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장이머우 감독의 5일의마중을 영화관에서 보고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그전에 영화보고 운적이 없음) 오늘 이 영화가 참 주륵주륵 울게 하네요..나문희 선생님의 연기는 관객들의 감정선을 잘 이끌어내고 손숙선생님의(비록 조연이었지만) 인상상깊은 연기도 좋았습니다. 위안부 문제가 주제라 영화내 먹먹하고 화도나고 그랬네요. 마지막 부분에 일본사람이 하는 대사는 영화인데도 정말 욕이 나오더라는.. 꽤 마노은 분들이 봤으면 하는 영홥니다. 시덥잖은 신파영화는 관객들이 어디에 울고 웃는지 반성 좀 했으면..
첫댓글 영화평이 대체로 좋은듯하네요. 엄니 모시고 가려하는데 괜찮겠죠?
강추합니다. 저도 울었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스포츠쪼아 감사합니다. 엄니 모시고 가야겠네요
부모님 모시고 한번 가야겠네요
보고 오신분들 평들이 좋아서 저도 오늘중으로 보고 와야겠네요
저도 봐야겠네요. 군함도도 패쓰하고 택시운전사도 못봤는데. 게다가 좋아하는 감독이라서 꼭 보고싶어요
기대중입니다..
추석연휴에 보려구요...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