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풋풋하고 귀여운 고등학생들의 축제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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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의 슬램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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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슬램단-같이 즐기고싶어 한거 같으나 아직 방법을 터득못했는지 아주 잘 밀던 남고딩무리;-(오히려 무서웠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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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에 의자에 앉아서 공연과 슬램단을 재미나게 바라보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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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꿋꿋히 슬램을 하던 슬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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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앉아서 보시던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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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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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공연을 볼 의사가 없는 길거리 시민들도 아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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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공연을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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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려고 하는 모습이, 하지만 조금은 다른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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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새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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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텝밟고 '오버더레인보우'하는 나를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사람들 잊을 수 없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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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기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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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기 위한 사람들의 모임이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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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번 불싸질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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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적으려 애쓴것임;;맨날 후기쓸때마다 단편소설 하나씩 쓰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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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불싸질러봅시다!
ㅇㅇ 남학생들 무서움,,-_-;; 켁,,
119 불러 놓고 공연해야하는거냐 규 -
=ㅈ= 슬램하다 밟아본적은 있지만 ... 밟힌건 처음이였다구요 ㅠ
난 단편소설을 접기로 했삼;; 으흐흐 이제 요약의 묘미를 느끼는거야!!!!
남고딩무리 중에 등치큰 한명한테 지대로 쳐박혀서 아직도 갈비뼈 아래가 뻐근해요오
ㅋㅋ 너희들 도는 사진은 내가 다 찍어놓았다+_+으흐흐
헐......잔인해염.. ㅠ
이번에는 오성고 진짜 재미없었어;; 작년에가 최고였는데...ㅋㅋ 그렇다고 옐푸공연이 재미었다는건 아니고~ㅋㅋㅋ
남고딩무리는 진심으로 무서웠습니다 ;;;
이제 소설은 쉬는거니
고등학교축제는 처음이었는데~~ ㅋ 너무 재미있었어용~~ㅋ
생각보다 작은 공연이였지만~정말 멋진 공연이였던것 같아요~ㅎ
너무 불싸질렀다;;
짱 잼났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