판단했죠.
    관계자는 누구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현장 잠수부들한테서 들은 얘기들입니다. 겪은 얘기와 들은 얘기를 구분했고요. 그리고 핵심 내용이 수색이나 구조가 방송 뉴스에 나오고 있는 것처럼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거고 지금은 모두가 알고 있는 팩트입니다. 그걸 책임자에게 듣고 얘기하나요?

  • 작성자 17.09.21 10:37

    @fruityA 거기 다이버들 대부분 밖에서 대기하게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직접 들어가나요?

  • 17.09.21 10:53

    @린 & 챈들러 법원 판결 보시면 일부 허위는 있으나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으로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라 하네요 법원에서도 그러한 풍문이 있었기에 홍씨가 스스로 거짓 정보를 지어낸게 아니라고 한 거구요 위에도 썼지만 풍문을 근거로 인터뷰 하는 건 제 기준 경솔한 짓이구요 다이버들 못 들어갔다 하셨는데 그 상황인 즉, 홍씨 주변에 물에 들어간 사람도 없을진대, 잠긴 뱃 속에서 신호가 있다더라 라는 풍문을교차 검증 없이 온 국민이 가슴 졸이는 상황에 전국 방송에 나와 얘기하는 걸 이해를 못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 17.09.21 10:56

    @fruityA 물론 그게 법적인 범죄 요건이 부합하지 않으니 이런 판결이 나왔겠지만 도의적으로 또 홍씨 스스로에게 좋은 행동은 절대 아니였다고 봅니다 경솔했고 스스로가 초래한 화죠 누구 탓할 게 못 된다고 보네요

  • 작성자 17.09.21 12:16

    @fruityA 대부분 사실에 부합한다와 일부 허위가 있다는 건 같은 의미임에도 전혀 다르게 들리네요. 그만큼의 판단의 간극이 서로 있는 거겠지요.

  • 작성자 17.09.21 12:28

    @fruityA 그리고 자꾸 풍문이라고 하시는데 대부분 법원에서 사실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홍가혜씨는 현장에 있던 사람이고 입수한 다이버가 아예 없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변에 물에 들어간 사람이 없었다는 건 개인적인 예단이고 언론이 당시에 노린 바죠.

  • 작성자 17.09.21 12:37

    @fruityA 모든 걸 다 떠나서 스스로가 초래한 화라는 건 동의할 수 없네요. 단지 발언 때문만으로 비난받을 거라면 당시 언론과 정부가 굳이 허언증으로 모략할 필요도 없었겠죠.

  • 17.09.21 17:35

    @린 & 챈들러 그런 풍문이 돌았다는 사실이 확인 된 거지 배 안에서 아이들이 신호를 보냈다는 게 사실로 입증이 되었다구요? 애매한 워딩 몇 개로 일부 허위를 사실로 만드시네요 개인적인 예단 운운하시는 데 이 정도면 본인께서 불명확한 정보로 예단하고 홍씨를 박씨 정권의 희생양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일부러 핀트를 어긋나게 하시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홍씨에게 불리한 내용도 법원의 사실 관계 확인을 뭉뚱그려 사실 취급하시고 애초에 정부와 언론이 만들어 낸 순교자 입장에서 글을 쓰시는 데 그거야 말로 개인적 예단 아닌가 싶네요 입수한 다이버 중에 누구 하나라도 안에서 아이들 신호를 들었다고 재판 중에 입증해준 사람 있나요

  • 17.09.21 17:38

    @fruityA 법원이 밝혀낸 사실은 그러한 풍문이 현장에서 떠돌았다 뿐이지 그녀의 말이 사실이다도 아니며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은 것도 현장 구조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알리려 했다는 공익적 측면이 있다 판단해서 입니다 홍씨가 사실만 말해서가 아니구요

  • 작성자 17.09.21 17:43

    @fruityA 저는 '배 안에서 아이들이 신호를 보냈다는 게 사실로 입증이 되었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고요. 홍가혜씨가 그런 얘기들을 들었다는 게 사실로 입증이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홍가혜씨가 배에서 직접 들었다고 한 적도 없고요. 그걸 님은 거쳐 거쳐 풍문으로 들었다고 얘기를 하는 거고 저는 그걸 예단이라고 한 겁니다.
    홍가혜씨가 폭로한 내용들의 핵심은 당시 경찰 인력들이 실제로는 제대로된 수색을 안하면서 언론과 방송으로는 코스프레를 한 거를 폭로한 겁니다. (TV에서 반복적으로 틀어줬던 수색 장면들 기억하시나요?) 그걸 거짓으로 몰아가기 위해서 거짓을 지어냈죠.
    핵심은 흘려 보내고 꼬투리 하나 잡아서 저격하고 계시네요

