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직지의 날을 맞아 직지의 가르침을 알아라
직지심경의 요체은
사랑한다
아름답다
사람이 중심이다
사람의 마음이 부처이다
사랑과 아름다움을 노래 하였다
불조직지심체요절
佛祖直指心體要節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는 공부를 하였다
‘사랑한다. 아름답다’는 자유·정의·평화로운 사회이다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유·정의·평화를 이루는 자유민주주의 이상국가이다
대한민국에 예의를 다하는 국민이 되자
자유를 위해 예의를 다하는 날이 대한민국의 원년이다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淸白吏(청백리) 삶을 사는 나라
도덕성 회복, 양심건국(良心建國)이 되어 자유·정의·평화가 강 같이 흐르는
자유민주주의 이상국가가 되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로 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
한국인이여! 깨어나라
삶은
그대로 하지 말고
생각하고 행하라
Just do it 그대로 해라
Not Just do it 아니 생각하고 해라
한국인이여 생각하고 살아라
20세기 1900년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의 직지로 세계인을 놀라게 하였다
코리아여! 빛을 발하라
파라다이스 동방의 빛
일찍이 황금시대에
빛나던 코리아!
그 촛불 다시켜는 날
너는 세계의 빛이 되리라!
하늘의 뜻인 홍익인간
삶의 근본인 가장 사람을 사랑하는 인류애
사람의 도리인 예의를 숭상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대동단결
희망의 나라
무지개의 나라
문화 유산은 세상의 빛이다
문화는 삶의 이야기가 숨을 쉰다
영원전부터 영원 후의 삶이다
영원히 빛나는 빛이다
『직지』는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에서 나왔다.
깨달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 핵심은 주인의식이다. 언제 어디서든 당당한 자신으로 서는 을 제시한다.
위기에서도 자신의 본체를 직시하라고 당부한다. 사회나 국가도 마찬가지다.
정치도, 경제도, 안보도 백척간두에 선 지금, 646년 전 『직지』가 일깨운다.
너 자신부터 바로 보라고….
『직지』는 위기에서도 자신의 본체를 직시하라고 당부한다. 사회나 국가도 마찬가지다.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지도자부터 죽비를 맞아야 한다.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라는 국수주의적 발상에서가 아니라
『직지』만 한 당대 최고(最高)의 이기(利器)도 드물었다는 세계문화사적 차원에서다.
프랑스에 시집 보낸 『직지』의 어버이 나라로서
그만한 살핌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더욱이 『직지』와 엑스포는 123년이란 장구한 인연을 맺어왔기에….
『직지』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김진명 작가의 동명 소설에서
금속활자는 이 시대의 반도체에 비유된다.
지식·정보의 첨단 전달·저장매체라는 점에서다.
또 역대 선불교의 가르침을 간추린 『직지』는 낡은 진영 싸움에 매몰된 이 시대의
소통에 대해서도 따끔한 가르침을 준다.
소설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직지』가 세계 최고라는 것만 주장하다 보니
막상 그 내용이 무엇인지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직지』는 한마디로 마음을 바로 보면 그곳에 길이 있다는 것이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요즘 세상에 귀감이 되는 말이 많이 담겨 있지요,”
한국의 정신 홍익인간, 이화세계, 대동단결, 화랑정신, 호국정신, 애국정신, 선비정신,
새마을 정신이 한류이다
첫째, 성실하고 거짓이 없어야 한다.
둘째, 부지런히 일하며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셋째, 부모에 효도하고 말씀을 어기지 않아야 한다.
넷째, 몸을 깨끗이 하고 음란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 항상 겸손하고 온화하며 다투지 않아야 한다.
사랑과 아름다움인 인간 본체 노래하기 위해 책을 만들었다
1377 직지심경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성경 인쇄를 위한 (1450년 구텐베르크) 70년 앞섰다
기록으로만 그 존재가 알려진 [고금상정예문 1234]이라는 책은
구텐베르크보다 200년 이상 앞선 것이다.
