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성산 숲속 나들이길
"말이 많은 사람의 장점은 아는것이 많다는 것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많은 사람의 단점은 아는것은 많은데 정확히 아는것은 별로 없다는 것을 세상에 들키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책을 읽으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책속에 엄청난 지혜가 들어 있어서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말을 내 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지금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산성산 숲속나들이길 안내도 3개의 코스를 오늘 둘러본다. 참다래길, 숲속바다길, 편백누리길!!!!
차를 두고 처음길을 시작하는 참다래길 들머리의 삼귀해안
차를 둔 공원에서 참다래길 들머리까진 210m의 거리, 산성산 숲속나들이길을 돌고 삼귀해안을 따라 원점회귀...
들머리로 오르는 길목의 식당뜰에 세워진 풍차의 모습도 이쁘네요??
산성산 둘레길을 가기위해 오르막 삼거리를 지납니다.
산성산 숲속나들이길 들머리의 안내판
산성산 숲속 나들이길 첫길 참다래길
참다래 나무가 시야가득 심겨져 있다.
참다래가 많이도 열렸습니다.
5㎏짜리 참다래가 15,000원이라고 하네요...
참다래가 지천으로 열려있는 참다래길의 경고문!!!!! 지도 하나 따고 싶었거던요?
마창대교와 연결된 교량들이 나와 같은 높이로 지나네요..
참다래길이 끝나고 바다숲속길이 이어집니다.
산성산 숲속길이 개통된지 얼마지나지 않음을 알수 있네요...
이웃해서 걸은 동행이라도 있었음 저 벤취에 앉혀두고 근사한 사진을 만들고 싶네요...
둘레길을 만든다고 새로이 흙을 걷어낸 표가 많이 납니다.
산성산 숲속들레길 3개코스 7.6㎞구간에 안내표시와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걷기에 좋습니다.
단풍이 밀려올 시기에 다시한번 찾아오면 참 멋질 것 같지 않나요????
산성산숲속 전망대가 보이네요. 전망대를 기준으로 이제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본 마창대교 방면입니다. 마창대교는 보이지 않네요?
산성산 숲속전망대에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간소하게 점심도 먹구요...
지그재그로 길을 내어 그리 힘들지 않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배려했네요..
편백나무숲속을 걷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절로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도록 설치한 의자에 누워 편백나무의 피톤치드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네요...
산성산 숲속길은 여기서 끝나고 양곡소공원을 둘러보고 볼보코리아 창원공장과 두산중공업을 지날겁니다.
양곡 소공원으로 가는 길...
양곡소공원을 둘러보고 볼보와 두산중공업 방면으로 찻길을 따릅니다.
두산중공업과 볼보코리아로 넘어가는 두산볼보로!!!
볼보의 주력 생산품이 위풍당당하게 자태를 뽐내고 섰습니다.
볼보에서 두산으로 내려가는 길가의 메타쉐콰이어 거리
두산중공업의 대형 크레인의 웅장한 모습
삼귀해안의 마창대교로 가는길가로 해룡사가 있습니다...
마산 돝섬이 자리하고 있고....
가포해안의 대형 크레인이 화물을 싣고 내리면....
이렇게 대형 선박들이 예인선에 이끌려 항구로 들어갑니다.
마창대교가 눈앞에 모습을 보이고....
닻을 내린 요트는 항구에서 여유를 부립니다...
강태공들은 어디서건 낚시가 될 것 같은 장소에는 어김없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해안가로는 별도로 인도를 두어 걷기 편하게 길을 냈습니다
언제 한번 이곳에 들러 해룡사 주지스님과 세상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네요...
마창대교를 지나면서 여러각도에서 앵글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걸음을 했던 곳이 시야에 잡히네요...
오늘걸음을 마무리하면서 차를 세워둔 곳에서....
[출처] 창원 산성산 숲속나들이길|작성자 구보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