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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방콕때 서재응-조진호 논란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76ersAI 추천 0 조회 978 08.10.22 13:39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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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2 14:00

    첫댓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는게 '논란이 되었다'는 뜻인가요...

  • 작성자 08.10.22 14:04

    우려한다는게 논란이 아니라고 처도 그앞에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엿는데 뽑앗다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 08.10.22 14:06

    아래 Team Diesel님의 댓글 설명들을 들으니깐 얼추 이해가 가는데요. '은사라서 뽑았다'고 단정지으신 것보다는 더 이해가 갑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크게 다르지는 않으실듯..

  • 작성자 08.10.22 14:06

    부상으로 고생중인 선수를 뽑앗는데도 이해가 가신다니 할말이 없네요

  • 08.10.22 14:11

    그에 대해 Team Diesel님이 이미 나름대로 설명해주셨으니까요

  • 08.10.22 14:15

    당시 서재응은 부상으로 고생을 하는 상황은 아니었고,무리없이 투구를 하는 상태였습니다. 선발로 나와서 오랜 이닝을 책임질수는 없었지만, 불펜으로서의 활용도는 굉장히 높았었죠...지난번 국대때 이승엽과 김동주가 제몸이 아니었지만 출전한것처럼요...(물론 이 두선수는 우승을 위한 핵심 전력이라는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실제로 대만과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호투 했으니까요...조진호가 메이저에서 서재응보다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는 100% 수긍하고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96올림픽때 조진호-손민한-김선우 등등으로 구성된 한국야구팀 투수진은 일본전 콜드게임패 포함 1승6패라는 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 합니다.

  • 작성자 08.10.22 14:21

    99년5월에 토미존수술을 받앗는데 부상으로 고생중이 아니엿다니 진짜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이닝보시면 알겟지만 98년엔 부상때문에 많이 던지지도 못햇습니다

  • 08.10.22 14:19

    하지만 97년 대표 선발때 서재응의 진가가 들어나죠...사실 그때까지 서재응이 청대도 하고 했었지만, 김선우같은 독보적인 대학무대 에이스는 아니었습니다. 인하대에서도 임작가와 에이스 자리를 다투는 수준이었으니까요...그냥 팀마다 한명씩 있는 에이스급 투수였지요...서재응은 일본에서 열린 4개국 대회에서 3경기동안 200이닝을 던지고 호투 하면서 진가를 발휘 합니다.(쿠바전은 BK의 호투로 승리했지요...)그리고 또 한미 국가대항전에서 1승1패에 2점대 방어율을 기록 하면서, 국제 대회에서 통하는 선수로 인정 받았죠...메츠 뿐만이 아니라 양키스에서도 관심을 가졌었구요...몸값의 차이로 훗날 메츠로 가지만요...당시 서재응은

  • 08.10.22 14:23

    경미한 부상이기는 했지만, 그것이 투구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99년에 받은 수술을 98년의 부상과 아시안게임의 참가 때문이라고 하는것도 억측 이구요...전혀 예상하지 않은 뜻밖의 부상을 한순간에 당하는게 투수들 입니다.님 말씀대로 주성노가 서재응의 은사이기 때문에 뽑은 거라면, 부상중인 서재응을 쉬게 하거나 좀 더 쉬운 경기에서 활용 했겠죠...당시 국대의 가장 큰 적은 대만이었고, 서재응은 대만전에서 호투 했습니다.

  • 작성자 08.10.22 14:29

    98년 기사를 보여줘도 97년에 활약을 이야기하시고 부상때문에 40이닝 던진선수한테 경미한 부상이라 하시고 기사에 아시안게임전 서재응으로 인해 전력약화를 우려햇다고 하는데도 또 결과론인 대만전 호투를 얘기하시고 99년토미존수술이 아시안게임때문이 아니라도 부상당한선수를 대리고간전 제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 08.10.22 14:33

    주성노 감독이나 서재응 선수, 특히 메츠 구단이 바보도 아니고, 부상이기 때문에 투구를 할 수 없는데 아시안게임에 선발 하겠습니까? 물론 군면제라는 큰 당근이 있지만, 당시에는 던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모두가 판단했기 때문에 선발 된겁니다.

  • 08.10.22 15:40

    서재응의 부상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98년 아시안게임과는 무관한것 같네요...98년 시즌은 잘 마무리 했고, 99년 시즌은 더블A에서 2승에 1.84의 방어율로 좋은 출발을 보이다가 당한 부상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미국 진출 전부터 있었던 고질적인 팔꿈치 통증이었다고 하네요.

