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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병무청장 최전방 화천 27사단 방문 위문 깜짝 이벤트 인기짱!!!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01 17.11.28 17: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기찬수 병무청장은 1128일 최전방부대 화천 27사단을 방문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위문하였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동계 훈련에 땀을 흘리는 장병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병무청장은 장병들과 정을 나누며 사랑의 마음으로 장병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병무청의 군장병에게 감사 편지 보내기캠페인으로 모인 편지를 허기성 사단장에게 전달, 군 장병에게 감사의 편지 보내기에 접수된 편지와 위문품을 전하였습니다.



이어서 밤새 60km 행군을 하고 돌아온 수색대대 장병들을 위한 방문 깜짝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병들의 사기를 높혔습니다.



이날 이벤트는 장병 어머니3분도 함께 하셨는데요.

장병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면서 울컥하는 어머니를 보며 자식가진 부모의 마음은 다 같다는걸 알았습니다. 3병의 장병에게는 56일의 특별 휴가증이 선물로 제공되었습니다.



편지 보내기 행사에 참여한 조훈희 상병의 어머니는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우리 아들의 신병수료식에도 오지 못하고 제대로 된 면회 한번 못 와봐서 마음이 무거웠단다. 그렇게 미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데 병무청에서 아들과 재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다는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 왔다. 이렇게 아들을 볼 수 있어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이란다라고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김진현상병 어머니는

“18개월이 되어서야 첫 걸음을 시작했던 니가...

이렇게 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엄마 아들로 이 세상에 와줘서 고맙고, 더 고맙다. 엄마는 내 자식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몸과 마음이 정신이 병들지 않고 인간으로 늘 감사할 줄 알며 주위에서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매일매일 기도한단다. 앞으로도 힘든 훈련 잘 받고 잘 이겨내면서 동기들과 서로 협조하고 배려하면서 진짜 사나이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든 장병들이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마치고 부모님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기를 소원 한다고 하셨습니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이날 장병 위문 이벤트에는 병무청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김정진양 등이 참여, 장병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최정예 2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에게 푸드트럭이 직접 찾아와 피자와 음료수 닭봉등을 선물하였는데요.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한조각 먹고 싶었지만 꾹 참았답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중인 군 장병에게 국민의 응원과 격려를 담은 감사 편지를 전달하여 군장병 사기를 진작시키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간 협업을 통해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27사단 수색대대 중령 김지형 대대장은

부모님과 용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뿌듯합니다. 푸드트럭과 감사편지 보내기 행사를 주관해준 병무청장에게 감사 드립니다. 이 기회를 발판삼아 저희들에게 부여된 본연의 임무를 제 위치에서 다하고 제 역할을 더욱 더 열심히 해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군사 대비 태세 임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국민과 병무청에 감사 인사를 전해 달라 하였습니다.



피자 삼매경에 빠진 조기훈 병사와 부대원은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야간 행군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부모님이 와 주셔서 너무 기쁘고 병무청에서 생각지도 못한 피자와 음료 등 맛난 음식을 가져와 먹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런 특별 이벤트를 평생 받을수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자리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병무청의 이번 특별 이벤트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혀 안전한 대한민국을 더욱 안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피자와 오뎅을 나눠 주면서 활짝 웃는 병무청장과 대대장의 모습, 병무청 홍보대사와 어머니들 그리고 강행군의 피로에도 행복한 웃음을 선사해준는 군 장병 여러분이 있어 행복하였던 하루 였습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홍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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