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제작발표회
실경뮤지컬 참여 출연배우, 스텝 등 공연 선보여
▲지난해 '무인 정기룡'제작 발표회에서 출연배우, 스텝, 관계 공무원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6월 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대표이사 박경식)주관으로 출연배우, 스텝,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실경뮤지컬「무인 정기룡」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오프닝으로 주․조연 배우들의 뮤지컬 노래공연, 출연진 소개, 기자간담회 및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연출은 송창진씨가 맡았고 제작은 장원진씨가 담당했다.
출연배우로는 SBS TV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뮤지컬킹의 김한재, 뮤지컬 셜록홈즈2 블러디게임의 이준호, 뮤지컬 상자속의 흡혈귀의 한수림 등 전문 뮤지컬 배우를 비롯 총 50여 명이 출연했다.
연출을 맡은 송창진 감독은 “6월의 아름다운 밤, 배우들이 선사하는 장중한 음악과 움직임을 통해 관객들은 ‘정기룡 장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는 될 것이며, 나아가 ‘정기룡 장군’을 대중적으로 많이 알리고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 공연을 통해 임진왜란 60전 60승에 빛나는 육지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이 계승하여 충절의 고장 상주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실경뮤지컬 ‘무인 정기룡’은 상주시 도남동 경천섬 주차장 특설무대(도남동 168-2)에서 오는 6월 10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3일 동안 오후 8시부터 90분간 무료로 공연된다.
상주시,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 선정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인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상주시는 동지역 도심지 일대(중앙배수구역 4.52㎢)를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할 계획이고, 침수지역의 하수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361억원(국비253, 지방비108)을 투입하여 우수관로 8.26km, 빗물받이 660개소를 정비한다.
이를 위해 상주시 복룡동, 냉림동, 무양동, 남성동 일원 저지대의 상습적인 침수를 예방코자 하수도 시뮬레이션기법을 통해 침수원인을 분석했다.
도시침수대응 사업으로 추진하는 ‘2017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하수도시설 연계성, 배수구역 분리 대안검토 등을 결정하고 종합적인 침수원인 분석과 해소방안을 수립하여 동지역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자전거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 ”
‘2016 상주이야기축제’ 10.7~10.9(3일간)
상주시축제위원회(위원장 정운석)에서는 ‘2016 상주이야기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2016 상주이야기축제는 ‘자전거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체험행사, 공연행사, 공모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나와 자전거’ 이야기 경연대회,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 등 전국의 이야기꾼들이 참여하는 이야기 대회를 시작으로 지상최대의 자전거 퍼레이드, 개막식,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시민노래자랑 등 축하공연이 매일 저녁 펼쳐진다.
참여행사로는 전국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길바닥 이야기 그리기 대회, 키즈 바이크 대회, 세발자전거 대회, 쌀가마니․막걸리 배달 경주대회, 느림보 자전거 대회 등이 개최되며
공연행사로는 자전거 묘기공연, 어린이 인형극, 마임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전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추억 자전거 전시, 자전거 동화 이야기 전시도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자전거를 매개체로 다양한 상주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서 펼쳐지는 빨간 자전거 리본 투어를 통해 관광 도시 상주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5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 근무자를 비롯해 인․허가, 유기한민원 등 각종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서비스 교육원 이유나 강사를 초청하여『긍정적인 서비스 마인드가 친절이미지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민원인에 대한 직원들의 응대요령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친절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민원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민원 응대요령, 화법 등 민원응대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한편 건축, 농지, 지적, 여권, 차량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을 담당하는 종합민원실에서는 신속․정확․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지속적인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절봉사 행정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우수기관 표창 수상
단체장의 강력한 추진의지로 상사업비 9천만원 확보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5월 31일 서울 COEX C홀에서 열린『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및 지역일자리 한마당』행사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9천만 원을 받았다.
그동안 상주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고용센터, 상주시 일자리센터, 상주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규제개혁 교육과 각종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대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가 ‘구호’ 수준의 일자리 공약을 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취업상담사 배치, 일자리뱅크(시청홈페이지 내) 운영 등 일자리 친화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청년CEO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등 다양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한 결과, 2015년도에 3,347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기업체의 규모나 일자리 여건 등 제반사정이 열악함에도 모든 여건이 양호한 전국 대도시의 벽을 넘어 상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주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올해 ㈜DSE · ㈜이노팩을 포함한 8개 업체를 유치하여 45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낙동강 시대를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일자리, 지역자원과 특색을 살린 창조일자리,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일자리, 낙동강 백두대간의 힐빙이 넘치는 관광일자리를 만들어 일자리가 충만한 살맛나는 상주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외남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위문품 전달·격려
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중래)에서는 31일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1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외남면 신상1리 김화식(78세, 남)씨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조국을 위해 노력했던 기억이 많이 나는데, 직접 방문해 위로의 말씀과 도움을 손길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내서면, 5개 마을에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
재활용촉진, 환경오염 예방 등 1석 5조의 효과
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은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돼 농촌 자연경관을 해치는 영농폐비닐을 수집·관리하기 위해 공동 집하장(30㎡/1개소당)을 능암2리 등 5개 마을에 설치했다.
그동안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농경지에 두거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우려와 미관 훼손,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었고, 특히 농민들이 폐비닐을 모아도 업체에서 수거하기전까지 마땅한 보관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설치를 통해 폐비닐 수거량 증가와 농촌환경개선, 재활용촉진 및 환경오염예방, 특히 1㎏당 80원에서 120원까지 지급되는 수거보상금으로 마을기금을 확충하는 등 1석 5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마을단위 공동 집하장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남금숙氏,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
특화요리경연 부문에서 수상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원수)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서곡동에 거주하는 남금숙(여, 60세)씨가 특화요리경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에서 주최,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행정자치부 등 17개 기관단체가 후원해 총 20여개 부문에 4천 600여 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려 3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경연대회다.