  • 작성자 08.10.22 15:54

    99년에도 서재응은 싱글a+에 잇엇고 15이닝 던졋습니다 더블a로 가야될선수가 왜 싱글a+에 머물럿을까요... 님말씀대로 원래 고질적인 팔꿈치통증이 잇엇다 해도 98년에 미국가자마자 팔꿈치부상으로 당해 던지다말다해서 통틀어 결국 40이닝이엿고 98아시안게임직전에도 부상으로 고생중이엿던건 사실입니다...

  • 작성자 08.10.22 16:03

    '방콕 아시안 게임에 박찬호와 함께 출전,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면제의 혜택을 받은 서재응에게 뜻하지 않은 불운이 찾아왔다. 바로 방콕에서의 무리한 투구로 오른쪽 팔꿈치의 인대가 손상을 입은 것. 입단 전부터 약간 손상받은 것으로 판명났던 인대는 수술을 필요로 할 정도로 악화됐다. 결국 그는 1999년 5월 프랭크 조브박사의 집도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았다' 이건 03년기사입니다...

  • 08.10.22 16:12

    99년 서재응은 더블A에서 부상을 입었구요, 98년의 경우에는 루키리그에서 두경기 뛰고 싱글A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고질적으로 안고 있던 부상을 마치 아시안게임전에 입은 부상처럼 둔갑 시키지 마세요. 뉴욕메츠와 발렌타인 감독이 135만달러에 형까지 데려오면서 받은 선수를, 부상으로 던질 수 없는 선수를 국대로 보낸다는건 너무 억측 입니다. 방콕에서도 2승을 거둘만큼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구요...더이상의 토론은 무리가 있는 것 같아서 그만하겠습니다.

  • 08.10.22 16:17

    서재응 방콕 잘 다녀왔고, 방콕에 가지 않았어도 팀에서 투구하는 상황이었습니다.(부상으로 쉬고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거죠...) 그리고 방콕에 다년온 후 99년에도 더블A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시작했구요...부상에 대해서는 해석하기 나름인데(고질적인 부상을 달고 사는 투수가 많은 것처럼 서재응 또한 고질적인 오른쪽 팔꿈치 부상 입니다.), 서재응의 부상이 방콕에서의 투구 때문이라는건 해석하기 나름 입니다. 서재응은 방콕 아시안게임 출전 전후로 미국에서 더 많은 투구를 했으니까요...방콕에서 많은 이닝은 던진것도 아니구요...서재응의 방콕 출전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도 많이 있습니다.

  • 작성자 08.10.22 16:21

    님은 10년전일을 기억만 믿고 기사의 내용은 전혀 믿지 않으시네요... 그리고 서재응은 99년에 더블a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99년 a+ 2승 15이닝 14삼진 1.80 멀쩡한데 더블a로 승격될선수가 a+에서 15이닝 던지고 수술햇을까요

  • 08.10.22 14:05

    당시에 그런 지적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제가 표현 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님께서 말씀하시는 갓처럼 윤석민-임태훈의 경우보다 훨씬 더 심한 상황도 아니었고, 그것을 100% 주성노의 공으로 돌리는 것 또한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서재응은 미국에 가서 부상을 당한게 아니고 4개국 대회때 3경기동안 200이낭 가깝게 투구를 한게 부상의 원인이 된겁니다. 그리고 아시안 게임 기간동안 서재응 선수가 미국에 있었다고 공을 던지는 것도 아니고, 서재응 선수가 아시안 게임동안 대만전에서 3이닝인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투구한게 다인

  • 08.10.22 14:04

    데, 그 상황을 가지고 조진호가 뽑혔다면 조진호와 서재응 둘 다 메이저에 있었을수도 있다고 가정 하는건 너무 억측이네요...조진호 선수가 실력이 있었다면, 추후에 김선우 선수나 최희섭 선수처럼 해외파 자격으로 얼마든지 합류 될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08.10.22 14:16

    마지막말은 제가 바램에서 쓴말이고 "서재응은 98년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팀의 개막전 선발을 맡을 만큼 높은 기대를 모았지만 시련은 바로 그때 찾아왔다. 첫 경기에서 팔꿈치 인대 부상을 입은 것" 05년기사내용인데 서쟁응은 미국가자마자 부상당햇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서쟁응이 아시엔게임에서 3이닝만던졋든 4이닝만 던졋든 부상중인선수를 대리고 간것자체가 문제라는겁니다...

