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황제에게 비보(秘報)를 보고할 때는 묵서 대신 화학비사법을 써서 기밀을 유지하라.”(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발굴한 <제국익문사비보장정>의 내용이다. 이 책은 1902년 고종 황제가 지금의 국정원 격인 비밀정보기관인 제국익문사를 설립하면서 만든 총 23개조의 황제어람용 비밀 규정집이다. 제국익문사 요원들은 정부 고관대작과 군영 장관의 동향을 파악했다. 특히 ‘일본의 정당과 낭객, 수비대와 헌병대’는 요시찰 대상이었다. 친일파와 일제를 타깃으로 삼았다는 얘기다. 61명의 요원 중에는 9명의 해외통신원까지 포함돼 있었다.
첫댓글 시발... 진짜임..
미스터선샤인도 고증 안됐다고 오지게 욕먹지않음?ㅋㅋㅋㅋ
헉 나는 이병헌 써서 욕먹은걸로 알았는데...
유연석이 친일파인데 사연있는 친일파 만들어서 욕 묵었던 기억
헐
빨리 만들자!!!
헐 배트남 아오자이 전통복 아녀..? 몇번 본글인데 이제야 발견..!
와 대박이다
헐
대박소재아니냐 최동훈감독이 제작할 각 빨리시나리오 써줘요!!!!
와우 ,,진짜 소름돋는 나라ㅠㅠ
오!,,대박
헐 우린 진짜네...
갑자기 궁금해졋는데 요즘 왜 암행어사 소재 아무도 안쓰냐구
이왜진
와아아악 개멋있어
헐 누가 영화만들어줘 제발
헐 빨ㄹ ㅣ만들어 뭐해! 난 암행어사도 좋아 제발 시리즈물로 만들어줬으면..
뭐야 누가 해보ㅓ..!!!.
우린 막 지어낼라해도 진짜여서;; 넘 멋지잖아
고종 진짜 노력 많이 했구나ㅜㅜㅜㅜㅜㅜ
아니 이런 좋은 설정을 가지고 아직 아무것도 안 만든게 실화냐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