평소 청혈밥상에 대한 요리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남금숙씨는 뽕잎을 이용한 밥상을 출품하여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동성동 생활개선회를 구성‧운영하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상주시에서는 5월 29일 부산KBS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재부상주향우회(회장 김인철) 회원들이 참가한 제42차 재부상주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재부상주향우회 협조로 추진한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를 비롯하여 곶감, 쌀, 산양삼, 천마, 아로니아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품 40여 품목을 전시해 47백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재부상주향우회에서는 부산 KBS홀의 장소 및 판매대 제공과 상주지역 향우회원 뿐만아니라 인근지역 대주민 홍보를 통해 고향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부산지역에 홍보․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의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줬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매년 향우회 행사와 연계해 고향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 적극 협조준 재부상주향우회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서울, 대구 등 타지역으로 확대해 새로운 판로개척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1회 환경의 날, 상주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6월3일, 차량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운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하절기 기온 상승과 지속적인 운행차량의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후천교 밑 공터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은 6월 5일「환경의 날」을 맞아 깨끗한 대기환경 보존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상주시와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상주시지회의 후원으로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에어크리너 등 부품 무료교환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대상은 휘발유, 경유 및 LPG 차량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경유 차량의 경우 매연, 휘발유나 LPG 차량의 경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 과잉율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게 되더라도 자체정비 이행을 계도하고 자동차 연료절감 운행법과 배출가스 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자가정비 유도 및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며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박원철氏 부부, 개운동 마을주민에 짜장면 봉사
상주시 무양동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박원철(62세)씨와 부인 조영순(57세)는 5월 30일 고향인 개운동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노인회원과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에게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떡, 돼지고기, 식혜, 수박, 참외 등 과일까지 제공하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성윤 개운경로당 노인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마을 어르신들 뿐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 큰 잔치를 펼쳐주어 웃음 넘치는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계림동 성당 나눔의집에서 무료급식 봉사
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원수)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현제) 회원 등 20여 명은 5월 30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식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정기적으로 5번째주 월요일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위원회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토종닭 20마리와 수박 15통, 동성동 애주원(대표 이오윤)에서 아이스홍시 스무디 100개를 지원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식사시간을 제공했다.
중동면, 보훈가족에게 위문품 전달·격려
상주시 중동면(면장 정창수)에서는 30일 제61주년 현충일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념행사의 초대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중동면 오상1리 김병수(69세, 남)씨는 선열들이 목숨바쳐 지켜온 이 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되어 기쁘다면서 바쁜 업무추진에도 불구하고 방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주국제승마장, 전망 데크설치 새로운 힐링 공간 탄생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말 방목장과 연계한 전망 데크(쉼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볼거리 제공 등 말과 함께 하는 새로운 힐링․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승마장 활성화를 꽤하고 있다.
승마장의 전망 데크설치로 단순히 말만 타는 것이 아니라 승마체험, 말 먹이주기체험, 숲속 길 산책, 푸른 초지위에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과 자연 그리고 말이 함께하는 가운데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 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승마장이 단순히 말만 타는 곳이 아니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및 경천대, 낙동강수상레저타운 등 인근의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되고 있다“며 ”승마장을 힐링․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화해 생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힐링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주향교, ‘풍류낙강 상주선비 체험’개최
상주중학교 향교문화관광프로그램 참가
상주향교(전교 이창구)에서는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원장 김명희)의 주관으로 5월 28일 상주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34명이 참여해 유교문화 활성화지원사업 향교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풍류낙강 상주선비 체험’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행사와 다르게『배움과 여행을 함께한다』는 기본 방향에 따라 향교의 이해, 향교·서원의 역사와 역할 및 기능과 향교의 기본의례 등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배웠다.
또한 상주국제승마장 승마체험, 상주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도남서원 등을 탐방하고, 특히 도남서원에서는 김명희 교육원장이 어머니와 자녀가 같이하는 덕승재(德勝才)를 중심으로 올바른 자녀교육관과 청소년들의 바른 인생관 정립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김명희 사회교육원 원장은 “효도를 가르치고 바라기 보다는 어린 손자녀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모자가 동반하여 참석한 이번 향교스테이에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상주향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단이 주관하는 향교서원문화 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된 전국 30개 향교 서원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4월부터 지금까지 7차례 운영하고 있다.
상주도서관 「2015 경상북도교육청 성과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최명대)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5년 성과관리 평가에서 직속기관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성과관리 평가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조직의 목표달성 및 능력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속기관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과 극대화로 고객의 만족도 제고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 평가를 통하여 성과관리시스템 적용에 대한 긍정적·수용적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은 직원 모두가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한 결과 핵심성과지표(KPI), 청렴도평가, 정부3.0 추진 실적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3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명대 관장은 “이번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도서관 운영방향을 이용자 중심에 두고 직원 모두가 친절하고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신속하며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성과 관리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머무르고 싶고, 행복을 느끼는 도서관을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상주시,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 우승
‘넘사벽’, 상주시 공무원 배드민턴 클럽, 도내 최강 우뚝
상주시청 배드민턴클럽(회장 임창원)은 5월 27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해 2011년 초대우승 이후 2014년부터 연속3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청 배드민턴 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및 23개 시․군에서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상주시청클럽이 우승함으로서 도내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2003년에 결성하여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상주시청클럽은 무엇보다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져진 직원 상호간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직장 스포츠클럽이다.
임창원 시청클럽회장은 “배드민턴이라는 공동의 취미생활을 통해 신․구 직원간의 벽을 허물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클럽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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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