  • 08.10.22 14:29

    주장이 계속 바뀌시고 일관성이 없습니다. 처음 본문에서는 단순 '주성노가 서재응의 은사이기 때문에 조진호를 선발하지 않았고, 임태훈-윤석민의 경우보다 더 충격적인 상황이었다'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서재응인 부상중인데 부상중인 선수를 데려간것이 문제였다'가 되었습니다. 애시당초부터 본문에 그부분을 언급 하셨다면, 훨씬 더 생산적인 토론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님이 기억 하시기에 당시 서재응-조진호의 선발 '우려'가 임태훈-윤석민의 경우의 '논란'보다 훨씬 충격적이었다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저 또한 당시의 선발 배경과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겁니다.

  • 작성자 08.10.22 14:43

    전 조진호가 윤석민보다 더 충격을 받앗을거라햇지 임태훈윤석민보다 더 충격적인 상황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제기억력이 딸려 서재응부상을 까먹은거지 서재응이 당시에 뽑힌건 주성노감독때문이라 생각합니다...

  • 08.10.22 14:42

    그러셨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드리겠습니다. 처음 쓰신 본문에 오타가 난무해서 글을 읽는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 작성자 08.10.22 15:02

    오타가 난무해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오타가 많아 죄송하네요

  • 08.10.22 15:07

    서재응을 서쟁응이라고 한건 오타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ㅆ'받침이 들어가야 할 것을 죄다 'ㅅ'로 표기 하셔서 조금 산만하게 읽었습니다.

  • 08.10.22 14:41

    중요한건 조진호가 군문제때문에 메이저에서 잘 던지다가 한국으로 쫒겨 온건 아니지 않습니까...뭐 굳이 따지신다면이야 98때 군면제됐으면 심리적 안정을 찾았을거라고 하시면 모르겠지만(그건 또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그리고 중요한건 조진호는 SK복귀해서도 기회가 한번 더 있었죠 2002아시안게임...하지만 그해 조진호는 본인 스스로 그 기회를 날려 버렸죠.....(그리고 그해말 프로야구 선수 병역비리의 한 주인공으로 쓸쓸히 입대를 했고) 올해의 송승준이 좋은 케이스가 되겠네요...본인의 마지막 기회를 멋지게 잡았죠...지금의 조진호의 결과를 기타 외부적 불운으로만 해석할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 08.10.22 15:02

    근데 제 생각엔 송승준과 조진호를 비교하기엔 좀 그렇습니다;; 물론 두 선수가 힘든 시즌이었지만 롯데에서 송승준은 꾸준히 선발로 나오게 하게 했습니다..물론 그 빈도는 적더라도 말이죠;; 그러나 조진호는 SK에서 머 이렇다할 등판기회를 얻지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물론 조진호가 노력을 안했을수도 있지만 기회를 주지 않은 다는 건 프로선수에게 있어선 기를 죽이는 것이라 생각되거든요..여하튼 올해의 송승준과 그때의 조진호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생각됩니다..즉 송승준은 작년부터 꾸준히 기회를 줬고, 그 기회로 적응기간을 잡은 반면..조진호는..

  • 08.10.22 15:05

    미국에서 방출되고 KBO에 와서 SK로 갔지만 기회를 얻기 힘들었구요..물론 지금에 와서는 다 결과론적이지만..이제 다시 죄값을 다 치루고 삼성에서 재기하려는 선수에게 그저 격려만 해줄 뿐이라 생각됩니다..민철 옹, 진우옹보다는 조진호 선수가 젊기에 노력만 해준다면 삼성에서 3~4선발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봅니다..문동환이 그렇게 부활할줄 누가 알았던가요..민철옹도 그렇고..더구나 삼성 감독은 썬 아닙니까..그저 지금에 와서는 그 선수를 격려해주는 것 밖에는 없네요;;

  • 08.10.22 15:08

    제가 알기론 조진호 선수가 삼성과 계약할 당시에 썬감독이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갈고 닦아서 삼성에서 선발감으로 키우고 싶다'고 한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그의 경험을 높이 산거겠죠;; 만약 맞다면 요번 포스트시즌은 그에게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고, 내년에 누가 또 압니까?? 제2의 송승준이 될지..김선우도 마찬가지구요..포스트시즌의 경험..그것은 패전이건 승전이건 대단한 경험을 가진 것이라 생각됩니다..아...그런데..우리 한화는..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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