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난 본시 그 천성이 저속하여
모차르트, 베토벤.. 이런 음악을 듣지도 않는바...
일전 어느 분이 추천한 쇼팽 nocturne도 듣다 바로 잠에 들어 깊은 숙면을 취한.....^^
모차르트도 알지 못하는 저질이거나 평범한 범인이다..
하지만 "아마데우스"는 잘 보았고 감명 깊었다.
물론 그 여인들의 풍만한 젖가슴이 보는 내내 나를 집중하게 했으며 음악도 좋았고 연기자들의 연기 또한 가히 일품이었다 하겠다.
TV에서도 몇 차례 방송해준바...
역시 영화는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에서 대형 싸운드로 들어야 제 맛이고 특히나TV에서 한국 성우들이 Dubbing한 영화는 그 원음이 주는 원 배우의 음성에서 나오는 깊음을 우린 느낄 수 없다...
하지만 배한성 아저씨의 덜떨어진 모짜르트 더빙은 압권이었다.....
"살리에르"가 영화상으론
"모짜라트"의 천재성에 밀려 고뇌하는 인간으로 그려지나 사실은 샬리에르 천재 음악가가 분명하다.
그는 궁정악장의 신분이었으니 지금으론 국립교향악단 단장쯤일까? 내가 워낙에 예술에 무지한바..
"베토벤"도 그를 위해 3곡의 소나타를 바쳤다고 하고
그가 "하이든"의 중요한 2개의 오라토리오(뭔지 잘 모름)를 지휘했다고 하니 음악에 정통한 사람이긴 하겠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난 이 영화 그 여인의 풍만한 젖가슴을 마음속 탐하며
심장 뛰며 보았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며
그래도 음악은 나의 막귀에도 제법 감명 깊게 들렸으니
샬리에르의 그 인간적 고뇌도 내 딴에는 내 이야기인양 가슴에 와 닿았다...
어떤 내 친구는 허접한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너의 꿈은 세상을 담고도 남는바
나는 너의 크게 됨을 한 번도 의심치 않는다”
제법 진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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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 나온다~ㅋㅋ
살리에르선생은 내 맘을 아시려나?
내가 살리에르선생의 맘을 이해하려나?
영화에서 살리에르는 신을 원망하며......
이렇게 말한다..
“신이시여 어째서 나는 더 신을 모시고 신을 찬양하는 음악을 지었는데 신은 저런 머저리 같은 모차르트에게 빛나는 재능을 주시었습니까?
신이시여~
저에게 더 많은 부와 재능을 주시면 신을 위해서 쓸 텐데
어째서 이렇게 저에게는 고민과 연민만을 주셨습니까?
왜 마음만 약하게 만들어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괴로움만 주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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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에게 말하고 싶다.
“신이시여~ 나도 이렇게 큰 욕망을 주셨다면
뭔가 특별한 재능을 주셨어야 온당한 것 아닙니까?~~”
욕망만 크게 주시고 재능은 십 원짜리 하나 주신 게 없으니... "
내가 교회를 안 댕겼으니 망정이지
다녔다면 엄청 신께 따졌을 것이다~~^^
살리에르...
나 역시 "살리에르 증후군"을 앓고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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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세상을 다 품을 욕망을 갖고 있은들 무엇 하겠는가?
일게 내 한 몸도 가누기 어려운 초라한 능력이 내 가진 것의 전부인 것을~~~~~~~~~~~~
영화 아마데우스에서는 살리에르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너무나 흠모하고 너무나 시기하는 것으로 그리고 있으며 그를 정신적으로 학대하여
모차르트는 결국 공황장애에 이르러 죽음으로 이르게 하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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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이런 말을 한다...
“아.... 씨바~ 저는 저질스런 새끼지만, 제 음악은 아닙니다!!!!!!”
모차르트 형님 좀 멋지다~~~
영화에서 모차르트가
살리에르 약혼녀도 꼬셔 따먹지 않았나? 하여간 영웅은 호색이라 했던가? 호색한들 사이에선 여자는 넘 볼 수 없는 "이웃집 여자"와 “훔친 사과”가 맛 난다 했는데 천재 모짜르트도 호색한 이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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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확실한 사실은 나는 저질스럽기만 하고
고귀한 것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으니 나는 하류인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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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선 모차르트가 주인공이지만
영화에선 살리에르가 주인공이었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도 살리에르 연기한 배우가 받지 않았나?
영화에서 살리에르를 주인공으로
모차르트를 조연으로 만들어 주었으니....
죽은 살리에르 선생 한은 풀은 것이겠다~
이글은
“살리에르 증후군”에 시달렸던,
시달리는 나와 같은 동족들에게 보낸다^^
20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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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라
지금은 사라진 다음카페에 썻던 글..
당시 글좀 쓴다는 사람은 다들 이용했던
다음 카페 문학방~ ..
13년도 더지난 젊은 나를 바라보며
다시 글을 올립니다.
글쓰던 시기..
사는게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단어도 문장도 날라리스럽습니다.
계절을 지나다
이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