  • 17.09.21 17:49

    @린 & 챈들러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확인 되지 않은 얘길 들은 게 풍문이 아니면 뭐죠? 그걸 사실이라고 인지하시나 보네요 꼬투리 잡아서 저격이요? 본인 생각대로 댓글 안 다니까 기사 다시 읽으라며 꼰대질 하실 때도 이유 붙여가며 두 번 씩 같은 말 반복해서 해드렸는데도 본인 논점이 안 통한다고 꼬투리 운운하시네요 제가 단 댓글을 읽기나 하셨나요 공익적 목적이인정 받아 명예훼손은 아니지만 남한테 들은 확인 안 된 얘기를 경솔하게 얘기했다 그 경솔함이 홍씨를 힘들게 했으므로 난 그녀를 불쌍하다 보지 않는다 홍씨 보고 범죄자라 했나요? 당시 현장 잘 돌아 갔다고 한 마디라도 했나요? 누가 누구한테 꼬투리 거리는지.. 핵심은 흘려 보내요?

  • 17.09.21 17:51

    @fruityA 애초에 일절 홍씨 사생활 언급 없이,인터뷰가 홍씨가 겪은 고초의 시발점이고 핵심 아닌가요? 곁다리로 핵심 덮는 게 누굽니까

  • 작성자 17.09.21 17:52

    @fruityA 스포츠서울의 사과문과 그들의 입장에서 적어 놓은 재판 결과를 보고서도 홍씨가 박씨 정권과 언론의 희생양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더 이상 토론할 이유가 없네요.

  • 작성자 17.09.21 17:54

    @fruityA 인터뷰 내용에 대해 법원에서 이미 '대부분 사실과 부합한다.'고 판결 내렸습니다. 이걸 고초로 만든 건 허언증으로 몰아간 사람들이죠.

  • 17.09.21 18:01

    @린 & 챈들러 홍씨가 고초를 겪은 건 100프로 사실이 아닌 대부분 사실을 언급해서라고 세번 째 쓰네요 애초에 스포츠 서울이 한 짓거리는 곁다리라고 첨부터 썼는데 다시 읽어라 다시 읽어라 홍씨가 말한 게 100프로 사실이면 허언증으로 몰릴 꼬투리가 있습니까? 애초에 이건 입장 차이라 니가 맞다 내가 맞다 하지도 않고 "난 그거 아닌 듯" 했더니 글 다시 읽으라 훈장질이나 받고.. 반복해서 같은 소리하기도 지치네요

  • 작성자 17.09.21 18:21

    @fruityA 재미있네요.
    대부분 사실을 폭로했는데 그걸 감추려고 있지도 않은 과거를 조작해서 허언증 환자로 몰아갔죠. 그 덕분에 네티즌들은 인터뷰 내용들이 다 지어낸 거짓이라고 믿게 되어서 악플들이 쏟아졌고 오랜동안 주홍글씨를 새겼습니다. 이게 팩트가 아닌가요?

  • 17.09.21 18:34

    @린 & 챈들러 대부분 사실이 원인이라고 본다니까요 그 대부분 사실 중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한 가지 부분으로 홍씨의 말이 의심 받았다고 생각하구요 홍씨 말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 인터넷 상의 화제가 되었고 그런 의심의 눈초리에 기자가 기름 부은 거구요 선결 과정을 다르게 본다구요 네티즌들이 무슨 억하심정이 있다고 백 퍼센트 완전무결한 사실을 얘기한 사람을 깝니까 네티즌이 다 멍청이인가요 루머 먼저 보고 발언을 깐 게 아니라 발언을 까다가 루머를 접하고 더 깐 거아닐까요? 홍씨 인터뷰는 루머보다 먼저 화제 된 게 더 정확하지 않나요? 대부분 사실은 결코 사실이라 할 수 없지 않나요? 그 대부분이 일련의 사건

  • 17.09.21 18:39

    @fruityA 들의 도화선 아닌가요? 루머가 사실을 가린 게 아니라 사실이 아닌 부분이 루머에 잠식 된 게 맞다고 보네요 사람들이 전부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고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