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손세정제는 모두 3개 종류이며....
-인투(에탄올60%)500ml=2.000개
-케이팜(에탄올60%)=250개
-손세정제 받침대=20개
2-마스크 3.000매
3-리오락스(16리터/1말)=200통
-유한락스(1리터)=20박스=240개
4-라텍스 장갑 40통=2.000개
5-안면보호대(의료인용/20개)
6-살균소독수(20리터)=50통
7-압축 분무기=10대
8-비누=8.000개
9-물티슈 2종=2.000개
10-화장지 90롤=2.700개
11-황막사 조끼-행사 잔여분 20벌
12-원단(지난번 보내고 남은 잔여분 1박스)
13-열 감지기(열 체온기)-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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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의연 사건으로 NGO단체가 망신살입니다~!
우리 '황막사'도 NGO단체이지만 10여년전부터 NGO의 속성을 잘 알고있어 NGO라는 용어를 '황막사' 앞에 붙이지 아니합니다.
하여, 미얀마로 보내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의 총 비용과 운송료 등 자료를 공개하며...
이는 약 90%정도가 내 가족들이 힘을 합쳐 보낸 물건임을 알려드립니다.

전체 물량의 매입가격으로 이는 세관신고에 물품매입영수증을 첨부하였는데...
전체 물품비용은 20.408달라로 24.723.836원이며...
이중 몇몇분들이 보내주신 물품(박종일 약사, 이석만 대표, 000농협지점장, 노정렬님 등)은 약 400만원으로 간이영수증으로 처리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총 운임비용은 3.779.115원입니다.

하여, 약 2.500만원의 물품비용과 380만원의 운송료=2.880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여기서 개별후원(400만원)을 제외한 2,400여만원이 나와 내 가족의 몫이 었습니다.
대략이라 명기함은 양주창고에서 고양시 창고로 이송에 50만원이 추가되었고..
별도 관리 및 운송비 등 약30여만원은 제외했기에 대략으로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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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20여년간을 나눔과 베품의 봉사활동하면서 비공개해왔던 내역을 이번에 공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 여력을 '국내에서 하라' '다른 곳에 보내라' 등 말도 참 많으신데...
그러시는 여러분들은 그동안 얼마나 협조하셨습니까?
나는 6.25세대로 그 어려운시절에 내가 다니던 봉일천초등학교 학교건축에서부터 참 많은 외국인들의 지원과 혜택을 받은사람입니다.
하여, 어릴때부터 나도 큰 사람이 되어 남을 돕고 살겠다는 생각을 해 왔던 사람으로 내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도와 주시지 않을바에는 힘빠지고 맥 풀리는 언행은 다른 단체에 가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을 미얀마 직업학교 개교식때 가서 참 많은 눈물을 흘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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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표시를 붙이고 포장작업

선적시작~!

일일이 미니 격려의 현수막도 붙였죠~!

맨 뒷줄에 손소독제를 별도로 포박하여 선적~!

우리 가족입니다~!

마지막 문을닫고 봉인했습니다~!

20피트 한 컨테이너에 가득채운 코로나19방역물품이 미얀마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고...
특히, 대한민국과 미얀마 두나라 국민들간의 우정의 다리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짐은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과 미얀마 한인회에서 수취하여...
미얀마 NLD-E/N에 전달됩니다.
전달 장소는 우리 '황막사'가 세운 직업학교(our hope vocation institute) 운동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며 이때 미얀마 언론에서 보도하여 미얀마 전국민들에게 이 소식이 알려질 겁니다.
그동안 기금과 물품을 지원해 주신 회원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교수님 멋지십니다. 직업학교라니... 물고기를 잡는법을 알려주는 좋은방법같습니다.
그 학교를 졸업한 학생중에서 분명 교수님과 같이 지금의 지원과 혜택을 받아 나중에 큰사람되어 남을 도울 친구들이 여럿나올테니까요. 그 친구들중에 또다시 우리나라의 어려운 학생을 도울수도 있자나요?
고생하셨습니다.
격려의 글에 감사합니다.
회원들도...
대부분 읽어 보지도 아니한데....
이게 슬픈 현실이죠~!
늘 가정에 웃음 꽃 피는 덕담 한 줄 선물합니다.
부자 집 기왓장에 있는 글~!
吾唯知足(오유지족)+
내가 만족하노니~!
저번 일요일 5.31일 마포 황막사에서 처음 뵙습니다.
수업 넘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의해 주셔서 강의 내내 즐거웠습니다.
감동입니다.
감사드리고...
자주 오세요~!
그럼 분명 걸릴겁니다~!
덕담 선물합니다~!
일취월장 (日就月將)
날로 달로 발전하며 성장 하십시요~!
교수님! 멋지십니다.
존경합니다
퐈이팅
포원님...
나도 퐈이팅 선물합니다~!
또,
덕담한줄 선물해야죠~!
세상에 태어나 사나이라면 뜻한 바를 꼭 이뤄야 하죠.
無所不爲(무소불위)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받는 사람들은 고마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다른 어떤 선물보다도. 프랑스에서도 6.25 참전용사에게 코로나 물품을 보내니 대단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황막사의 고유 업무인데....
전체 공지로 올려놔도 들여다 보신 분은 겨우 89분~!
더구나 격려의 글은 겨우 4분~!
추천은 딱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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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냉혹한 현실 앞에....
참혹한 맘만 가득합니다~!
조혁규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