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함께하는 이색 무대.
- 제1회 '부산맥주축제 2003'의 현장에서 god, 이승환, 전인권, 이승철, 김종서, 한영애 등 인기 가수들이 한달 동안 릴레이로 열정의 무대 펼쳐.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야외 전시장 및 특별 공연장에서 개최.
…시원한 맥주와 쿨한 '릴레이 콘서트'가 만드는 이색축제 마당.
…테마 콘서트로 연일 한 여름밤의 여흥 돋워.
03.07.07
10명의 인기 가수들이 번갈아서 테마를 구성하여 이색 무대를 만드는 '릴레이 콘서트'가 올 여름,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제1회 '부산맥주축제 2003'의 일환으로 열리는 '릴레이 콘서트'는 인기가수 10명이 각각의 테마 무대를 기획하여 한달 동안 번갈아서 이색 무대를 연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콘서트이다. 여러 가수들이 동시에 한 무대에 참여하거나, 단독으로 무대를 만드는 기존 콘서트 형식과는 달리 여러 명의 가수들이 사전에 테마를 설정하여 장기간에 걸쳐 릴레이로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회 '부산맥주축제 2003'의 '릴레이 콘서트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 특별 공연장에서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열린다. 이번 '릴레이 콘서트'는 이승환, 전인권, 이승철, 한동준, 유익종, 봄여름가을겨울, 한영애, 강산에, 여행스케치, 안치환과 자유, god, 동물원, 김종서 등 총 10명의 가수들이 참여하며, 한달 동안 테마별로 다양한 무대를 번갈아서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 첫 날인 17일 개막무대는 라이브 콘서트의 무적 전설, 이승환, 카리스마 전인권이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그 뒤를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발라드와 락, 댄스를 주제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가수 한동준이 감미로운 선율의 발라드로 부드러운 한 여름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4년만에 새앨범을 발표한 한영애가 매혹적인 음색으로 포크와 블루스를 주제로 한 무대를 만들 것이다.
이어 28일부터 31일까지는 유익종, 30-31일은 봄여름가을겨울,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강산에, 4일부터 7일까지는 여행스케치, 8일부터 9일까지는 안치환, 8월10일에는 'god' 11월부터 14일까지는 동물원의 무대가 이어지며, 15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가수 김종서가 펼치는 락 콘서트로 '릴레이 콘서트'의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매번 콘서트에 앞서 전국적인 인기를 모았던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이 8시부터 열려 콘서트 분위기를 먼저 달굴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또 다른 재미는 콘서트를 보면서 시원한 맥주를 무한정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제1회 '부산맥주축제 2003'의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른 콘서트와 차별화하여 공연장에 입장한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맥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맥주 축제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콘서트'를 통해 올 여름 부산을 찾은 피서객들은 콘서트를 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이색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부산맥주축제2003'은 매년 연례적으로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릴레이콘서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부산 시민을 비롯한 부산을 찾은 전국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뭔헨 맥주축제에 버금가는 축제 무드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오후 6시 입장
뮤직비디오상영 및 맥주시음
8시 난타하이라이트공연
9시 릴레이 콘서트
10시30분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