한국인은 사랑을 노래하고
아름다움을 추구 하였다
한국의 혼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광명정대, 대동단결,
선비정신으로 仁의 忠恕를 실천하고
학문을 즐기는 인의로 정신문화을 실천하였다.
화랑정신(신라) 상무정신(고구려) 개혁정신(백제)
자주호국정신(고려)
선비정신(조선)
애국(독립)정신(조선말)
새마을 운동(한국)
융성과 창조(한류)
한강의 가적을 만들다
G7 국가로 경제 강국이 되었다.
G1 국가를 향한 한류가 세계의 빛이 된다.
22년 신발 끈을 다시 고쳐 매다
K-문화
K팝, K푸드, K컬처에서 K라면, K조선, K전자, K방산까지.
한국(Korea)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와 한국식, 한국형, 한국산임을 부각하는
‘K’ 붙이기가 유행이다.
가장 한국 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문화는 모든 이들에게 공유 향유할 권리가 있다
문화는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다
문화의 융합, 통합 21세기는
Reading을 넘어 Leading으로 우리는 스스로의 장점을 알아보아야 한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는 명언이다. ‘완성이 완벽보다 낫다’
‘Ctrl+C(복사), Ctrl+V(붙여넣기)' 시대는 끝났다. 혁신의 시대이다
문화 역신을 통한 문화의 윰합과 통합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21세기는
희망의 나라, 아침의 나라, 빛의 나라 한국은 Everything will be alright가 될 것이다.
한국은 역사를 창조하는(A maker of history) 나라이다
One Korean Worker(일하고) Tow Koreans Cooperation(협동하고)
Three Koreans Kingdom(왕국을 건설하고)
One Korean Philosopher(철학자) Tow Koreans sympathy(동정)
Three Koreans peace(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으로
‘한사람이 있으면 일하고, 두 사람이 있으면 협동하고,
세 사람이 있으면 나라를 건설하고 평화를 만들어가는 역사를 창조하는 민족’
이라고 말하는
2030 GUTS(G 독일, U 미국, T 터키, S 서울 코리아)를 열어갈 한국
세계를 이끌어가는 국가와 민족이 되어야 한다.
Together has Power. 함께 할 때 놀라운 힘이 생긴다.
세계를 향한 발걸음 만국박람회
1851년 영국 런던에서는 산업혁명의 성과와 새로운 과학기술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최초의 만국가 개최되었습니다.
1855년 프랑스 파리
1867년 프랑스 파리
1878년 프랑스 파리
1889년 프랑스 파리
20세기 1900년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
플랑시는 1900년 파리 만국에서 『직지』를 처음 서구에 소개했다.
고종은 그의 공로를 인정해 1902년 태극훈장도 수여했다.
직지심경은 정확한 이름이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고려 우왕 재위 시기인 1377년 간행된 이 책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지만 현재 직지가 소장된 곳은
우리나라가 아닌 프랑스 국립도서관입니다.
구한말 한국에서 고문서 수집에 열을 올렸던 주한 프랑스 공사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는
여러 고물품과 함께 직지를 손에 넣었다.
이후 직지는 다시 앙리 베베르라는 골동품 수집가에게 팔렸고,
베베르는 죽기 전 “직지를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
사실 직지는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에서 전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제국주의 시기, 인근 중동지역에서 워낙 많은 유물들이 들어오던 때라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수장고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묻혀 있던
직지를 세상 밖으로 끌어낸 사람은 역사학자이자 서지학자인 박병선 박사(1923∼2011)다.
1967년 동백림사건에 연루돼 프랑스로 귀화한 그는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가 됐다.
스승 이병도 전 문교부 장관의 당부에 따라 구한말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약탈해 간
외규장각 의궤를 찾던 중 우연히 직지를 발견했다.
