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비트실용음악학원] 가을 저녁 듣기 좋은 음악 추천 "High and Dry"
얼터너티브한 사운드를 지닌 라디오헤드의 <High and Dry>는 1995년 발표된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Bends'에 수록된 곡입니다. 실험적이고 어두운 음악으로 향해가던 라디오헤드의 초기 작품 가운데서도 비교적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멜로디를 가진 곡이며, 지금도 'Creep'과 함께 밴드를 대표하는 노래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곡은 복잡한 리듬이나 화려한 연주 대신 비교적 단순한 기타 진행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반복되는 코드와 기타의 질감과 선율이 이 곡 전체를 색칠하고 있습니다. 또 듣기 편하면서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대중적인 음악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후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관통하게 되는 불안과 소외의 정서가 담겨 있는 곡으로도 느껴집니다. 가사의 해석은 영상에 잘 나와 있어 따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 때문에 일교차가 높고, 선선해진 요즘인데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각나는 음악 하나씩은 있으실 겁니다. 가을 새벽, 저녁에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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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하는 곡이네요...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