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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팀 토크방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승우가 뽑히기 힘든 이유
최온유 추천 0 조회 3,389 24.03.11 14:16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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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1 14:17

    첫댓글 핵공감

  • 24.03.11 14:19

    이런거 다 제쳐두고 이승우만 보여줄 수 있는 번뜩임이 하나 때문에 뽑는 건 어떨까 싶은 거 같아요. 물론 저도 쉽진 않을 거 같긴함.

  • 24.03.11 14:23

    현 상황에선 이승우는 뽑혀도 교체투입 조커정도라고 봄

  • 24.03.11 14:25

    그건 맞죠. 국대 2선 주전급은 거의 정해져 있는 상태라서

  • 24.03.11 14:23

    장점이 많은 선수이긴 한데, 그 어떤 면에서도 세컨드급까지는 안 된다는 게 선발되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 24.03.11 14:32

    이승우도 k리그에서 나쁘지 않은 득점력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케이리그 경기보면 ‘수비력’ 자체만 놓고 보면 조금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활동량적인 부분은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함.(지난 시즌에는 메짤라로 뛰기도 했죠.)
    그리고 조커로서의 가치는 말씀해주신 부분들 중에서 조금 성격은 다르지만 승우도 과감한 전진성으로 돌파하는 게 장점인 선수고요.
    근데 다 제쳐두고 황희찬이 없는 이번 명단을 봤을 때 저는 국대에서 아쉬웠던 작은 우영, 홍현석 대신에 한번 와볼만 하지 않았나 싶은거죠. (정우영이 이재성 대체자로 나왔을 때 잘한건 너무 단편적인 부분이고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아쉬웠다고 생각 + 요즘 소속팀에서 상황도 매우 좋지 않은 걸로 알고요)
    말씀해주신 유망주들은 말그대로 아직 유망주일 뿐이고 이승우 케이리그 폼이 당장의 그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 드는 선수들도 있고요.

  • 24.03.11 14:29

    물론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겠죠. 다만 저는 조커로서 정우영, 홍현석보다 이승우가 조금더 가치있는 스타일이라고 봐서 아쉽긴하네요. 저도 뭐 이승우를 계속 대표팀 멤버로 고정시켜야한다 이런건 절대 아니고, ‘이번 명단’에는 한 번 볼만 하지 않았나 싶은 ㅠ

  • 24.03.11 14:25

    이래저래 애매해요. 쓰기위해 선수조합이 필요한 선수란것도 있고

  • 24.03.11 14:28

    현재 언터쳐블인 황인범, 이재성 선수 제외하고, 나열하신 선수들 대신 이승우 선수가 들어가도 상관 없을 거 같은데요?

  • 24.03.11 14:29

    국대에서 황새 감독님이 어떤 전술을 어떤 선수로 쓸 건지 잘 모르겠지만 최근 이승우 선수 롤을 좀 오해하고 계신 거 같아요

  • 24.03.11 14:33

    스타성 실력
    좁은 공간에서 발재간
    센스있는 패스
    결정력도 나쁘지않다 생각
    뽑아도 이상하지않을 선수긴해요

  • 24.03.11 14:32

    걍 뽑힌 선수들이 더 잘함

  • 24.03.11 14:39

    2선 경쟁이 ㄹㅇ 빡세긴 함

  • 24.03.11 14:50

    그자리에 좋은선수가 많긴하죠

  • 24.03.11 14:54

    뽑혀도 인정 못 뽑혀도 인정

  • 24.03.11 15:11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같은 확실한 언터쳐블 제외하고는 그냥 코칭스탭의 취향 차이라고 봐요. 이승우가 언급하신 선수들에 비해 선수로서 기량이 떨어지는 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좁은공간 드리블과 전진성은 케이리스에서 독보적이고 수엪 선수들이 수없이 날려먹어서 그렇지 이승우가 저렇게 패스 잘하는 선수였나 싶을정도로 패싱도 좋습니다.

    지금 부상을 달고있어서 완벽한 몸상태가 아님에도 황감독이 마지막까지 고민했다는거 보면 앞으로 국대 승선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봐요.

  • 24.03.11 15:22

    뽑고서 증명하고 자시고, 스타일이 뭐니 더 갈 것도 없이 냉정히 선수 클라스가 부족한거죠
    비교군으로 정우영, 홍현석 선수 은근 무시당하는데
    정작 이승우는 홍현석이 뛰는 벨기에에서 전력외자원이었고,
    지금 분데스 3위팀에서 벤치에도 못 들어갈 가능성이 크죠

  • 24.03.11 15:54

    누구대신 뽑을건데 하면 애매할정도로 지금 한국에 2선이 포화라고 생각

  • 24.03.11 16:18

    정우영 홍현석이 보여주는거보다 더 잘해보이던데

  • 24.03.11 19:40

    그렇다고 이승우가 국대 와서 잘했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님. 그러면 이승우가 유럽에서 정우영, 홍현석만큼 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님.

  • 24.03.11 20:41

    @즈믄가람 그래도 정우영 홍현석이 이승우가 러시아월드컵 전에 신태용호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나 기대감 정도를 국대에서 보여줬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이승우는 분명 6년 전보다 훨씬 발전했고, 공격력으로는 k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증명해왔음. 정우영만큼 기회는 한번 받아봤으면 하네요.