기증 이후 도서관 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직지』를
박병선(1929~2011) 박사가 다시 찾아냈다
발견 당시 직지는 단지‘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된 여러 고서 중 하나’로만 취급되었다. 그러나 박 박사의 끈질긴 연구가 국내외 학계의 관심과 연구를 불러일으켰고,
직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었다.
1972년 제1회 ‘세계 도서의 해’를 기념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프랑스 국영 1TV는
“금속활자의 영광을 이제 동양의 한 나라에 돌려줘야 합니다”
『직지』는 한국인의 자존심, 자부심을 상징하는 자긍심이다
이른바 K컬처의 뿌리쯤 된다.
세계사에 큰 획을 그은 『직지』에 대한 폭넓은 성찰도 긴요하다.
고려 선승 백운이 편찬하고,
그의 사후 제자들이 간행한 『직지』는 선불교(禪佛敎)의 요체를 압축한 책이다.
고려 말 쇠락한 귀족불교를 다시 일으키고 불교의 초심을 되찾으려 했다.
반면에 시대는 이미 기울어졌다.
『직지』 간행 15년 뒤 유교를 받든 조선이 건국했다.
『직지』 목판본도 기억해야 한다.
프랑스 활자본은 두 권짜리 『직지』 중 하권뿐이다.
고려시대 목판본은 대량 보급에, 활자본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이용됐다.
우리가 『직지』의 전모를 알 수 있는 건 국내 목판본(보물 지정) 덕분이다.
재적 가치가 활자본에 못지않다.
인류 문화에 혁명적 전환점을 가져온 독일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성경 금속활자본보다 무려 78년 앞선 것이었다.
직지는 마침내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하지만 2013년 오늘에도 많은 숙제를 던져준다.
우선 재 기원국(한국)과 소장국(프랑스)의 문제다.
‘약탈 재’가 아닌 만큼 양국의 교류 및 공조가 필수적이다.
올해 전시에 맞춰 열리는 한·불 콘퍼런스가 반가운 이유다.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공감대부터 쌓아야 한다.
“한국의 소유”라며 반환을 압박할 사안이 아니다.
병인양요 때 빼앗겼다가 2011년 영구임대 형식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결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입법 정비가 필수적이다.
전시 목적으로 외국에서 빌려온 작품은 돌려준다
‘재 압류 면제’ 조항이 없기에 그간 수차례
국내 전시를 추진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우리 문화재는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자긍심이다
한국이 선도국이 될 이유.
첫째는 한국인들의 국민성, National Character입니다. 부지런함과 Passion,
둘째는 교육열(敎育熱)입니다. IQ세계 최고(105) 논 팔고, 소 팔아 교육
세번째는 기술 국가 코리아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High Technology
넷째는 700만에 이르는 해외 동포들의 네트워크입니다.
700만에 이르는 동포들이 무려 186개국에 진출 Network
다섯째는 한국의 Protestant Church, 개신교이다.
세상 문화의 빛 코리아 기적의 역사는 일어난다
정치도, 경제도, 안보도 백척간두에 선 지금, 646년 전 『직지』가 일깨운다.
너 자신부터 바로 보라고….
자유민주주의로 가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자유민주공화국이다.”
646년 전의 『직지 1377』가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말이다.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을 가난하게 만드는 위정자부터 죽비를 맞아야 한다.
진심으로 사랑한 시간이 한국문화의 가장 가치 있는 시간이다
1993년 한국에 온 프랑수아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은 외규장각 의궤를 반환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때 직지를 비롯해 다른 고서적 반환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하지만 외규장각 의궤는 완전한 소유권 반환이 아닌 5년마다 갱신하는
‘영구 임대’ 형식으로 돌아왔고 직지는 돌려받는 것에는 실패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들의 반대에 부딪혔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직지는 약탈품이 아니라는 이유가 컸다.
프랑스 측의 반환 거부 통보에 나름의 명분은 있는 셈이지요.
9월 4일‘직지의 날’을 맞는 우리로서는 참 씁쓸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