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CT촬영 결과를 보고
어제는 담당교수님의 진료가 있는 날!
SRT를 타고 가는데 송정역 막 벗어나자마자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네요.
극한호우를 가져오는 먹구름인데
무섭기까지 하네요~ㅠㅠ
익산역 지나 강경평야 부근은
전형적인 여름 농촌 모습입니다.
14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오송지하차도 인근 미호강입니다
강둑이 무너지고 범람 흔적이 보입니다.
40여분 연착되어 도착한 병원
폭우 속이라 평소보다는 덜 혼잡고
검사 결과가 '좋음'으로 판정 받아
기분 좋습니다.
귀가 길에는 정읍 인근 야산 꼭대기에
산안개(뭉게구름?)가 활모양을 하고 있어 한 컷!
3~4개월 전부터 평소 쉰목소리가 나고
어지러움 증상이 있어 얘기 했더니
아산병원 담당교수님이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했습니다.
화순전남대 병원 예약하려는데
동네 유명 박은호 이비인후과에
들린 것이 낫겠다는 마늘님!
혹시 후두(*)? 의심하였는데
후두쪽 내시경으로 관찰해보더니 매우 깨꿋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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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으로 후두부분 쵤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여줘
양해를 구하고 사진 한 컷 촬영!
이제 목과 편도쪽 걱정은 안해도 되겠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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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아산병원 진료, 이비인후과 진료
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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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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