  • 24.03.11 19:59

    @대구강윤성 기회를 주자는 의견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이승우는 리그 퍼포먼스 기준으로 평가하면서 작우영, 홍현석은 국대 퍼포먼스, 그것도 전술적으로 엉망이었던 클린스만호 퍼포먼스 기준으로 평가하는 건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러시아 월드컵 전후로 이승우가 국대에서 기대감을 갖게 할 만한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보는지라, 딱히 작우영, 홍현석보다 국대에서 나았다고 보지도 않고요.
    다만, 작우영은 국대에서 항상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 많이 나왔던지라, 개인적으로 다른 선수 써보자는 의견에는 동의하긴 합니다. 홍현석은 클린스만 전술에 억까당한 측면도 있다고 봐서 좀 더 기회를 주고 평가해야 하지 않나 싶고요.

  • 24.03.11 20:08

    @즈믄가람 러시아월드컵 후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전이요. 그때 온두라스전에서는 이승우가 오히려 에이스 같은 모습이었죠.
    말씀하신 바는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으나 같은 기준으로 이승우는 보여준 거에 비해서 정우영 홍현석만큼 최근에 기회를 못받고 있어요.
    아 그리고 홍현석이 클린스만 전술 때문에 억까 받는 것처럼 이승우도 벤투 때 신트에서 부당한 출전기회박탈로 몸도 정신도 지쳐있을 때였고, 벤투 전술 특성상 승우 잘하는 거 보여줄 자리도 별로 없었어요.
    그런 점에서 정우영 홍현석이 못한다는 건 아니지만 이승우 못뽑혀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은 건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반응이란 말이예요. 그 분들을 기준도 없는 사람들처럼 매도하면 안 돼요.

  • 24.03.11 20:11

    @대구강윤성 엄연히 상위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니 기회가 더 갈 수밖에요. 그리고 이승우의 단점인 수비 능력이 현대 축구에서는 갈수록 강조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더 못 뽑히는 경향이 있는 걸 테고요.
    다만, 작우영은 많은 기회를 받으면서도 증명을 못했던 만큼, 이번에도 부진하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지 싶긴 합니다. 벤투는 작우영에게 포스트 이재성을 기대했던 것 같은데, 그 자리에는 홍현석 써보고 황인범 백업은 다른 선수 뽑는 게 나은 것 같아요.

  • 24.03.11 20:33

    @즈믄가람 독일 분데스리가가 상위리그인 건 당연히 인정해요. 근데 정우영이 닥주전, 매년 10골 이상씩 넣고 있는 것도 아닌데 유럽에 뛰고 있다고 무조건 높게 평가할 수는 없죠.

    그리고 단점을 크게 보면 선수를 반만 보게 돼요. 뽑을 선수도 적어지구요. 손흥민의 수비부담을 덜어줘야 되니 2선엔 수비가담이 좋은 선수들이 포진해야 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지금 클린스만호에서 개인 능력으로 돌파하려다 뺏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으니 이승우같이 연계가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작우영도 분명 훌륭한 선순데 말씀하신 대로 국대에서 조금 애매한 점도 있죠. 클럽에서도 좀 애매하구요.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많은 선수인 건 동의하지만..

  • 24.03.11 20:51

    @대구강윤성 저도 상위 리그에서 뛴다는 이유만으로 마냥 기회를 주자는 의견은 아니에요. 작우영은 벤투 시절부터 수년 간 기회를 받았지만 본인이 그걸 살려내지 못했기 때문에 슬슬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거고요.
    홍현석은 그만큼 기회를 받지도 못했거니와 기용 방법도 다소 잘못됐다고 보는 데다 리그 경기력은 여전히 괜찮으니 더 기회를 줘보자는 거죠. 작우영처럼 기회를 충분히 줬음에도 본인이 못 살리면 그때는 제외하는 게 당연한 거고요.

    좁은 공간 공략 문제는 아시안컵에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됐으니 이승우 뽑아보자는 의견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승우를 씀으로 인해 생길 수비적인 공백을 어떤 식으로 메울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필요하고, 황새가 최종적으로 이승우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그 문제도 일정 부분 영향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23인 외로 뽑아도 되는데, 왜 굳이 23인을 고수했나 싶긴 해요.)
    또한, 우리나라는 벤투호 때 이미 전술적으로 갖춰지면 좁은 공간 공략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던 만큼, 이승우의 그런 공격적인 재능이 필수적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24.03.11 22:29

    전 오히려 2번에 있어서 만큼은 이승우 선수의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테크니션은 많죠 그런데 저돌적으로, 중앙에서, 원투든 솔플이든 짧게라도 돌파를 즐거하는 선수가 있나... 라는 기준에서 보면 마땅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거든요
    예로 드신 다른 선수들과는 결이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문제는 언급하신 다른 단점들(피지컬) 때문에 성공 확률이 아쉽다고, 그만큼 쓰기 까다롭지만 2번 능력만 보자면 뽑히기 힘든 이유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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