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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대만 국대감독이 한국인 정광석 감독이군요..
킴킴 추천 0 조회 1,070 07.06.24 21:3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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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24 23:50

    첫댓글 이거 골스vs달라스의 업셋이 제현되는거 아닌지.......ㅡㅡ;

  • 07.06.25 00:16

    망가져가던 고대팀을 맡아 자율농구를 표방했음에도 그 결과는 시원찮았지만 경험많고 나름 전술능력이나 경기흐름의 맥을 짚을 수 있는 능력있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더우기 90년대초반 두어번 ABC대표팀을 이끌었고 98년 세계선수권대회 한국팀 대표감독을 맡는 등 한국농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 07.06.25 01:23

    그리고 대만팀의 경우, 지금껏 아시아권에서도 중하위권의 팀이라는 인상이 강했지만, 이미 99년부터 청소년대표선수들을 과감히 국대에 발탁시켜 이미 세대교체를 시도하여 계속 팀웍을 발전시켜온 팀이고 우리보다 한발앞서 2-3번라인의 장신화를 시도한 팀입니다, 그 리빌딩팀으로 99년 ABC대회때에 일본을 격파나 02년 아시안게임에서 카타르를 꺽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팀이었고, 말씀하신대로 상승세의 팀이라 할 수 있는 팀입니다.

  • 07.06.25 00:31

    청소년대표시절엔 아시아청소년유망주 중 이미 야오밍(2위)와 타부세유타(3위)를 제치고 아시아청소년유망주 1위에 꼽혔고 NBA진출도 시도했던 첸신안(195cm)정도만 알려져 있지만... SF, 티엔리 Tien Lei(202cm)선수도 마찬가지로 어린나이때부터 리빌딩대만팀의 주축 포드로 활동했던 선수이고 18세의 나이에 이미 지난 아시안게임때부터 주전 센터로 뛰었던 Tsun Wen-Din(첸웬딩) 선수(84년생, 203cm)나 17세부터 성인대표팀에서 뛰었던 윙스팬이 7'-5"나 되는 Wu Tai Hao (우타이하우, 208cm)등의 포스트진도 나이에 비해 경험도나 호흡에서 물이 올랐으리라 봅니다.

  • 07.06.25 00:32

    조심스럽지만, 이번에 같은조의 무전략 정신력만강조 최부영호 한국팀이 대만에 업셋당한다 한들 큰 이변이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 07.06.25 00:54

    냉정히 말하면 현 국가대표는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성적을 보여줬고, 멤버도 최정예라고 할 수도 없어서 진다해도 큰 충격은 없을 듯 하네요... --ㅋ 물론 이기기를 바라지만요...

  • 07.06.25 04:00

    대만이 레바논 꺽긴 했지만...아시안게임에서 레바논은 요근래 대회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죠...

  • 07.06.25 09:19

    개인적으로는 2002년 대만이 꺾은 카타르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전력이었기 때문에 주목할 만한 사실은 아니라 봅니다. 몇 년째 대만은 계속 핵심들을 키워오고 노력도 많이 했지만, 한국의 적수는 아니라 생각하네요. 오히려 한국 여자 대표팀에게 는 대만 여자 대표팀이 더 위협적이겠죠.

  • 07.06.27 01:03

    대만 농구도 한국이랑 비교하나 ㅡ; 그동네 농구 정말 막장인데 ㅉㅉ

  • 07.06.27 21:18

    물론 제 전력이 아니었지만, 야오밍도 빠진 중국에 44점차로 발릴 것은 언제 예측했었습니까?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가 적어도 아시아권에서 3순위 밑으로 밀리라 생각한 사람 얼마나 됩니까? 지나친 기우일지 모르나 현 대만팀에서 02년도 뉴질랜드의 느낌이 날 것 같으며(원래 농구강국이 아니었으나 이른 세대교체이후 조직력을 꾸준히 키워 정점에 올랐던..) 반면 한국농구는 여전히 정상전력을 가동할 상태는 아니라 봅니다. 팀플레이어들 대신 다수의 이기적 볼호그들을 선발한 것도 불안요소인데.. 물론 저도 제 생각이 기우였으면 합니다. 뭐 언제나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겠지만...

  • 07.06.27 21:25

    말이야 내뱉는 것은 쉽지요. 최부영이가 작년에도 재작년보다 팀분위기가 좋다라고 했었다죠. 성공적 세대교체 운운 해가며.. 허나 분명히 06년도 최부영은 자신이 대표팀감독으로써 책임져야 할 부분과 말해야될 부분을 잘 모르는 사람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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